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 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 시장은 5일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애쓴 기업지원 관계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금융기관,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광주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NH농협은행·광주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 등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 포스텍(POSTECH)은 공동 주관으로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4)’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KCS 2024는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을 포함해 국내 3000명 이상의 반도체 관련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공유하는 국내 반도체 분야 최대규모 학술대회다.이번 대회는 ‘Semiconductor for Heterogeneous Innovations(이종 혁신을 위한 반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성금 첫 기부, 차량 및 기타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버블 점등 이벤트를 마련해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첫 기부는 ㈜광주은행, 기아오토랜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나눔테크, 정원장학복지재단 등 5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려 돌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방산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현장 애로사항 청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방산 관련 대표,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방산부품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과 연계해 전시회에 참석한 지역 방산기업 대표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대전방위산업 연합회장 이계광 성진테크원 대표, 박철홍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정재원 카이스트 을지연구소장, 기업대표들은 대전시 국방산업육성계획에 대한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보성향교 주관으로 지난 10일 보성향교 대성전 부지 매입 관련 공적비 제막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모금에 참여한 200여명의 유림의 공덕과 헌성의 정신을 오래 기리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림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보성향교는 그동안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대성전 부지 1322㎡에 대해 매년 임대료 등을 납부 하던 상황이었다. 지난 2019년 당시 안규옥 전교, 박점석 유도회장, 정해동 사무국장 등 임원이 유림총회를 소집해 대성전 부지 매입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 오전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이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및 사랑의열매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희망비행기를 날리며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 기아오토랜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고 돌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광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강 시장은 지난 2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으로부터 추대패를 전달받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기부금품 전달식에 참석해 명예회장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400만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개 자치구와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돌봄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동우 ㈔희망을나누는
선진 축산농가 등 방문[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철홍)가 지난 22일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의 군정 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시행했다.방문지는 봉산면, 무정면 민간투자유치사업 현장, 담양읍 도시재생사업(LP음악충전소)현장,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 월산면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등 6개소다.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살폈다.또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인 사양 관리를 실천해
인수위 위원장 박철홍, 부위원장에 설재기 오는 10일 군정 인수업무 ‘본격’‘군민 고충 상담팀’도 별도 운영[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이 9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에 들어갔다.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박철홍 위원장과 설재기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또 정책적 자문을 위해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했다.본 위원회는 앞으로 당선인을 보좌해 군정현황을 파악하고 조직, 기능, 예산 현황 파악과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담당하게 되며,
한옥스테이·게스트하우스 방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경제복지위원회가 지난 29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 지수면에 있는 한옥스테이와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현장을 찾았다.현재 구 지수초등학교에는 교육센터와 전문도서관, 체험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지수면 한옥스테이와 게스트하우스는 기업가 고향을 중심으로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테마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주 출신 기업가의 생가가 있는 한옥마을을 개
본회의 도중 여야 고성 오가마이크 끄자 “켜라” 손가락질강행발표에 “잘했다”“뭘잘해”“여야 소모적 정쟁 그만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진주시의원(기획문화위원장)이 지난 21일 제2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 의장 노래방 추태 의혹’을 거론하면서 또다시 정치 분열양상이 고조되고 있다.박철홍 의원은 상임위 의안심사 보고를 마친 후 “민주당 시의원 8명은 지난해 12월 29일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근신해야 할 시기에 노래방을 찾아 여성들과 추문에 휩싸인 이상영 의장(국민의힘)에 대해 의장직에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모임이 전국적으로 깃발을 올리는 가운데 영남권에서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신복지 경남포럼이 출범을 알렸다. 앞으로 경북과 대구지역에서도 지지모임 출범이 연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영남권 세력 확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남부내륙고속철도·신공항-신복지 경남포럼(경남포럼)’은 26일 창원대학교에서 당 내외 주요인사 4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포럼 발족식을 열었다.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정대균 전 진주MBC 사장, 유형준 한국노총 경남본부 수석부위원장이
예결위서 53억 4600만원 삭감“삭감분, 어려운 시민에 사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지난 17일 제2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진주시는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두고 올해 당초예산보다 7.68% 늘어난 1조 5944억원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은 지난 10·11일 상임위 예비심사와 14~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일반회계에서 48억 670만원, 특별회계에서 5억 3918만원 등 총 53
당내 후보 경선서 발단같은당 7명 징계청원 참여진주 민주당 내부갈등 증폭[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기간 당의 결집력을 악화시켰다며 서은애·정인후 진주시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자격정지는 서은애 의원 1년, 정인후 의원 3개월으로 징계가 확정되면 당원으로서의 모든 권리 행사가 제한된다.징계 수위는 지난달 31일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두 의원이 7일 이내 중앙당 재심을 청구하지 않으면 이대로 확정된다.지난달 4일 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은
의장단 후보 당내 경선서 발단두 의원 외 전원 징계청원 참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달 있었던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동안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시의원들 간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은 4일 서은애·정인후 의원이 당원 간 분열을 부추겨 당의 결집력을 약화시켰다는 내용의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경남도당을 항의 방문해 같은당 의원들의 의장 선거 관련 부당한 행위에 대한 조속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이 내부 갈등은 지난 6월 25일 민주당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8대 후반기 원 구성 마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14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이상영 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의 후반기에도 대의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시민들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위원장에 조현신, 경제복지위원장에 윤성관, 기획문화위원장에 박철홍, 도시환경위원장에 이현욱 의원이
운영위원장에 조현신 의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가 9일 오후 2시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이번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조현신(미래통합당), 경제복지위원장에 윤성관, 기획문화위원장에 박철홍, 도시환경위원장에 이현욱 의원이 선출됐다.의장단 선거에서는 통합당이 의장·부의장 모두 차지하면서 승리했으나, 기획문화와 경제복지위원장은 민주당, 도시환경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돌아갔다.시의회는 21석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10석, 더불어민주당이 9석, 진보당·무소속이
“비거, 상상력으로 만든 허구”“민간 특례사업 추진했어야”市 “민간사업자 계획제안 전무”“1270억원 중 470억 민간자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진주시가 추진 중인 ‘비거(飛車: 하늘을 나는 수레)’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놓고 ‘역사적 실체 여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2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중단을 시에 촉구했다.‘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는 “비거의 실체를 입증할 역사적 기록물은 없으며 비거가 언급된 몇몇 문헌들조차 임진왜란이 끝난 지 150년, 많게는 300
“날조된 이야기, 관광화 안돼”“시대·장소 특정된 문헌 많아”“항공우주도시 정체성과 부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진주시가 추진 중인 1270억원 규모의 ‘비거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놓고 ‘역사적 고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역사진주시민모임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중단을 시에 촉구했다.이들은 “비거에 관한 기록은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무려 160년 뒤인 1754년, 신경준 여암유고에서 처음 각색·기록됐다”며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비거가 날았다는
박철홍 “비거, 날조·왜곡된 것”조규일 “학자들 뜻 폄하 유감”“왜곡·날조 발언 책임지겠다”“항공우주도시 정체성과 부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1270억원 규모의 ‘진주시 비거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놓고 ‘역사적 고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9일 진주시의회 제220회 정례회에서 또다시 고증 논란이 점화됐다.이날 ‘하늘을 나는 수레’로 알려진 비거(飛車)에 대한 옛 문헌을 토대로 관광자원화하겠다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문헌은 날조된 내용으로 사업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박철홍 의원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