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이달 31일까지 ‘스페셜 홀리데이 투 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상기 프로모션은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한 대표적인 파티 메뉴 토마호크 세트·학센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토마호크 세트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모둠 소시지·구운 야채 모둠·양파 빵 2개·소스 4종이 제공된다.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손도끼인 토마호크에서 유래된 명칭의 두툼한 등심 스테이크는 소 한 마리당 7대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다. 독일식 돼지고기 요리인 학센 세트는 학센·모둠 소시지·사워크라우트·구운 야채 모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제1번함인 ‘정조대왕함(KDX-III Batch-II 제1번함)’ 진수식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직위자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 정계 관계자, 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그룹 사장 등 조선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국내 기술
뉴욕시 '지하철 안전계획' 시행 비웃듯 곳곳에서 강력범죄 기승미국 뉴욕시의 지하철 안전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강력범죄가 잇따라 지하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밤인 지난 18일 저녁부터 '대통령의 날' 공휴일인 21일까지 뉴욕시 지하철 곳곳에서 8건의 중범죄가 발생했다.먼저 18일 저녁 맨해튼 모닝사이드하이츠를 지나던 1호선 지하철 안에서 31세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요청했다가 흉기에 왼팔을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다.이어 19일 새벽 3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활과 도끼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버스에 올라타 인사를 안 한다는 이유로 버스 운전기사에게 시비를 걸다가 경찰에 입건됐다.1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3분께 경기 부천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승객이 활과 화살을 들고 있다”는 운전기사 A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활과 화살, 손도끼를 허리에 찬 B(30대)씨를 지구대로 임의 동행했다.B씨는 경찰에서 “취미인 활을 쏘러 가던 중 버스에 탑승했는데 버스 기사가 인사를 하지 않아 지적한 것”이라며 “캠핑용
‘검은태양’ 3회 예고편… 남궁민·박하선 무슨 관계?[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남궁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지난 17일(금)과 18일(토) 1, 2회가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인 한지혁(남궁민 분)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검은 태양’ 1회와 2회는 각각 최고 시청률 12.2%, 11.1%를 기록하는 등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남궁민은 첫 등장부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빕스(VIPS)가 가정의달을 맞아 ‘떠나요, 빕스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29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핑의 대표 먹거리인 바비큐부터 해산물, 디저트와 참나무 훈연으로 색다르게 즐기는 스테이크 신메뉴도 선보인다.빕스 캠핑이라면 빠질 수 없는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이 돌아온다. 훈연 향을 입힌 새우, 오징어 등의 씨푸드 BBQ ‘그릴드 씨푸드 플래터’로 여러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 ▲맥앤치즈를 소라 모양 파스타 콘길리에로 만든 ‘맥앤치즈 콘길리에’ ▲스모어를 재해석해 마쉬멜로우와 초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25가 프리미엄 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GS25는 지난 17일부터 100년 전통의 그레이터오마하(GREATEROMAHA)社의 ▲토마호크 스테이크(360g) ▲티본 스테이크(540g) 등 2종 상품을 직수입해 판매한다. 해동 후 간편하게 굽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2종 모두 2만 9900원이다.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과거 인디언이 사용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소 갈비뼈에 붙어있는 꽃등심, 갈빗살, 새웃살 등 360g의 세 가지 부위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인도 뉴델리에서 힌두교와 이슬람교도 간 충돌로 23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다쳤다고 B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이번 종교 간 분쟁은 수십 년 동안 인도에서 일어났던 폭력 중 가장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뉴델리에서는 무슬림들에 대한 차별이 일고 있는 시민권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힌두교도와 무슬림교도들이 손도끼와 야구방망이, 곤봉으로 무장한 채 격하게 충돌했다.BBC에 따르면 특히 힌두교도들은 비무장 남성을 폭행했으며 이에 이슬람교도들도 대항하며 싸움은 더 크게 번졌다. 거리에는 상점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20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5분경 서해 우리 측 어업협정선을 약 2414m (1.5마일) 침범해 허가 없이 조업을 하던 40t급 저인망 중국어선 2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나포·압송해 수사 중이다.해경은 인근에서 허가 없이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40척도 어업협정선 밖으로 쫒아냈다.나포된 중국어선들은 우리 해경이 접근하자 정선 명령을 어기고 손도끼와 쇠고랑 등 흉기를 집어 던지면서 저항한 것으
군·경소·소방 등 하루 2000여명 투입몰카범 적발 등 민간 안전요원 활약 쿨링포그 설치 등 폭염대책도 완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수영대회가 28일 문화공연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대회가 열린 17일 동안 테러와 폭염·태풍 등의 재난재해, 감염병 등에 대한 대처가 돋보였다. 더불어 선수단의 입국절차, 수송체계를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입국에서 입촌에 이르는 과정을
