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올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을 지원해야 한다는 비율이 47%, 야당을 지원해야 한다는 비율이 44%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이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37%로 상승했다.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7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전화면접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총선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7%로 2주 전인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상승하며 야당 지원론을 역전했다.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설 연휴 전으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야당은 “사과는 사과고, 특검은 특검”이라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관련 윤 대통령이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한 대담의 방식으로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김 여사 관련 내용만 다루는 게 아닌 신년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언급하는 식으로 예상된다.시기는 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들이 2024년 윤석열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국정 현안으로 ‘물가안정 및 경제 활성화’라는 여론조사가 1일 나왔다. 특히 ‘부동산 시장 정상화’도 9.3%로 조사돼 국민의 과반수가 경제 분야 해결을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등 경제가 어려워지자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신년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국정 현안을 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p) 내린 36.0%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2.1%p 오른 61.1%였다.권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2.4%p↑)에서만 지지율이 올랐고, 서울(5.2%p↓), 인천·경기(2.9%p↓), 대구·경북(1.3%p↓) 등에선 내렸다.연령대별로는 40대(1.4%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28.5%, 부정 평가는 67.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2%였다. 전주 대비 4.8%포인트 내려간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의 경우 14.1% 대 82%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6배 가까이 더 높았고 경기‧인천 역시 24.5% 대 7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증권·보험·카드 및 금융공기업 등 금융종사자 10명 중 9명이 윤석열 정부의 금융정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들어 금융사에 대한 과도한 개입을 진행하고, 근시안적인 금융정책 및 체계를 구성했다는 이유에서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이 결성한 ‘양대노총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공동투쟁본부)’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윤석열 정부 금융정책 조합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공동투쟁본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8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하락해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6%로 각각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다.7월 1주 조사에서 38%를 기록했던 긍정 평가는 7월 2주 조사서 32%로 하락한 뒤 33%(7월 3주)→35%(7월 4주) 등 2주 연속 올랐다가 이번 조사서 다시 하락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주당 지지율은 70세 이상 연령층에서 크게 떨어졌다.3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4%로 나타났다. 직전인 2주 전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1%포인트(p) 올랐고, 부정평가는 그대로였다.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음’이 17%로 가장 높았다. ‘공정하고 정의로움(8%)’, ‘일관성이 있고 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이 4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다만 집권 3년 차에 치러지는 내년 4월 총선에 대해서는 ‘정권 견제론’이 ‘정권 지지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2.9%포인트(p) 상승한 41.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5%p 하락한 5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다수 여론조사에서 양당 지지율이 동시에 하락하고 무당층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0%, 정의당 3%로 나타났다. 7월 2주차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동일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p) 하락했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무당층은 2%p 늘어 32%였는데, 이는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8.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4%, 부정 평가는 53.0%로 각각 기록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8.6%였다.연합뉴스가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5%p 하락했다.긍정 및 부정 평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9일 ‘60억원어치 가상화폐 인출 의혹’에 대한 여야의 비판 쇄도로 사면초가에 놓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정부 1년] 대통령 지지율 37.5%… 방미평가 긍정 55% 부정 40%☞(원문보기)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국정운영 부정평가 60%, 이재명 검찰 수사 “정당” 57.1%[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5%를 보였다. 윤 대통령의 지난 1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7.5%, 부정평가는 60%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2.5%였다. 긍정평가 응답률은 60세 이상(63.4%), 대구·경북(57.3%)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지 정당을 국민의힘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81%가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했다.연합뉴스는 9일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27%로 나타났다. 갤럽 조사 기준으로 최근 5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추락한 것이다.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9월 ‘비속어 논란’으로 24%를 기록한 뒤 한동안 20%대에 머물다 작년 말부터 30%대를 유지해왔다.이번 조사에서 부정평가는 65%를 기록했다. 특히 70대를 제외한 거의 전 연령대와 보수 정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고, 중도층 지지율은 18%에 그쳤다.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4%p 떨어져 27%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4%p 올라 65%로 나타났다.지난해 11월 3주차(15∼17일) 조사 때 29%이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직후인 4주차(15∼17일) 조사에서 30%를 기록하며 줄곧 30%대에 머물렀지만, 20주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이 2주 만에 3.5%포인트 하락해 35.9%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4월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여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5.9%, ‘잘 못하고 있다’는 62.4%였다. ‘잘 모름’은 1.7%였다.긍정 평가는 2주 전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6%포인트 증가해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윤 대통령 지지율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3일 “윤석열 검찰이 결국 어제 이재명 당 대표를 기소했다. 굴욕외교로 돌아선 민심을 어떻게든 덮어보려는 윤석열 정권의 물타기 기소”라고 비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그간 매일 생중계하듯 한 수사와 망신주기 압수수색을 경험한 우리 국민 누구라도 익히 예상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주 69시간제가 촉발한 노동개혁 실패와 집권여당의 사당화 논란까지 겹쳐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연일 폭락 중”이라며 “부정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박 2일 방일을 통해 정부 각 부처는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산업계에서는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다만 이러한 성과와 함께 이번 방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여전한 상태다. 대통령실은 후속 조치를 지시하며 부정적 여론에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로는 ▲12년 만에 양국 ‘셔틀 외교’ 재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반도체 관련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 등이 꼽힌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다양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4.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4~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44.1%(아주 잘하고 있다 29.5%, 다소 잘하고 있다 14.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잘못함은 53.8%(다소 잘못하고 있다 9.5%, 아주 잘못하고 있다 44.3%)를 기록했다. 잘 모름·무응답은 2.2%였다.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할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불안정 해소’를 꼽았다.경기도의회가 도민의 경제상황 체감도를 측정하고 주민 맞춤형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2년 5차 경기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민 경제·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구조적 장기불황’이나 ‘일시적 경기침체’로 인식하는 등 도민 대다수가 민생경제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내용은 도민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