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황선우가 수영세계선수권에서 역대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까지 금메달을 딴 데 이어 황선우까지 쾌거를 올리면서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게 됐다. 이에 다음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황선우는 1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75로 금메달을 따냈다.황선우는 반응시간 0.62초로 가장 먼저 출발했고, 이후에도 계속 앞서 나갔다. 그러나 150m를 돌면서는 미국의 루크 홉슨이 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는 이날 경기에서 2위로 레이스를 펼치다 마지막 50m 지점에서 스퍼트를 내며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1분45초05)를 0.3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들어왔다.황선우는 경기 뒤 영어로 “우승을 예상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 강원도청)가 준결승에서 전체 2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의 꿈을 키웠다.황선우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15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 준결승 2조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1분44초96에 레이스를 마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에 이어 2위를 했다. 준결승에 나선 전체 16명 중에서도 2위였다.이에 황선우는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국과 일본을 향해 북상중이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발생한 볼라벤은 이날 오전 9시 괌 동남동쪽 약 960㎞ 해상을 지나 북상중이다. 예상경로는 한국과 일본이 위치한 동북아시아 방향이지만, 일본에 못 미쳐 경로를 북동진을 꺾을 것으로 각 기상 당국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볼라벤은 오는 12일 강도 ‘매우 강’인 수준으로 오른 상태로 괌 북북서쪽과 북쪽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10월 태풍은 지금까지 한반도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1977년 이래 한국에 상륙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4일 ‘저당두유 소이비랩’ ‘키토선생 대학약콩두유’ ‘닥터바리스타’ ‘저당굴림만두’ ‘노티프 식물성 락토프로바이옴’ ‘고농축 그린케어 메디픽미’ 등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저당두유 소이비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후기가 증명하는 소이비랩! 다이어트하면서 배고플 때마다 마시고 야식 대신 마시니 10일만에 -3kg 빠졌네요! 소이비랩은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당류와 칼로리 걱정없이 마음껏 OOO을 즐길 수 있습니다. OOO은 무엇일까요?”이다.정답은 ‘달콤함’이다.‘키토선생 대학약콩두유’ 캐시워크
[종합] ‘노티프 식물성 유산균’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3일 ‘노티프 식물성 유산균’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출제된 퀴즈는 “노티프 식물성 락토프로바이옴은 OOO종이 넘는 유산균을 고려하여 7종 식물성 배합을 통해 다양한 유산균 먹이를 만들어서 더욱 유익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O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이다.정답은 '100'이다.두 번째 퀴즈는 “노티프 식물성 락토프로바이옴에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인 OOOOOO사의 혼합유산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황선우(18, 서울체고)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신기록 4개 수립이라는 기록을 세웠다.황선우는 21일(현지시간) 쇼트코스(25m) 자유형 100m에서 한국 기록을 새로 쓰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6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기록은 46초34였고, 이는 한국 신기록이다. 이에 앞서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16년 3관
[아부다비=AP/뉴시스] 황선우(가운데)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해 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라 있다. 황선우는 1분41초60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알렉산드르 셰골레프(러시아·1분41초63),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1분41초73)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12일 필리핀 ‘띠알(Taal) 화산 폭발’에 따른 이재민이 100만명으로 추산됐다.22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바탕가스주의 만다나스 주지사는 화산 폭발에 따른 이재민이 100만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약 20만명은 대피소에서, 80만명가량은 대피소 밖이나 친척 집에서 지낸다고 말했다.대피소에는 이재민을 돕는 국내외 기관‧단체‧개인의 손길이 이어지지만 장소가 비좁아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띠알 화산은 현재 소강상태를
고급스런 외관에 파워풀한 출력넓은 실내공간으로 편안함 배가통풍시트 적용되지 않아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예쁘고 날렵했다. 재규어랜드로버가 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해 내놓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레인지로버 라인업의 막내인 이보크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1만대, 글로벌 시장에서는 75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반열에 올랐다.지난달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풀옵션을 장착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D180 SE 트림을 타고 서울 도심과 강원도 삼척까지 약 600㎞ 구간을 직접 운전해봤