노조원 급히 대피, 부상 없어[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50대 남성 A씨가 경북 김천시청 앞에서 집회 중이던 전국민주노동총연합회(민주노총) 노조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오전 8시 30분경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본부 노조원들은 김천시청 앞에서 정규직 전환 농성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A(55)씨가 손도끼와 등산 지팡이를 휘두른채 “다 죽여 버리겠다”고 외치며 노조원들에게 달려들었다.다행히 노조원들은 급히 대피해 부상자는 없었지만 A씨는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피켓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 방송을 앞두고 밝힌 소감이 화제다.주진우 기자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 시대가 변했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가 무서운 취재 참 많이 했습니다. 조폭, 국정원, 사이비 종교집단, 중국 삼합회에게도 쫓겨봤지요. 하지만 이 살인사건 취재 때보다 무서운 적은 없었어요. 쫓기고 또 쫓기고, 살해 협박도 예사로 당했지요”라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폭력·과격 시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경찰 무전기와 진압 헬멧 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 등 8개 단체 사무실 12개 곳을 압수수색한 결과 경찰관으로부터 빼앗은 것으로 보이는 경찰 무전기와 진압 헬멧을 발견했다. 경찰은 손도끼와 해머, 밧줄 등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민노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관·사용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60대 재력가인 송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팽모(45)씨가 항소심 법정에서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이 살인을 한 뒤 토막까지 내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팽씨는 “송씨의 압박이 갈수록 심해졌다”며 “처음에는 송씨가 갖고 있는 차용증을 빼앗아오라고 했다가 이후에는 그냥 무조건 죽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토막까지 내라고 했다”고 증언했다.또한 팽씨는 김 의원이 2012년 처음 자신에게 살인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의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 스페셜포스가 ‘스페셜포스 랜파티 2012’ 협찬사인 국제전화 00700 ‘SK 텔링크’와 연계해 ‘00700이 드리는 아주 특별한 혜택’ 제휴이벤트를 실시한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100% 당첨되는 이번 이벤트는 금일부터 2013년 2월 16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벤트 응모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00700’ 공식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된다. 다운 받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이벤트 쿠폰 번호를 받은 후 ‘스페셜포스’ 홈페이지에 쿠폰 번호를
(서울=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는 회사 자금 문제로 다투다 부하 직원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택배운송회사 대표 박모(43)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대형 택배회사의 하청업체를 운영하는 박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0시20분께 서울 강서구의 회사 사무실에서 자신의 회사자금 유용문제를 따지는 직원 최모(45)씨를 책상 서랍에 보관하던 손도끼 뒷면으로 내리쳐 살해한 뒤 차로 시신을 옮겨 인천공항 물류단지 인근에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최씨의 휴대전화를 길에서 주웠다는 사람의 연락을 받은
한시적 조치에 불과… 폭력 유형 진화 거듭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그간 학교 폭력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전 세대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엽기적이면서도 조직적인 폭력이 피해 학생들을 짓눌러 왔던 것이다. 이 같은 학교 폭력의 잔인성이 이슈가 될 때마다 교육 당국이 여러 가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한시적인 조치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폭력은 20여 년 전부터 이미 ‘조직화’가 이뤄져 있었다. 1990년 4월 서울지방경찰청은 폭력조직을 결성, 야산에서 본드를 흡입한 후 환각상태에서 학생들을
해경이 나포한 중국 어선을 탈취당하고도 사실을 은폐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해경이 지난해 11월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한 중국 어선을 다른 중국 어선들에 탈취당하고도 그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신문은 또 나포한 어선에 타고 있던 해경 5명이 중국 선원들에게 폭행당한 뒤 철수한 사실도 은폐해 왔다고 보도했다.해경은 사건 당시 제주해양경찰서가 추자도 인근 바다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한 뒤, 추가로 2척을 나포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문에 따르면 해경이 최초 나포 어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제주해경이 지난해 11월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을 나포했다가 이에 항의하는 중국인 선원들에게 폭행당해 철수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29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나포된 중국 어선의 선장 등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해경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5시 40분께 제주시 추자도 북서쪽 12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노영어2131호를 나포하고 선원 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어선과 함께 제주항으로 향했다. 그 순간 선박이 나포됐다는 연락을 받은 중국어선 26척이 경비함정
거액의 담보금과 이중 처벌 때문… ‘짭짤한 수입’에 이마저도 감수해[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행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올해 12월까지 적발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471척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고 폭력행위는 날이 갈수록 흉포화되고 있다. 갑판에 쇠꼬챙이를 꽂아 해경의 접근을 막는가 하면 해경 함정의 진로를 막고 흉기를 휘두르는 일도 빈번하다. 불법 중국어선의 선원들을 단속한 해경들은 그들의 행위에 대해 ‘죽기 살기로 덤빈다’는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12일 서해에서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경 2명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