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내년부터 새로 적용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에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지 52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배치 이후 한중관계의 완전한 관계 회복을 위해 5일 공식 방한 중인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한
외주스태프 성폭행·성추행 혐의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法“ 생 다할 때까지 참회해야”“여성 있기에 사람 존재” 당부강지환, 귀갓길 질문엔 묵묵부답[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외주 스태프 2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 42)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받으면서 석방됐다.재판부는 강지환에게 “생을 다할 때까지 참회하라”며 “여성이 있기에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5일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사회봉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을 둘러싼 사모펀드 논란에 대해 “제 5촌 조카가 하루빨리 귀국해서 실제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주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딸 입시 특혜의혹 등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웅동학원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어떤 형식으로든 국가나 사회에 돌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합 여론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3호 태풍 ‘링링’이 한국을 경로로 북상하고 있다. 우리나
“피해자들에 무슨말로 사죄해야 하는지 두려워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 42)씨 측이 2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지만, 범행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열린 재판에서 강씨 측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하며 고통받은 피해자들에게 무슨 말로 사죄를 해야 하는지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치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42, 남, 본명 조태규)씨가 재판에 넘겨졌다.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강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 9일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형법상 준강간 등)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그는 소속사 직원·스태프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일본 경제보복 극복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태풍 다나스가 진도해상에서 사실상 소멸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본격
외주 스태프 여성 2명 상대로 범행혐의 모두 인정… 취재진에 무응답[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씨가 18일 검찰에 넘겨졌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형법상 준강간 등 혐의를 적용해 강씨를 오전 10시께 성남지청으로 구속 송치했다. 그는 송치되기 직전 취재진을 만났으나 여러 가지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강씨는 지난 9일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톱 A급 배우는 아니지만, 강지환은 지난 17년간 남들이 부러워하는 순탄한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연을 맡고 말끔한 외모에 안티도 별로 없는 독특한 목소리로 무난한 연기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가 음주로 인한 한순간의 성적인 욕망과 실수로 어쩌면 더 이상은 배우로 돌아올 수 없는 잘못된 길을 택했다. 배우 강지환은 최근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한 달 전 TV조선 주말극 ‘조선 생존기’ 제작발표회에서 “일 한 번 내겠다”고 했는데, 좋은 일이 아니라 제작사나 방송국, 동료배우들에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일본이 전례 없이 과거사 문제를 경제 문제와 연계시킨 것은 양국관계 발전의 역사에 역행하는, 대단히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는 점을 먼저 지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일본 정부는 아무런 외교적 협의나 노력 없이 일방적인 조치를 전격적으로 취했다”면서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이제라도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기 바란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일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배우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씨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한 여성 측이 소속 업체로부터 합의를 종용 받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15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 측 변호인은 이날 “(피해자의) 소속 업체가 피해자 측에 합의를 종용하는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경찰은 피해자 측에 합의 종용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있다.앞서 강씨는 지난 9일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
강지환 혐의인정… “속죄하며 살겠다”[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강지환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15일 강지환은 자신의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화현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저의 잘못에 대한 죄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한편 12일 경기도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게 성폭력 행사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씨가 변호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씨는 15일 변호인인 법무법인 회현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 거듭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강지환집 발신실패”… 피해 여성들이 112 신고 못한 이유[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강지환집 발신실패에 이목이 쏠린다.채널A ‘뉴스A’는 14일 강지환에게 성폭행,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측의 2차 피해에 대해 보도했다.피해 여성의 국선 변호인은 이날 채널A와 인터뷰에서 “당시 (강 씨) 자택에서 피해자들의 휴대전화 발신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특정 통신사만 발신이 되고 다른 통신사는 터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뉴스A’ 측은 피해 여성 중 한 명의 휴대전화에는 강지환 소속사 관계자를 포함해 지인들에게 13차례 통화를 시도한
[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영상이 공개돼 대내외적 공분을 사고 있다.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탤런트 강지환이 구속됐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8590원으로 의결했다.1. 베트남 여성 폭행한 남편 영상에 네티즌 ‘분노’이주 여성이 무차별 폭행당하는 영상이 SNS에 퍼져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를 본 네티즌들의 분노가 식지 않고 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해당 영상이 SNS에 퍼진지 하루 만에 가해자인 남편 A(36)씨를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일 양국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12일 첫 양자협의를 열었지만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여야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해법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확정됐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수출규제 이후 첫 양자협의… 韓日 입장차만 확인☞(원문보기)한일 양국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12일 첫 양자협의를 열었지만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우리 정부는 입장을 충분히 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일 양국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12일 첫 양자협의를 열었지만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우리 정부는 입장을 충분히 개진했다고 밝혔으며 일본은 한국의 요청에 따른 설명회라고 규정했다. 또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확정됐다. 이밖에도 일본 경제보복, 국회 예결위, 초복에는 삼계탕, 성폭행 혐의 강지환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수출규제 이후 첫 양자협의… 韓日 입장차만 확인☞(원문보기)한일 양국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게 성폭력 행사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씨가 12일 구속됐다.경기도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9일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형법상 준강간 등)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그는 소속사 직원·스태프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강지환 ‘준강간’ 혐의로 구속… 법원 영장발부
영장실질심사 종료… “심려 끼쳐 죄송”[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씨가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로 상처를 받는다고 들었는데 미안하다”고 밝혔다.강씨는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을 만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9일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42, 본명 조태규)씨가 1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를 나와 호송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