[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서구 갑) 의원이 “경선 결과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에 승리한 조인철 후보님께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여전히 민주당 승리를 위해 일해나가겠다”고 했다.그는 “현역교체 바람, 비명횡사, 하위 20% 핸디캡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고군분투했던 광주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라고 전했다.송 의원은 “많은 이들이 투표율과 득표율 등 경선 결과를 석연치 않게 생각하고 있지만 깨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이재명(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공천에서 패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사들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연차 유급 휴가 미사용 수당을 미지급하는 등 임금을 체불하거나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회사 등이 대거 적발됐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비명’ 공천 탈락 이어져… 송갑석·도종환·이용우 낙천☞(원문보기)더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7∼8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광주 서구갑에서는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송갑석 의원을 격파했다. 송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속해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페널티를 받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당 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제압하고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3선에 도전한 김승남 의원을 이겼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이재명(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공천에서 패하는 흐름이 이어졌다.비명계로 분류되는 송갑석 의원은 친이재명(친명)계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들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친문재인(친문)계 인사 도종환 의원도 친명계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패했다. 경기 고양정의 이용우 의원도 김영환 전 경기도 의원에게 져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경선 결
[속보] 민주 ‘비명’ 송갑석·‘친문’ 도종환 공천 탈락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가 6일 서구 관내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풋살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에 따르면 주거‧상업지역이 밀집해 있는 서구 특성상 녹지‧공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과정에서 기존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 공간이 갈 곳을 잃게 돼 동호인들 사이에서 테니스장 신설 및 확대 요구가 지속돼 왔다.또한 최근 노년층과 더불어 중장년층까지 ‘파크골프’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며 서구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광주 자치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송갑석(광주 서구갑)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총선 승리, 정권 심판, 민주당 재건을 기필코 해내겠다”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먼저 인구소멸과 기후위기에 대한 특단의 비상조치로 ‘인구미래부’와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메가시티 특별법’ 입법으로 광주와 비수도권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또 호남초광역경제공동체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그 핵심 수단으로 에너지 고속·간선도로 건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와 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친명횡재 비명횡사’가 현실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사당화라는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공천 내홍으로 몸살을 겪고 있으며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반면 국민의힘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지만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54곳 지역구 중 221곳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방식을 결정했다. 공천에 대한 핵심 키워드는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해석된다.이재명 지도부 인사들의 공천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표(인천 계양을)를 포함 정청래(서울 마포을)·박찬대(인천 연수갑)·
연쇄 탈당 사태로 번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천 발언을 두고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이 대표는 최근 공천 파동에 대해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국민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며 “중도 포기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이어 “강물이 흘러서 바다로 가는 것처럼 세대교체도 있어야 하고 새로운 기회도 있어야 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수 선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변화에는 반드시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 반발하고 항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내분이 전면전으로 비화할 양상이다. 친명과 친문계간 극심한 갈등이 정면충돌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까지 돌며 이미 분당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얘기도 나온다.그동안 문재인 청와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문제는 민주당 공천 갈등의 수위를 가늠할 시금석으로 여겨졌다. 그가 갖고 있는 친문계와 ‘86 운동권’의 상징성 때문이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이달 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양산 회동’을 거론하며 “이 대표가 굳게 약속한 명문 정당과 용광로 통합을 믿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송갑석 제22대 총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송 후보는 “커다란 불이익을 안고 가지만 당원과 시민을 믿고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살아 돌아와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결연히 나서겠다”며 “민주당의 심장 광주의 여망을 광주대표 송갑석이 앞장서 실현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이어 송갑석 후보는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서 송갑석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표심에 호소했다.한편 송 후보는 지난 20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당 최고위원과 지도부인 정청래·서영교·김영진 등을 단수 공천했다. 또 ‘하위 20%’ 평가받았다고 밝힌 송갑석·박영순 의원 등은 2인 경선에 이름을 올렸다.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7차 공천 심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총 21곳 선거구에 대해 이러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 지역 17곳과 2인 경선 지역 4개다.이날 발표엔 당 최고위원과 당 지도부·원내 지도부 등이 대거 단수 공천자 명단에 올랐다. 서영교(서울 중랑갑)·정청래(서울 마포을) 최고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의정활동 하위 평가를 통보받은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이어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임채정·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당 원로들이 우려를 표명했다.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지금 상황을 바로 잡지 않으면 우리도 총선 승리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이 대표를 비판해 온 비명(비이재명)계가 대거 포함되는 등 ‘사천 논란’이 거세지자 총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광주서구갑 제22대 총선 예비후보가 어제(20일)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은 후 이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며 민주당의 상황을 부각시켰다.송갑석 후보는 21일 자신이 받은 결과에 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그는 이재명 당대표의 1급 포상과 3년 연속 국회의정대상 수상 등 자신의 업적을 강조하며 “이는 단 2명뿐인 상위 0.67%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성취”라고 강조했다.송 후보는 전국 1위의 광주 투표율을 이끌며 대선에서의 활약과 당내 역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최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당 대표에게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임채정 전 국회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과 만나 현 민주당 공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은 21일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전 총리는 오늘 임채정·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과 최근 이 대표의 불공정한 공천에 대한 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예비후보가 13일 양동시장 20년 숙원인 ‘양동시장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에 따르면 양동시장역은 2004년 개통 이후 20년이 지났지만 광주 20개 지하철역 중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최근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고 올해 2월 양동시장역 인근에 40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양동시장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양동시장을 찾는 시민 중 고령층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30일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송 후보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고 민주 정권 탈환을 기필코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할 말은 해온 국회의원, 할 일은 해낸 광주대표 송갑석이 ‘더 큰 광주, 더 큰 정치’를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슬로건은 ‘더 큰 광주, 더 큰 정치! 광주대표 송갑석’이다.특히 광주 군 공항 특별법 입법, 무등산 정상부(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과 광주광역시 서구가 2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성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이강 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 두 기관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관광 ▲행정 ▲교육 ▲경제 ▲복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차밭을 비롯해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과 3경(산·바다·호수), 3보향(의향·예향·다향)을 자랑한다.광주광역시 서구는 3대 호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위원 이재명 당대표 특보가 15일 성추행 음주운전 전력으로 자격 시비가 일자 결국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강 특보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후보 검증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심사 대상으로 당이 결정을 못 하는 상황이 부담된다”며 “규정상 적격 여부와 관계없이 저로 인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총선승리 전략을 흔들게 둘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했다.또 “공적 권한을 부여받아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거듭 자문했다. 살아온 삶에 주목해 주신다면 제대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사고 2주기를 맞아 “다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는 시민들이 살아남은 이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화정아이파크 사고 현장에서 열린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건물이 무너진 후 무려 29일 동안 죽음에 갇힌 이웃을 바라봤고 희미한 희망이 확실한 절망으로 바뀌는 아픔을 경험했다”며 “사고 이후 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무너져 내린 건물 앞에서 여섯 분의 명복을 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