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가수 남인수의 노래 이라는 노래가 있다.“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다 같은 고향 땅을 가고 오련만남북이 가로 막혀 원한 천리길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삼팔선을 탄한다”이 노래처럼 ‘38선’이라는 글자에는 우리 민족의 한이 서려 있다. 꿈에도 생각지 못한 국토와 민족의 분단, 가족이산이 시작된 선이며, 6·25전쟁 비극이 터진 선이요, 3년간 처절한 전쟁 후에도 휴전선으로 대체되어 여전히 우리 운명과 평화를 옥죄는
[천지일보=이우혁, 김성완 기자]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을 또 다시 진행했다. 이른바 ‘수중핵어뢰’로 알려진 해일은 71시간을 잠항해 1000여㎞를 이동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해당 국방과학연구기관은 지난 4∼7일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했다.통신은 “지난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2형’은 1000㎞의 거리를 모의해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71시간 6분간 잠항해 7일 오후 목표가상수역인 함경남도 단천시 룡대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4일 ‘방사능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중 핵공격 무인기 수중폭발 시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상공 600m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진행했다고도 했다.최근 투발수단뿐 아니라 지상과 공중에 이어 수중에 이르기까지 핵 탑재 플랫폼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인데, 북한의 미사일 기술 수준을 두고 여러 관측이 나오지만 남측을 겨냥한 핵‧미사일 위협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인다.우리 군의 탐지·방어망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건 이 때문인데, 북한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비밀명기’ 피닉스 고스트(Phoenix Ghost)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24일(현지시간) CNN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하는 8억 달러(약 1조원)어치 패키지에 포함된 비밀병기 피닉스 고스트 드론은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것이라고 밝혔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비밀병기에 대해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추가지원 패키지에 포함됐다고 잠깐 언급한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미 국방부에 따르면 총 121대가 지원되는 피닉스 고스트 드론은 자살 드론(Switch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이스라엘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신재환, 9년전 양학선처럼 ‘금빛 착지’… 한국 체
신재환, 9년전 양학선처럼 ‘금빛 착지’한국야구, 7회 11-1 콜드게임 승리배드민턴 女복식, 17년만에 韓대韓 맞대결여자탁구, 폴란드 꺾고 8강 진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10일째인 2일에는 신재환(23, 제천시청)이 남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선 한국 선수들끼리 3·4위전을 치르기도 했다.2일 주요 올림픽 소식을 모아봤다.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
난도 6.0점짜리 기술 펼쳐 1위, 금메달 차지대표팀서 ‘양학선과 동고동락’ 많은 것 배워신재환 “도마하면 떠오르는 선수되고 싶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 체조의 마지막 보루이자 ‘비밀병기’라는 별칭을 지닌 신재환(23, 제천시청)이 금빛 착지에 성공하면서 한국 체조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 임했다.1차 시기에서 요네쿠라(공중에서 3바퀴 반을 도는 기술) 기술을 펼쳐 14.733점을 획득한 신채환은 2차 시
김진아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남·북한 모두 바이든 행정부 외교정책에 관심“바이든 다자주의 강조, ‘동맹국 공조’ 중요시”“종전선언, 법적 효력 없어… 평화 구상 첫 관문”“북미협상, ‘이란식 해법’인 단계적 방식 될 듯”“방위비 합리적 타결, 전작권·코로나 영향 험로”“주한미군 감축, 불가피한 측면… 미중 갈등 변수”“바이든, 중국에 압박과 협력 선택적 행사할 수도”“北도발 쉽지 않을 것… 새로운 기회 날릴 수 있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야흐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시대가 성큼 다가섰다.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그가 펼
1월 20일경 韓-美 코로나19 첫 확진자한국은 3월 10일 이후 뚜렷한 안정세 미국, 확진자 31만 1357명 1위 폭증세대응자세, 진단능력, 의료시스템이 갈라의료진 헌신에 대구 의료인프라도 한몫[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같은 시기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과 미국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한국 첫 확진자는 지난 1월 20일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여성이었다. 미국도 1월 21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4월 5일 10시 현재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1만 237명, 사망자 183명이다. 반면 같은 시기 첫 확진자가 나온
‘비행 수레’ 관광자원화5년간 총 1270억 투입짚라인·모노레일·전망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비거(飛車)공원을 진양호공원, 구 진주역 복합문화공원과 함께 전국 최고의 테마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를 마치면 진주는 역사·관광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겁니다.”조규일 진주시장이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사업인 ‘원더풀 남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거(飛車) 테마공원 조성사업’ 계획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비거(飛車)는 ‘하늘을 나는 수레’라는 의미로 진주성의 화약군관이었던 정평구(15
‘비행 수레’ 관광자원화 모색오는 2022년 비차 구현 목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비차 관광자원화 활용방안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비차(飛車)는 ‘하늘을 나는 수레’라는 의미로 진주성의 화약군관이었던 정평구(1566~1624)가 만든 비행체로 알려졌다. 1592년경 탄생한 비차는 라이트 형제의 초기 비행보다도 300여년이나 앞서 ‘세계 최초의 비행기’라는 칭호도 있다.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옛 문화유산을 복원하고, 비차 테마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
