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8.9.22
고속도로 교통상황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2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이날 새벽 4시께부터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상습 구간부터 서서히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6시를 기준으로 8만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갔다.

도로공사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하루 52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 고향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에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귀성 정체는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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