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 1.3㎞, 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관문 교량인 금산교와 진주IC 진입로 부근의 상평교 회차지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시공한 금산교 경관조명은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야경을 제공하기 위해 접속부 차선확장 공사에 따라 변경된 교량 형태에 맞춰 설치됐다.시는 134개 LED 투광등을 이용해 교량 상단에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의 색상, 하부 교각에는 전구색 계열의 안정적이고 따뜻한 색상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대 호탄동 일대의 교통 혼잡을 개선한 상평교 회차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21일 진주시에서 조규일 시장과 천전동 봉사단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양교 보행로 개통식’이 열리고 있다. 진양교 보행로는 총 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길이 82m, 너비 3.5m의 보행로 겸 자전거도로,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등이 설치됐다. 이번 준공으로 진양교-상평교-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가 완성되고, 남강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멀리 돌아가는 불편함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양교에서 남강둔치로 접근하는 마지막 보행로 개통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자전거도로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양평군은 최대 누적 강우량 639㎜(지평면)를 기록하는 등 많은 양의 비를 뿌렸다. 피해가 심했던 6번 국도 상평교차로 산사태 현장,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현장, 강하면 성덕저수지 침수 현장 등 수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읍·면 피해가 잇따르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읍·면장 영상회의 진행했다. 또한 강상면 대석리·교평리 피해 현장과 옥천면 옥천리·신복리, 양서면 증동리·청계리 일원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도시재생뉴딜 공모선정 등코로나19 팬데믹에도 성과e스포츠·메타버스 미래 준비산단 바탕 항공우주산업 선점“부강·행복한 진주시 만들겠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 발전을 위한 희망의 그림을 보다 구체화시켜나가겠습니다.”조규일 진주시장이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해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완전
야외무대·250석 관람석 설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1일 오후 호탄동 남강 둔치에서 야외무대·산책로 정비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공사는 둔치의 상습 침수로 이용에 불편을 겪던 가호동 주민들이 친수공간 설치를 건의하면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에 대한 최종 협의를 거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시는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상평교 하부 퇴적토를 유용해 둔치를 정비했으며 연결 교량을 정비해 침수를 예방하고 이용 불편을 개
보도 없던 곳 253m 개설[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역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천수교-신안현대아파트 간 보도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평소 많은 보행자가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지만 정작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곳이었다.이에 시는 사업비 약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253m, 너비 1.5~1.9m의 보도를 개설하고 노후화한 구간 376m에 대해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시공했다.이 사업은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인도 개설 요청과 시의 ‘보행자 우선
정체해소·교통사고 예방 효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7월부터 5억 8000만원을 투입해 상평교 부근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준공했다.9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 부근은 상평동에서 신진주 역세권, 정촌 산단, 사천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상평교에서 우회전해 호탄 택지 내 좁은 이면도로로 진입한 후 진주역으로 빠져나가는 형태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있던 구간이다.이에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설계·시공을 추진해 개선공사를 마쳤다.주요
가로등 8300개 LED로 교체연 3억원 전기료 절감 효과남강·절벽 자연경관과 조화“밝고 아름다운 도시 구축”[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천년고도 품격에 걸맞은 도시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예술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진주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정회원 도시다.과거 경남 문화·행정·군사의 중심 읍성이던 진주는 그동안 오랜 역사의 도시 구석구석을 밝히기 위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민선 7기 들어 시는 가로등 8300등을 일반등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수요지역민 교통편의 증진 목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시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진주-서울 강남 고속철도 노선 증편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에서 KTX를 타고 서울 강남 지역으로 가려면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1시간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이에 조 시장은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진주에서 출발하는 수서행 KTX·SRT 노선 증편을
상습 교통체증 해결 목적도로공사 회차지 개방 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상평교와 국도 33호선에 대한 정체 해소를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 시장은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상평교 구 진주IC 회차지 개방과 진주-사천 간 국도 33호선 개설에 대한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상평교에서 진주IC, 가호동으로 이어지는 해당 구간은 정촌 산단·역세권 등 도심 개발지역으로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
정부예산안 반영사업 설명지역 주요 현안 해결 요청[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를 찾아 정부 예산안 반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지난해 대비 821억원이 증액된 4763억원의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반영됐다.조규일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지 7일 만인 9일 국회를 방문해 심의 전 상임위별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을 만나 각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건의했다.이날 조 시장은
230억 투입 내년 상반기 준공영천강 둘레길 연내완성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내년까지 229억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등 동부지역에 보행교, 자전거도로, 운동·문화시설을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하대 남강둔치 야외무대·체육시설 설치, 하촌천 친수공간 조성, 영천강 둔치 산책로 정비를 시작으로 도심 하천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이 중 상대·하대·상평동이 있는 동부지역 강변은 서부에 비해 열악한 문화레저시설과 단조로운 운동시설,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친수시설 확충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
4개 지역현안사업 추진 ‘탄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4개 사업 총 25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수요로 나눠 지원된다.시는 현안사업인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원 ▲상평교 부근 교통체계 개선사업 5억원 ▲금산·상대동경로당 건립 10억원 ▲월아산 포레스트 슬라이드 설치사업 5억원을 각각 확보했다.먼저 상평교 부근
800석 친자연적 무대 조성파크골프·스케이트장 갖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3일 하대동 남강둔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강민국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무대·운동시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하대 둔치는 다른 동 지역 대비 열악한 문화시설과 단조로운 체육시설 등 낙후된 여건으로 시설 확충·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하천둔치를 주민들의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부터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육시설 조성에 들어간 바 있다
정부 평가서 2년 연속 우수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안전문화 정착·확산공로 인정올해 도로구축 등 210억 투입‘남강변 순환 자전거도로’ 완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년 연속 전국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주요 자전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자전거 인프라 구축, 교육·홍보를 통한 이용 붐 조성,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 등 친환경 자전거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6일 교통체증 해소 및 수변공간 활용을 위해 추진 중인 ‘진양교 개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차로 개량공사와 산책로를 개설하는 ‘상평둔치(진양교~상평교) 정비공사’는 26일 현재 각각 30%, 50%의 공정률을 보인다. (제공: 진주시)
인프라 구축에 184억 투입동·서부 무료 대여소 개소어린이~성인 자전거 교육인접시군과 도로개설 협력[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저탄소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올해 1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강 순환 자전거 도로망 연결 ▲폐철도 활용 자전거도로 개설 ▲찾아가는 수리반 운영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시민 자전거 대행진 및 어린이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에
“동서 순환구간 완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9일 오전 10시 ‘혁신도시~상평교 간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성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자전거 동호인들 300여명이 참석했다.개통한 자전거 도로는 총 연장 1.24㎞, 폭 5.5m로 지난해 5월 약 60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해 9일 준공했다.이날 행사는 가호·충무공동의 합동 풍물놀이에 이어 자전거대행진, 준공 표지석 제막, 축하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은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9일 오전 10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자전거 동호인들이 ‘진주혁신도시~상평교 자전거도로 개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제공: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