오는 2022년 복원 완료 목표라이트 형제 비행보다 300년 앞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임진왜란 당시 성이 왜군에게 포위당했을 때, 비차를 타고 성내로 날아 들어가 성주를 태워 30리(12㎞) 밖으로 구해냈다.’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신경준의 여암유고, 권덕규의 조선어문경위 등의 문헌에 따르면 비밀병기 비차(飛車)는 일본군이 침략 작전을 전개하는데 곤욕을 치르게 했다. 당시 진주성이 왜적들에게 포위되자 비차를 통해 사람을 구해내고 군수물자를 수송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비차(飛車)는 ‘하늘을 나는 수레’라는 의미로 진주성
포탄 내부 쇳조각 2~30개 추정당시 ‘귀신폭탄, 비밀병기’로 불려16일 진주서 현존 모든 포탄 전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폭탄은 큰 굉음과 함께 갑자기 폭발하고, 안에서 작은 쇳조각이 별 조각처럼 날아가 일본군 수십 명이 맞아 즉사했습니다. 총공격에 일본군은 성을 버리고 울산방면으로 퇴각했죠.”조선시대 일본군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시한폭탄 ‘비격진천뢰’의 뚜껑 실물이 모습을 드러냈다.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해 전북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발굴한 ‘비격진천뢰’를 조사하던 중 뚜껑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비격진천뢰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22~23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교내 일반학과 교수와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전국 4개 부속병원의 임상 교수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순천향대 교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서교일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은학원 김성구 이사장, 김승우 경영부총장, 황창순 교학부총장,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 황경호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서유성 서울병원장, 신응진 부천병원장, 이문수 천안병원장, 임한혁 구미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포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수지 아나운서가 19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1989년생으로 국민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광고학을 전공한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면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김수지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바 있다.당시 지석진은 김수지 아나운서에 대해 “MBC 아나운서계의 비밀병기. 히든카드, 미쓰에이 수지와 이름이 똑같다”고 소개했다.김수지 아나운서는 “2018 신입으로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종철 씨에게 김지민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가 대표 상품 ‘클린 아크 앰플’과 ‘엘릭시 플러스 앰플’이 오는 23일 롭스에 들어선다고 밝혔다.DMCK는 우수한 성분과 품질을 바탕으로 피부과 병원, 피부 관리실, 스파 등 에스테틱 전문 기관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로, 피부과학과 에스테틱의 장점을 결합해 피부 관리를 위한 과학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DMCK 앰플은 에스테틱 노하우를 이용한 최적의 배합법으로 유효 성분들을 최대한 빠르고 깊숙이 흡수시키기 위해 입자가 작고 전달력이 빠르게 만들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가 ‘클린 아크 앰플’을 한층 더 진화된 성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DMCK는 새롭게 리뉴얼된 ‘클린 아크 앰플’의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기존의 앰플을 리뉴얼된 상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타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해당되며 교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교환 가능하다.DMCK는 사용이 완료된 빈병을 제외한 교환을 원하는 ‘클린 아크 앰플’을 보내주는 병의 개수만큼 고객들
한병권 논설위원 초야에 묻혀 지내다 나이 70에 출사한 범증은 초나라의 뛰어난 재상이자 전략가였다. 범증은 한신의 비범함을 일찌감치 알아챘다. 그래서 중히 쓰거나 아니면 죽여버리든가 해야 한다고 항우에게 간언했다. 항우는 한신이 미천한 집안 출신이라는 선입감 때문에 말을 듣지 않았다. 유방도 제거하라고 했지만 ‘홍문의 회’에서 우물쭈물하다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항우는 반간계에 빠져 범증을 쫓아낸다. 결국 전쟁에서 패배하고 자신의 잘못을 뒤늦게 깨우친 뒤 크게 탄식하며 자결한다. 한신은 장량 소하 하후영의 천거에 의해 유방의 진영에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라디오스타’ 슬기가 ‘애교비밀병기’로 우뚝 섰다.지난달 3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경림-진이한-슬기-그레이가 출연했다. 이날 등장부터 햇살미소를 장착하고 들어온 슬기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까지 미소가 번지게 만들었다. 특히 슬기는 생각지도 못했던 ‘초특급 애교’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슬기양이 애교를 시작한 것이 가장 후회가 된다”고 했다는 김구라의 말에 슬기는 “제가 애교를 많이 하고 그런 편이 아니에요~”라며 한발 물러서는 듯했으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가인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해 자신의 메이크업 시크릿을 공개했다. 가인은 지난 14일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 방송 최초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 직접 모델에게 자신의 아이와 립 '45도 메이크업' 비밀을 선보였다. 가인의 첫 번째 비밀병기는 펜슬 아이라이너. 가인은 “메이크업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펜슬 아이라이너와 붓펜 아이라이너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가지 가인표 섹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라이너와 함께 노즈섀딩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