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현 시립중앙도서관을 새로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수용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으로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작년 5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작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내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181㎡, 총공사비 199억원을 투입한다.새롭게 조성되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은 당초 중앙도서관의 활용도 적은 유휴공간을 찾아 국채보상운동 체험관, 시민커뮤니티실, 수장고 등으로 사용
축제의 성장과 도약 위해 민간분야 상생 협력 강화 필요[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대구문화재단 및 지역협력업체와 2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대구시는 대표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성장과 도약의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축제로의 육성을 위해 민간분야와의 상생협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여왔다.이날 협약식은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 홍지영 ㈜스파밸리 대표이사, 이재덕 대구숲 대표이사, 양광석 (재)대구전통시
25일 대구서문교회서 삭발식 진행“그동안 아무 말하지 못한 것 회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정치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 촉구 삭발식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독교계에서 처음으로 목회자가 이 행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 소속 대구서문교회 담임 이상민 목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있는 이 교회 1층 현관 계단에서 삭발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삭발식에는 대구 지역 교계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부안군을 대표해 참가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 &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코치 정성문)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지난 4~5일 양일간 개최된 대구컬러풀 페스티벌은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대구 중심가 국채보상로에서 86개팀 총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등 7개국 16개팀 349명의 해외의 쟁쟁한 팀들의 경연 속에서 대상과 상금 3000만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부안군 관계자
중국·필리핀 등 해외 7개국 참여TOP10퍼레이드, 불꽃 튀는 경연“봄날 도심도로 화려하게 수놓아”[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컬러풀페스티벌은 지난 4~5일 양일간 대구의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됐다.개막식 거리퍼레이드는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7개국 16팀(349명)과 국내·외 86팀 5000여명이 참여해 도심을 수놓았다.올해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10개팀이 ‘월더풀TOP10퍼레이드’에서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이며 축제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5천여명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4~5일까지 이틀간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에서 종전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개최된다.이날 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 또 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이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이다.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아파트 343가구, 오피스텔 160실로 구성[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이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규모로, 아파트 3개동 전용 84㎡ 343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 59~74㎡ 160실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한 수성구는 교육,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실제 사업지 앞에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쾌적
가족단위 나들이객 북적전국 각지 봄 축제 한창인천공항 여객 50만명 전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황금연휴가 시작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놀이공원과 축제 행사장 등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다. 오는 7일 대체휴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인천공항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선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열고 캐릭터 공연 등을 펼치며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했다.전국 곳곳에선 봄 축제가 한창이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구석기 축제’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이
국채보상로 일대 이색적인 거리공연장으로 탈바꿈[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8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6일 양일간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이색공연 팀들의 무대와 가족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대구시는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듯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4개국 8개 도시 공연팀과 몽골, 캄보디아, 아프리카 등 10개국 다문화 팀이 각 국 전통문화를 멋지게 선보인다.첫째 날인 5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시간대별 통제[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일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등 대회 주요 마라톤 구간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대구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도심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마스터즈 풀코스 폐지 및 하프코스 변경으로 통제시간을 단축하고 교통상황실 설치·운영과 순환버스 운행 등 종합 교통대책을 마련했다.올해 대회는 엘리트 풀(42.195㎞),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5㎞)로 구분해 운영한다.특히 지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민축제인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희망’이란 주제로 국채보상공원 일대에서 대구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15일 대구시는 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페레이드와 5000여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도전대구! 도심점령! 시민희망콘서트, 거리공연, 도심거리나이트, 예술장터, 푸드트럭 축제 등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구성, 국채보상로 일대를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페레이드’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
‘컬러풀 송’ 이용한 UCC공모전 진행[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의 대표 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시민들이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인 UCC 공모전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지난달 27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축제 메인 로고송인 ‘컬러풀송’에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재치 넘치는 영상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제작 방법은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주제인 ‘희망’ 컬러풀 축제만의 다양성 등을 로고송인 ‘컬러풀 송’에 더해 UCC를 제작하면 된다.이번 공모는 지역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퍼레이드 참가자 대상 총 1억 4000여만원의 상금해외·다문화 부문 신설해 글로벌축제로 받돋움5월 6~7일 국채보상로에서 시민주도형 축제로[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올해 열리는 ‘컬러풀대구 페스티벌’을 위해 컬러풀퍼레이드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승팀에 3000만원 등 총 1억 4000여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대구시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고 체험하는 시민주도형 공연예술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6~7일 대구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개최된다.올해는 ‘희망’을 주제로 열리며 슬로건은 ‘모디라~
[천지일보 대구=이선미 기자]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컬러풀퍼레이드가 지난 7~8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됐다.‘열정’이라는 페스티벌의 주제로 열린 행사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퍼레이드의 서막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난 8일 본선에 진출한 51개팀이 공연을 펼쳐, 퍼레이드 수상 팀을 뽑는 시상식이 진행됐다.대상은 ‘삼바 카니발’이 특별상으로 ‘청두시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곡예단’ 인기상에 ‘따봉 코리아!’ 가 받았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다상의 영예를 안았다.일반부 최우수상 대구YM
스타디움과 공항 등에 꽃거리 집중돼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대구에서 아름다운 꽃거리도 구경하면서 전국체전 무사개최도 염원해요” 대구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VIP를 비롯한 국외동포 선수단, 국내 선수단, 방문객에게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스타디움과 관문인 공항․역, 주요 시가지 거리를 꽃으로 꾸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운영 이후 국제도시로 위상이 높아진 도시경관을 도시 브랜드인 ‘컬러풀 대구’에 맞게 꽃거리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 서구 평리5, 6동이 친환경 신시가지로 탈바꿈한다. 대구시는 서대구공단과 비산염색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후화된 서구 평리5, 6동 일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개발을 목적으로 평리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서구청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80% 이상의 주민 동의, 서구의회 의견 청취, 대구시 도시재정비 위원회 심의완료 등의 절차를 거쳤다. 평리지구는 국채보상로와 서대구로 등 4개 간선가로에 둘러싸였고 전체면적이 68만 9064㎡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