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경. ⓒ천지일보 2019.7.23
한국가스공사 전경. ⓒ천지일보 2019.7.23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경주시,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안전관리·재난대응 업무 현황 및 재해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주말 발생한 태풍 ‘다나스’와 상주 지진(진도 3.9)과 관련해 자연재난 발생 시 인력·장비·자재·시설 지원체계 등도 함께 점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3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진·태풍·지하 공동·계절요인 등 시기·장소·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위 3개 기관과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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