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당대표 출마설이 제기되는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자가 ‘친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연대설 등에 선을 그었다.나 당선자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내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다만 당이 앞으로 어떻게 돼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정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책임 있는 중진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당원으로서도 이 고민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꼭 당대표를 결심해본 적도 없고,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고민한 적도 없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녹색정의당 박명기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3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국민의힘 김형석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가 지난 1일 순천지역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 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4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강풍, 풍랑, 해일,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정부 주도의 보험 정책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을 대상으로 업체당 보험료 자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화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그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서울, 경기, 충남, 전라서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그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상도 5~20mm, 강원영서, 충북, 전라동부는 5~10mm, 서울과 경기, 충남, 전라서부, 제주도는 5mm 안팎이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올 3월부터 구민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다. 지난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해 관련 부서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무소속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목포시 상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소신과 비전 및 공약을 밝혔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선거구 경선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목포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공유했다.이 예비후보는 “목포와 신안, 무안을 통합해 ‘목포광역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며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또한 육해공 외곽 순환 친환경 고속화도로 건설, ‘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요일인 6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특히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엄음에 유의해야 한다.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경기북부·남동부) 1㎝ 내외, 강원산지 5~15㎝, 강원북부동해안·충북·전북동부·경북북부·남서대륙·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1~3㎝, 강원내륙·경북북동산지·제주도산지 1~5㎝다.강원산지 곳곳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5일 강원도 태백, 북부·중부·남부산지에 대설특보 발효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지역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 기관으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하고 있다.산림청은 산림재난 이외에 각종 재난 발생시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인양장치를 사용해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물자수송 등 구호지원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6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재해예방사업 추진 시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도며 도시기본계획·도시개발사업·하수도정비기본계획·연안정비계획 등 각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활용된다.용역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올해는 기초현황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 주택 가격 산정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2만 7553호를 매입할 계획이다.주요 개선내용은 ▲매입유형별 합리적 시장가격 매입 ▲가격 산정방식의 공신력과 지속가능성 강화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 ▲주택 품질관리 향상 등이다.LH는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가격기준 마련을 위해 사업방식별로 가격 체계를 보완했다.먼저 약정형 주택 물량의 약 83%는 감정평가금액을 매입가격으로 산정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2월 말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주택을 확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요일인 25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오전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1~5㎝, 경기북동부, 서해5도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는 3~8㎝, 제주도산지는 5~10㎝(많은 곳 15㎝ 이상)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강원·경북지역 등 대설 여파 및 저온으로 인한 빙판길·고드름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휴양시설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연휴양림·산림치유원 등의 응달지역 빙판길 및 고드름 등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한편 기온이 상승할 경우 낙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숲길·탐방로 등을 순찰해 현장관리를 강화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한파·대설 등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대응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22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린 충북 괴산군이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이날 괴산군에 따르면 눈이 쌓이면서 도심의 가로수는 물론, 도로에도 눈이 쌓이며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은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장관이 펼쳐졌다.황금빛 은행나무길로 널리 알려진 문광 은행나무길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눈꽃 터널을 이뤘다. 최근 이른 봄 날씨로 해빙된 문광저수지와 새하얀 눈이 쌓인 인근 산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하기도 했다.도로의 표지판과 시설물에도 소복이 눈이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 기상청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령했다. 22일 강서구 가양대교에서 바라본 마포구 하늘공원이 밤새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10cm이상 내린 눈이 순백을 이루고 있다.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강원남부내륙 제외),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을 비롯한 수도권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의대과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000명을 넘어섰다. 이들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의 수도 8000명을 넘어섰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소속 전공의의 74.4%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 3000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4.4%인 80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 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22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출근시간대 지하철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대설특보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시간당 1~2㎝의 눈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13.8㎝, 경기광주 13.5㎝, 영종도(인천) 13.0㎝, 양주 12.4㎝, 고양고봉 12.0㎝, 강서(서울) 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내일(23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고 밝혔다.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충북 3~8㎝ ▲서해5도, 세종·충남북부, 전북동부 1~5㎝ ▲강원산지 20~40㎝(많은 곳 50㎝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10~30㎝ ▲강원남부동해안 5~20㎝ ▲강원내륙 5~10㎝다.또 ▲대전·충남남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3㎝ ▲경북북동산지 10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기상청에서 21일 오후 4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라, 서울시는 즉시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하고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 등 즉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도로순찰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시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되기 전날인 20일 오후 11시부로 보강근무에 돌입했으며,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