태풍·폭우·폭염 등에도 개막 후 4500여명 다녀가[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하는 ‘꿈꾸는 애벌레’ 특별전에 지난달 20일 개막 이후 지금까지 4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특별전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건강지표를 알려주는 60종 3000여 마리의 다양한 애벌레와 곤충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애벌레의 소중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백두대간애벌레생태전시’ ‘애벌레성장 미션’ ‘애(愛)벌레야 놀자’
군·경소·소방 등 하루 2000여명 투입몰카범 적발 등 민간 안전요원 활약 쿨링포그 설치 등 폭염대책도 완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수영대회가 28일 문화공연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대회가 열린 17일 동안 테러와 폭염·태풍 등의 재난재해, 감염병 등에 대한 대처가 돋보였다. 더불어 선수단의 입국절차, 수송체계를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입국에서 입촌에 이르는 과정을
쑨양, 자유형200m 금메달 획득동메달 스콧, 쑨양 악수 거부분노한 쑨양, 스콧에 막말도핑 의혹에 선수들 쑨양 ‘무시’22일에도 호턴, 시상 거부호턴, 선수식당서 기립박수받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금메달. 경쟁에서 모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징표다. 대회 시상식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축하받아야 할 존재가 바로 금메달리스트다. 하지만 중국의 수영 영웅 쑨양(28)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쑨양은 23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3을 기록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전남 새로운 천년 비전으로 제시한 ‘블루 이코노미’ 전략을 보다 확장하고 구체화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토론을 통해 “지난 12일 대통령 행사에서 정부와 도민들께 보고한 전남의 미래 비전인 ‘블루 이코노미’에 대해 준비가 잘 됐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 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중앙정부 예산을 꼭 따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했다.이날 회의는 경주시,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안전관리·재난대응 업무 현황 및 재해정보를 공유했다.특히 지난 주말 발생한 태풍 ‘다나스’와 상주 지진(진도 3.9)과 관련해 자연재난 발생 시 인력·장비·자재·시설 지원체계 등도 함께 점검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3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진·태풍·지하 공
현장 근로자 위해 이동식 대피소 마련[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에 피해 없이 잘 대처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태풍에 이어 곧바로 닥친 폭염 대비에 나섰다.BPA는 23일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들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동식 대피소 2동을 이달 내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냉·난방기기가 설치된 이동식 컨테이너에 물과 의자 등을 비치해 감천항 등 열악한 부두 현장에서 일하는 항만 근로자들이 교대로 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 부두 지면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부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국회의 추경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국회의 전개가 참담하다”며 “여야 5당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일본의 경제적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했으면,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가 말한다면, 경제를 돕기 위한 추경안의 처리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총리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공동대처를 다짐하셨으면, 그렇게 해주시기 바란다”며 “경제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일본의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지난 1일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와 함께 한국을 수출우대조치인 ‘화이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법령 개정안을 고시한 데 이어 추가 보복조치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표결 문제로 발목 잡힌 상태다. 6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난 가운데 7월 임시국회 소집 문제와 추경 처리를 위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1명이 다치고 이재민 9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남 완도에서 A(64)씨가 부상을 당했다.A씨는 지난 19일 밤 완도항에서 선박 피항 작업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또한 부산 남구에서는 6가구 주택에 균열이 발생해 주민 9명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했다.제주도 19곳과 부산 19곳, 전남 1곳에서 주택이 침수됐다가 현재 퇴수 작업이 완료됐다.농경지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태풍 ‘다나스’가 열대 저압부로 약화한 가운데 21일 전국의 날씨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를 비롯해 충북·전북 동부·경상도 등에서 10∼50㎜다. 그 밖의 전국과 제주에서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낮 최고기온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