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의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김해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또 시의회는 김해시장으로부터 요청된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김해지역 정책개발과 현안에 대한 대안
◇ 부이사관 승진▲ 이진수 ▲ 오화세◇ 과장급 전보▲ 행정인사과장 박재훈 ▲ 금융정책과장 강영수 ▲ 은행과장 이진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정읍지부(IWPG, 지부장 김미애)가 지난 11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정읍평화예술제’를 개최했다.이번 예술제는 2023년 IWPG 정읍지부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부장 인사말, 축사, 평화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우간다 노리스지 부장은 “IWPG에서 평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많은 여성을 보았다”며 “여성의 권리, 여성의 평화교육에 대한 논의, 주변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 등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상에 평화가 없다면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2국(IWPG)이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을 맞아 평화를 사랑하는 300여명의 여성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지난 26일 오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행사는 여미현 글로벌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부 전나형 사무총장의 ‘세계여성평화의 날’ 경과보고와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4.26 활동영상, 몽골 국회의원을 역임한 부데 문흐토야(몽골 모성영예훈장 어머니 협회 대표)와 라미아 엘 에르야니 기술교육
[천지일보=최수아 수습기자] ‘제2금융권’이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투자구조가 비슷해 잠재적으로 위험 요소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SVB는 국공채 등 유가증권에 높은 비율로 투자한 가운데 금리 인상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2금융권의 경우, 예금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데다 돈이 생기면 국공채 등 위험성이 있는 상품에 투자하고 있어 SVB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이에 제도적으로 예금자보호 계정의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전성인 홍익대학교 교수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 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 조직을 효율을 높이고 핵심성장부문 강화를 통한 협업 시너지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로 기존 16개 그룹, 21개 본부·단, 60개 섹션에서 13개 그룹, 26개 본부·단, 55개 섹션으로 재편됐다. 이를 통해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유기적이고 효율화된 조직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은행의 핵심성장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영업 역량을 집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조직의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했다. 이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대기업에서 만든 식품의 이물질 혼입 사례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식품 내 이물 신고는 2018년 3061건, 2019년 3898건, 2020년 4044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김 의원은 “신고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 중 문제가 되는 것은 대기업을 포함해 일부 제조업체의 반복적인 이물 혼입”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연 2회 이상 반복적으로 이물이 혼입된 비율이 2019년 27%(469건 중 126건)에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소비자연맹 등 9개 소비자단체가 연대한 한국소비자단체연합(한소연)이 25일 창립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한소연은 전문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 소비자와함께, 해피맘, 건강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금융정의연대,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의료소비자연대, 한국납세자연맹 등 9개 단체가 연대해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협의체로서 새롭게 출범했다.이들은 ‘소비자3법’ 국회 통과를 목적으로 연대했다. 이들은 “한국은 아직도 ▲집단소송제 ▲징벌배상제 ▲입증책임전환을 뼈대로 한 소비자3법이 없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0여년의 논란 끝에 결정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김해공항 확장안)’이 4년 만에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카페와 직장,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어 200명대를 돌파했다. 여야가 내년 4.7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채비를 서서히 갖추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군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른바 ‘한동훈 방지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미국 뉴욕 한복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광훈(64) 목사가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에 불복해 항고를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는 17일 전 목사 측이 제기한 ‘보석취소 인용 결정에 대한 항고’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전 목사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 등을 열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올해 3월 구속기소 됐다가 4월 구속 56일 만에 보석으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n번방 사건’ 또는 ‘손정우 사건’과 같이 아동착취 관련 범죄자의 경우 최대 29년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하는 양형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4일 양형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 기준안을 확정했습니다.먼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관련 범죄는 가장 엄격한 양형기준이 마련됐습니다. 성착취물을 제작하는 범죄라면 ▲기본 5~9년 ▲가중처벌 7~13년 ▲특별가중처벌 7년~19년 6개월 ▲다수범 7년~29년 3개월 ▲상습범 10년 6개월~29년 3개월의 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습
