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가치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LG는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EXAONE(엑사원)’ 및 AI 관련 연구개발에 집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 1월 20일)이 지나가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며 지내는 설날(2월 1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야 할 설 명절 분위기가 평상과 많이 달라지고 있다.친지들과 함께 모여 오순도순 지내지 못하고 핵가족 단위로 지내야하는 이번 설 명절에 ‘명절증후군(名節症候群)’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어 우려가 된다. 명절증후군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관습에 연계된 ‘문화증후군(文化症候群)’의 일종
김정은, 첫 국방발전전람회 연설북한 열병식 대신 전람회 배경엔무력과시와 ‘정상국가’ 이미지 강화 “우리 주적 南‧미국 아냐”… 수위 조절남측 군비 증강 경계심… 경쟁 우려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일을 기념해 열린 첫 국방발전전람회에서 국방력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또 ‘이중태도 문제’ ‘대북적대시정책 철회’ 등과 함께 최근 자주 언급됐던 내용이라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연설을 재확인한 수준이라는 평가지만, 특히 남측 군비 증강 사례를 조목조목 지적하는 등 경계심을 드러내 관
글 정라곤 시인 | 그림 김진호 화백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며 지내는 설날이 다가오고 있지만,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야 할 설 명절 분위기가 평상과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31일 중대본(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연장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며 설날 차례와 세배도 4명까지로 제한하고 있어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친지들과 함께 오순도순 지내지 못하고 핵가족 단위로 지내야 하는 이번 설 명절에
단호박은 비타민도 풍부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회복기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찌는 효과를 주며 반대로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 성분) 효과도 있다. 또한 당뇨나 산후 부기를 빼는 데에도 효과를 주며 숙취 해소에도 좋다. 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을 주고,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단호박은 중풍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이러한 단호박의 노란색은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인데 베타카로틴은 가장 강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비만이 위험한 이유가 공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만이 위험한 이유’로 성인병을 꼽았다. 비만이 근원이 된 성인병으로는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이다.또한 비만이 위험한 이유로 유전적 요인도 꼽힌다. 부모 모두가 비만일 경우 자녀도 비만일 가능성이 80%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특히 임신부가 음식을 과하게 먹게 되면 태아도 비만증이 유발할 확률이 높고, 태아 비만증은 성인 비만증으로 직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비만의 원인에는 잘못된 식습관, 술, 트랜스지방, 밀가루, 당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과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본 코너에 연재되는 기업은 각 지역 중소기업청 또는 ISO국제심사원협회의 추천업체 중 별도의 기준에 따라 선정한 곳입니다. ㈜에이치씨바이오텍 윤병재 대표10년 공무원 생활
팥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팥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섬유질 등과 비타민 B1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각종 병의 치료약으로 널리 알려졌다.팥을 삶아서 먹으면 신장염을 낫게 하고 당뇨병에는 팥, 다시마, 호박을 삶아 약간 매운 듯 조리해 먹으면 좋다.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사람은 팥꽃의 즙을 내어 바르면 주근깨를 퇴치해주며, 설사를 멈추게도 하고, 비만증과 고혈압의 예방치료제이기도 하다. 또 40대 이후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건강을 지키기 위해 옛 사람들은 매달 초하루와 보름날을 ‘팥밥날’로 정했다고
호박은 회복기 환자나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그리고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찌는 효과를 준다. 반대로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 성분) 효과도 있다. 또 당뇨나 산후 부기를 빼는 데에도 효과를 주며 숙취 해소에도 좋다.늙은 호박은 성인병, 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호박은 중풍 예방에도 좋다.노란색을 띄는 과일이나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가장 강력한 향산화제로 노화 촉진이나
정라곤(논설위원, 시인)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도 20년이 더 지났으니까, 사회인치고 지방자치란 뜻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본연의 속 깊은 의미는 차치하고서라도 단순하게 용어상으로 보면 지방자치는 ‘지방’과 ‘자치’의 합성어로 구성되어 있다. 자치(自治)란 스스로 다스린다는 뜻이니 그렇다면 지방자치는 ‘지방이 스스로 다스린다’는 뜻이 된다. 지방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다스린다는 지방자치의 본의미라면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어떤 사람들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학자들이나 자치주의자들은 여전히 형식만 지방자치일 뿐 중앙집권이고
