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의학상식] 요실금
[만화로 보는 의학상식] 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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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오헬스뉴스(경희의료원))

 

(제공 : 오헬스뉴스(경희의료원))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요도를 통해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수치감과 당혹감을 유발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요실금에는 복압성, 절박성, 일류성 요실금이 있는데 그 중 복압성 요실금이 50~80%로 가장 많다.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으로 인해 골반근육이나 요도괄약근에 손상이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즉, 정상적일 때는 방광을 잘 받치던 골반근육이 임신·출산·고령화 등으로 손상을 받아 느슨해져서 방광과 요도가 밑으로 처지게 되고, 요도괄약근의 기능도 약해져 소변이 새는 것이다.

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요도를 스펀지 쿠션처럼 신축성 있게 해주고 요도의 조이는 힘을 증가시켜서 소변이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하는데, 폐경기 이후에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 요도괄약근 기능이 약해지므로 요실금이 심해지게 된다.

이밖에 만성 변비, 만성 천식, 비만증 등으로 요실금이 심해질 수 있다.

우리나라 40대 이후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1억 명 이상의 여성들이 고통받고 있다.

요실금 치료 방법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초기 요실금은 간단한 치료나 운동을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수술적 치료에 앞서 골반근육 운동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중증 이상의 복압성 요실금은 수술적 치료로 98% 이상 치료가 가능한데 최근에는 건강보험 혜택으로 수술비 부담도 많이 덜게 됐다.

케겔운동이 대표적인 골반 근육운동인데 올바른 자세로 3개월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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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2010-09-09 14:20:06
이런 병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