대법양형위, 디지털성범죄 양형 기준안 15일 확정 발표아동성착취물 제작 최대 29년 3개월 징역형 선고 가능양형위 운영규정에 따라 적용은 관보 개제 이후부터조주빈, 이미 관련 재판 진행 중이라 직접 적용은 불가다만 선고 시 새 기준 참고 가능하다는 대법 판례 존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법원 양형위원회(김영란 위원장)가 ‘n번방 사건’ 또는 ‘손정우 사건’과 같이 아동착취 관련 범죄자의 경우 최대 29년 3개월의 징역형에 처하는 양형기준을 마련한 가운데 텔레그램 ‘박사방’의 주범 조주빈의 재판에도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과연 조
조사료경영체, 조사료 120톤 후원한우협회, 성금·한우장조림·암소 기증[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곡성군과 구례군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장흥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지난 1일 조사료 120톤을 곡성과 구례 축산농가에 조사료 120톤을 전달했다.장흥군 조사료경영체는 수해지역 축사농가의 소식을 듣고 1700만원 상당의 곤포 사일리지 240개를 모아 이번 후원에 동참했다.조사료 곤포 사일리지는 5톤 차량 10대 물량으로 곡성군과 구례군에 각각 60톤씩 나눠 전달했다.강영수 장흥군 조사료경영체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국보법 위반 유죄 전력 주목여성 후보 한명도 미포함강영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대법관 후보자격 박탈청원현재 52만명 동의 받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오는 9월 퇴임하는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최종 후보 3명이 배기열·이흥구·천대엽 판사로 결정됐다. 세계최대 아동 성착취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을 불허했던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는 제외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제청대상 후보자로 배기열·이흥구·천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서 수사손씨 아버지 소환 조사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씨에 대한 아버지의 고소·고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경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는 지난 8일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이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수사지휘만 담당한다.경찰은 지난 10일 검찰로부터 수사기록 등 관련 자료를 모두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형사사법공조를 이용해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씨에 대해 법원이 인도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 송환을 불허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컸던 만큼 비난 여론은 폭발적입니다. 범죄인 인도심사를 맡은 담당 판사를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올라온 지 약 10시간 만에 동의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앞서 6일 서울고법 형사20부는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관련 3차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손씨의 송환을 불허하기로 결정했습니다.재판부는 “주권 국가로서 주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고, 필요하면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Welcome To Video)’ 운영자 손정우를 미국에 보내지 않기로 했다.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정문경·이재찬)는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손정우를 인도해달라는 미국의 송환 요청을 거절했다.손정우는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하면서 생후 6개월 된 신생아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영상 등 3000여개의 아동성범죄물을 유통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같은 법원 판결로 인해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범죄인 인도심사서 미국 송환불허 결정… “국내서 형사처벌 해야”“면죄부 주는 건 아냐” 단서에도 인도구속 효력 끝나 석방담당재판부 강영수 부장판사 대법관 후보 박탈 청원 등장강 부장판사, 지난달 18일 차기 대법관 후보 30인에 올라청원인 “국민감정·도덕심에 반하는 대법관 후보 안 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에 대해 법원이 인도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 송환을 불허했다. 국민적 관심이 컸던 만
6일 손정우 미국송환 불허 결정 강 부장판사지난달 18일 차기 대법관 후보 30인에 올라청원인 “도덕심에 반하는 대법관 후보 안 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유포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청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었다. 약 10시간 만이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오후 9시 기준 청와대 공식 답변 요건인
고등법원, 범죄인 인도심사法 “면죄부 주는 건 아냐”“국내에서 형사처벌 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에 대해 법원이 인도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 송환을 불허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는 이날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관련 3차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재판부는 “주권 국가로서 주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고, 필요하면 미국과의 공조도 적극 할 수 있다”며 “웰컴투비디오 회원들에 대한 발본색원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