(제공 : 오헬스뉴스(경희의료원)) 하지정맥류란 다리의 표재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두드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의 정맥순환은 대부분을 담당하는 심부정맥과 보조적 역할을 하는 표재정맥으로 이원화돼 있는데, 혈류는 표재정맥에서 심부정맥으로만 흐르게 돼 있다. 그런데 발끝에서 심장 쪽으로 순환돼야 하는 혈액이 혈관판막(밸브) 기능 이상으로 다리쪽으로 역류돼 혈관이 확장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는 유전적 소인, 노화, 피임약 복용, 비만증, 임신, 호르몬 치료, 나쁜 자세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
(제공 : 오헬스뉴스(경희의료원))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요도를 통해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수치감과 당혹감을 유발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요실금에는 복압성, 절박성, 일류성 요실금이 있는데 그 중 복압성 요실금이 50~80%로 가장 많다.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으로 인해 골반근육이나 요도괄약근에 손상이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즉, 정상적일 때는 방광을 잘 받치던 골반근육이 임신·출산·고령화 등으로 손상을 받아 느슨해져서 방광과 요도가
인수·합병(M&A)보다 고질병 치료가 문제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KB금융의 몸집 줄이기를 선언했다. 어 회장은 KB금융을 ‘비만증 환자’로 비유하며 인수·합병(M&A)보다는 체질 개선과 글로벌 금융회사로의 도약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회장 내정자로 확정됐을 때 은행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우리은행 인수전에 뛰어들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던 바와는 다른 방향이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회장 내정자의 신분으로 보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KB금융의 실상
동맥경화증 방지하려면 위험인자 피해야동맥경화증은 심장에서 체내 각 부위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동맥의 혈관내경이 좁아지거나 막히고, 혈관벽의 섬유화로 인해 혈액흐름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넘쳐나면 동맥벽의 안쪽에 있는 내막 안으로 침투해 두껍고 딱딱한 플라크를 만들어 동맥의 내경을 좁힌다. 또 이 플라크가 터지면 혈전(피떡)이 생겨 혈관이 막히게 된다. 동맥경화증은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초기에는 별 증상을 안 보이다가 일정 단계가 지나면 전신에서 병변을 보이는데 주로 심장의 관상
우리 국민들은 주5일 근무제 시행,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한 삶이 목표가 됐고,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1990년대 중반 이후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이 많아지면서 소수가 즐기던 레저스포츠가 대중에게 익숙한 활동으로 점점 인식되고 있다. 레저스포츠가 활성화 되면 심신단련과 여가선용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고 더 나아가 삶의 질도 개수 있다. 이에 본지는 레저스포츠 수요의 증가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레저스포츠 현황과 종목을 소개하고자 한다.
조기성숙으로 남아는 여성화 여아는 키 안커… 공부 못하는 아이 될 수도 소아 비만증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으로, 표준 체중에서 20% 이상 초과되는 경우를 말한다. 단순히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성인비만과는 달리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뿐만 아니라 수도 함께 증가해서 더욱 위험하다. 소아비만은 단지 외관상으로 아이의 체형이 보기에 좋고 나쁨이 아닌,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하나의 질환이다. 남아에서는 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여성형 피부와 가슴의 발달, 고환의 미성숙 등
'군산시 550교회가 26만 시민을 복음과 사랑으로 전도하여, 군산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19일 오전 7시 리츠칼튼호텔 다이아몬홀에서 군산 성시화운동 창립을 위한 설명회와 기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 김동건 목사(전북성시화운동 대표회장), 양태윤 목사(군산성광교회, 준비위원장), 최광렬 목사(개복교회 당회장), 김상록 목사(군산기독교연합회장), 권성만 목사(군선성결교회 당회장), 박연규 장로(군산장로연합회장) 등 150여 명의 목회자와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길용 장
서울 시민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서울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성시화운동(총재 김준곤 목사)이 15일 오후 서울 영락교회(이철신 목사)에서 "서울 성시화운동 출범 헌신예배"를 드리고 서울을 성시화 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교계와 정·재계 인사, 성도 등 4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울을 21세기의 제네바, 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 신앙의 도시, 정의가 한강 물같이 흐르는 거룩한 도시, 환경적으로도 깨끗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정진경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 기성 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