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설 연휴를 대비해 사전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설 당일인 2월 10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치유와 재충전의
-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 연휴 기간 시민 불편[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의 시작인 지난달 28일 올해 여덟 번째 ‘생생 소통 현장’을 운영해 연휴 기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KTX광명역을 찾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애쓰는 역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길을 떠나는 귀성객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추석 명절을 기원했다.또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휴일 없이 근무하는 근무자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추석 당일인 29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추석 연휴,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했던 설 명절이 끝났다. 지난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보낸 데다 지난해 말부터 출입국 규제까지 완화돼 각자 연휴를 즐긴 방식도 다양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담소를 나눈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여행지에서 추억을 쌓고 돌아온 이들도 많을 것이다. 명절은 이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반면 ‘명절후유증’이라는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급증하고 운송 수단이 비행기까지 확대되는 등 지난해와 달리 급변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명절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1일 추석을 앞두고 ‘추석 인사말’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쉬운 거 같으면서도 막상 쓰려면 잘 떠오르지 않는 추석 인사말. 휴대폰 SMS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참고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추석 인사말 문구를 상황에 맞게 정리해본다. ◆ 보름달‧풍요‧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둥근 보름달 보며 소원 비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풍성한 한가위처
설 연휴 막바지 ‘늦은 귀성객’에고향길 대신 여행길 나선 시민도서울역 방역 철저 ‘수시로 점검’[천지일보=양효선·홍보영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지난해와 같았다면 귀경객이 몰릴 시기임에도 서울역 매표소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역귀성했다가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기 위해 매표소 앞에 길게 줄 선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다. 설 선물 등을 손에 든 귀경객의 모습은 드문드문 보였다.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설 명절을 맞은 탓인지 부모와 자녀 등 가족단위 귀경객보다는 홀로 귀경길에 나선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설 연휴 시작 하루 전 1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터미널에서 고향 방문을 위해 무인발급기에서 표를 예매하고 있다.직장인 이성욱(36, 전남 보성)씨는 “코로나19로 좀 우울하긴 하지만, 설 명절 고향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고 기쁘다”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명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석 분위기 예년과 달라“서로 조심하며 추석 보내야”선물은 모바일·택배로 전달가게 매출 걱정하는 상인도[천지일보 경기=류지민·송미라·김미정 기자]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던 수도권이 연일 확진자를 두 자릿수로 유지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는 상태다.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을 통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상황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침체된 분위기에 시민들은 추석 고향 방문을 자제하며 무거운
설 맞아 귀성 특별 수송 점검 ·귀성객 인사 조승래 위원장 “대한민국과 대전의 밝은 미래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길 이동을 위한 철도 특별 운행 상황 점검과 함께 역무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을 상대로 인사 활동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23일 오전 코레일 관제운영실을 찾아 설 특별 수송 상황을 점검한 뒤 대전역 역무실을 찾아 귀성객 수송 상황을 살피고, 역무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이상민 국회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아안전거리 확보… 졸릴땐 휴게소 이용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전화 금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림에 따라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날 자차를 이용해 고향길에 오를 계획이라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설 연휴 교통사고 중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일평균 698건으로, 연간 일평균(608
“명절, 쓸쓸·고독하기만 해”“몸불편해 고향길 못 내려가”“태풍 피해 입어 여유 없다”[천지일보=이수정·정다준 기자] “명절은 그냥 보내는 거지 뭐, 가족들도 안 찾아온 지 10년도 더 됐어.”추석 명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일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 연휴를 즐기기에 바쁘지만, 이날이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돈의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변순이(88, 여) 할머니는 명절이 쓸쓸하고 고독하기만 하다. 변 할머니는 웃음을 지으며 애써 괜찮다고 말했다.기자는 추석을 맞아 돈의동 쪽방촌을 찾았다. 가족들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되는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구포시장 입구에서 ‘추석 명절 귀성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정명희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북구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오가는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와 덕담을 전하고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정명희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이 연휴를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귀성 인사를 전했다”면서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가족, 친지들과 푸근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의 유일한 일본 자매 지역오자키 마사나오 지사와 회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일본을 방문 중인 가운데 지난 19일 전남의 유일한 일본 자매 지역인 고치현을 방문, 오자키 마사나오(尾﨑正直) 지사와 회담을 갖고 산업·경제 분야 등으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김영록 지사와 오자키 마사나오 지사는 회담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스포츠, 문화 분야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업·경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전남도와 고치현은 지난 1997년 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경기도 안성 2개 농가에 이어 충북 충주의 한우 농가에서도 3번째로 구제역이 터지면서 방역 당국을 당혹케 하고 있다. 특히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맞으면서 대이동으로 인해 자칫 삽시간에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의 금광면 젖소 농가와 29일 양성면 한우 농가에 이어 31일 경기도를 벗어나 충북 충주농가에도 발생했다.◆경기도 벗어나 충북 충주 농가에도 구제역 확진… 설날 앞두고 전국확산 우려☞(원문보기)농식품부는 이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주덕읍의 한우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설연휴 전날 붐비는 대합실“부모님 빨리 보고 싶어요”[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오랜만에 가는 고향이라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요.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일찍부터 고향을 향하는 이른 귀성행렬이 시작됐다.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고향길에 나선 이른 귀성객들로 북적였다.설 연휴를 하루 앞둔 3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은 벌써부터 떠나려는 귀성객들로 발 디딜 틈이 보이지 않았다. 역 대합실엔 타고 갈 기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꽉 들어찼다. 캐리어를 들고 뛰어가는 사람,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꽃을 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2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이날 새벽 4시께부터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상습 구간부터 서서히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6시를 기준으로 8만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갔다.도로공사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하루 52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 고향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에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 10선’에 선정됐다.태백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 서류심사와 PT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지자체의 걷기 여행길 축제가 선정됐으며 그 중 황지동의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도 선정됐다고 밝혔다.황지동 걷기 여행축제추진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렛
서울역·고속버스터미널 귀성객 대거 몰려설날 선물로 양손 무겁지만 얼굴엔 ‘미소’[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본격적인 설 연휴를 맞은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과 강남구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은 시민의 얼굴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기대감으로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고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이들의 양손에는 여벌 옷 등 짐과 선물이 눈에 띄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고향을 찾아 떠나 서두르는 시민들의 양손은 무거웠지만 그들의 발길만은 가벼워 보였다.선물세트를 들고 아산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승차장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