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신 의원 발언 모습.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6.8
조현신 의원 발언 모습.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6.8

운영위원장에 조현신 의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가 9일 오후 2시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조현신(미래통합당), 경제복지위원장에 윤성관, 기획문화위원장에 박철홍, 도시환경위원장에 이현욱 의원이 선출됐다.

의장단 선거에서는 통합당이 의장·부의장 모두 차지하면서 승리했으나, 기획문화와 경제복지위원장은 민주당, 도시환경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돌아갔다.

시의회는 21석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10석, 더불어민주당이 9석, 진보당·무소속이 각각 1석씩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재선의 이상영(59·통합당) 의원을 의장, 박금자(67·통합당)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날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전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전반기 미진했던 부분을 잘 채워가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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