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 모여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와 함께 정부의 ‘늘봄 학교 확대 정책’에 대해서도 규탄했다.교원 노조가 아닌 일반 교사들이 주축이 된 ‘전국교사일동’ 주관 집회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4개월 만이며, 올해 들어서 전국교사일동 집회가 열린 건 처음이다.“교사 순직 인정, 공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다”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일대에 모여 “오는 21일 서이초 교사 순직 여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18일 고군산군도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전북도가 추진 중인 사업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 등이다.전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과거 섬이었던 고군산군도가 새만금방조제로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먼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387억원을 투입해 무녀도에 해양레저체험센터,
[천지일보=방은 기자]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문화원에서 ‘한국 문학과 애니메이션’ 전시를 개최한다. 캐나다 금융감독당국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캐나다 지점의 자산을 임시로 통제했다. 미국과 독일 언론들이 7일과 8일에 걸쳐서 지난해 9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이 우크라이나 팀의 소행이라며 명확한 근거 없이 설을 보도한 데 대해 스웨덴의 전문가가 “멍청하고 있을 수 없는 순전한 가짜 뉴스”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가스 회사인 아람코는 지난해 1611억 달러의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지난 10일 제9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여 관내 4개소(용산면 자라섬, 관산읍 무녀도, 회진면 해양낚시공원, 소마리도) 4500㎡의 면적에 갯녹음 예방을 위한 바다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매년 5월 10일은 ‘바다식목일’로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바다숲 조성을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이다.관내 어촌계원 2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종자줄에 부착된 곰피 종자를 흙벽돌에 결속 및 바다 속에 투척함으로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 살리
고군산 군도 중 가장 큰 섬관광 활력 불어넣을 새 명소포스트 코로나 대비 발굴해해양환경 활용 친환경 휴양림고군산군도 풍경과 여유 느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바다가 육지라면”의 노랫말을 현실로 체감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선유도와 신시도·무녀도·장자도를 중심으로 이뤄진 고군산군도에 있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17-1에 위치한다.군산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군
포스트 코로나19 관광, 새롭게 시작월명산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조성‘소설 아리랑의 시작~그 시대 체험’‘차로 즐기는 섬여행’ Go군산 코스섬&바다내음 맡으며 힐링 미션투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새봄을 맞아 경칩을 앞둔 4일, 3가지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자랑거리로 내놓았다.군산관광객들의 위해 올해 새롭게 준비해 홍보하는 것으로 ▲3색 맞춤형 관광마게팅 ▲ 시간여행축제 콘텐츠 확장 ▲월명산 전망대 사업 등이 있다.군산시는 2021년도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
선정된 취약지, 개별 관리카드 작성 및 주기적 안전관리[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해경이 관할 지역 취약지를 선정해 특별 관리에 나선다.군산해양경찰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서해바다 구현을 목표로 관할 지역 내 취약지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특별 관리로 기존 사고다발구역과 위험지역에 대한 해양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취약지 선정은 과거 해양사고 이력과 시기별 환경변화를 반영해 경비, 안전, 수사, 외사, 해양오염 등 각 기능별로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를 발굴한다.선정된 취약지는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사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 한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해안가 인근에서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남성 시신은 인근을 지나가던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당시 이 시신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인근을 수색했지만 현장에서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사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선판정을 받았다.
(군산=연합뉴스) 23일 오전 6시 18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남쪽 180m 해상에서 승객 12명이 탄 2.1t급 마리나 선박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침몰해 해경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선장과 승객 등 선원 12명은 지나가던 낚시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고 해경은 밝혔다. [군산해경 제공]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이후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던 고군산군도 지역 내부도로 확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고군산군도 내부도로는 총사업비 222억을 투자해 3개 노선 4.8㎞를 6.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고군산군도를 순환할 수 있는 노선으로 개설된다.우선 시급한 신시도 자연휴양림 진입로 구간에 대해 1월 공사착공해 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시행하고 자연휴양림 개장 전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신시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최근 지적재조사를 완료한 무녀도.
어업 생산력 증대를 통한 소득증대 기여[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연안 어장의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경제성 및 혼획률 등 방류효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어촌계별로 희망품종을 조사했으며 넙치와 말쥐치, 해삼, 바지락, 전복, 새꼬막을 최종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6억 3000만원, 패류종패 살포사업으로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7월 선유도·
24일 오전 출항 후 연락 끊겨러시아 국적 선원 2명은 구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외국인 선원 5명을 태운 소형 김 양식장 관리선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돼 해경이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다. 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은 실종상태다.25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으로 작업을 나갔던 양식장 관리선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전날 오후 11시 9분께 접수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57분께 양식장에서 1.4㎞ 떨어진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 해상에
(군산=연합뉴스) 25일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에서 해경이 김 채취선을 발견해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해경은 전날 오후 11시 9분께 김 양식장 관리선에 탄 선원 5명의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우수 기업 선정 위해 의향서 제출기한 등 연장[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비응도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기간을 연장한다.군산시는 지난달 28일 공고했던 ‘비응도 군(軍)부대 부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 참가 의향서 제출 기한을 16일 연장하는 등 전체적인 공모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재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변경된 공모 일정에 따르면 군산시는 다음 달 10일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에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비응항 및 새만금 관광 활력소 기대[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가 비응도 일원을 또 하나의 관광 메카로 만들어 새만금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비응도 군(軍)부대 부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군산시 비응도동 38번지 일원에 위치한 비응도 군부대 부지는 4만 8245㎡(상업용지)의 면적에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등 서해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1년 사시사철 천혜의 바다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지난 2007년 이후 여러 차례 민간사업자 공모를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 주제전국 103개 섬 주민 등 3000여명 참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가기념일인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이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열렸다. 세계 최초 섬의 날인 기념식 행사에는 전국 섬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섬을 보유한 전국 시장·군수, 도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전국 103개 섬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개막식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군산,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하반기 착수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건설경기 살리는데 주력[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난달 8일 선정된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관계부처와 투자협약을 위한 절차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올해
‘온리원 고군산(Only One 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에 국비 확보[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민선 7기 2년차를 맞는 강임준 호가 공약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 전북 군산시는 고군산의 도서별 특성을 살린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연육된 4개 도서(신시도, 무녀도, 장
17년 이상 지속된 장기 갈등 해결비안도 도선 운항 뱃길 마침내 열려주민 생명권 보호·해상교통 편의 제공[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전국 도서 중 유일하게 여객선이 중단됐던 전라북도 비안도ㆍ두리도 주민의 해상 교통권이 17만에 되살아난다.전북도는 18일 관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시,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주민 등이 모두 합심해 수년간 40여 차례 회의와 민원조정 끝에 마침내 민원 해결 조정서 합의로 도선 운항 갈등이 해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도선 운항 뱃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998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10억원 확보전국 유일 사계절 해양레저 거점지로 도약지엠 사태로 침체한 군산 경제 회복 기대[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서해안 최대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전북도는 지난 8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해양관광거점시설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430억원)’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정부는 당초 군산지역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대책사업으로 정부에서는 지난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수부 타당성 용역이 끝나면 사업 타당성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