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명절인 10일 오후 서울역사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역사 내에 설치된 초대형 벨리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10일 설을 맞아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문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경복궁은 이날 명절을 기념해 무료로 개방됐다.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남산골 한옥마을로 발걸음했습니다.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의 옛 문화를 배워봅니다.(인터뷰: 우희수, 전지호 | 경기도 안산)“설 연휴를 맞이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뜻깊었는데 처음으로 이곳에 와서 아이들이랑 전통놀이도 해보고 같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우리 가족과 이렇게 여행 와서 재밌게 놀면서 새해 체험도 해보고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인터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명절인 10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를 빚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명절인 10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순열 세종시의장, 의원·직원과 함께금남 세종대평시장 및 조치원 세종전통시장 찾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지난 7일 금남 세종대평시장을, 지난 8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자주 입지 않는 한복을 찾는 이들이 많다.한복을 입는 것부터 한복 착용 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옷고름 매는 법까지 차근차근 알아보자.우선 한복을 입는 방법이다. 여성 한복은 속바지, 버선, 속치마, 겉치마, 저고리, 마고자 순으로 입는다. 이때 겉치마 자락이 왼쪽으로 오도록 하며 앞쪽이 들리지 않게 앞으로 당겨 입는다.한국 사람이 대체로 오른손잡이기 때문에 겉치마 자락을 왼쪽으로 한다. 이는 오른손으로 일을 하고 왼손으로 치맛자락을 여밀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겉치마를 입은 후 속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이틀째인 10일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새해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시간에도 최전방 철책에서, 바다에서, 하늘에서 그리고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 여러분에게 국군 통수권자로서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가족과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은 비록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그 자리에 있기에 여러분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이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한다.남동발전에 따르면 김회천 사장은 8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설비 운영상황과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설 명절에도 발전설비 운영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휴 동안 전력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전력 계통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설비관리를 당부했다.김회천 사장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오전 시립공원묘지 내 여순사건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정 시장은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유족의 신속한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 희생자 및 유족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 다양한 추모행사와 문화예술행사 등을 통해 여순10.19사건이 잊히지 않는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양효선, 이재빈 기자] “어서 오세요, 사과‧배 가져가세요.” “동태포 1만원.”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과 나눌 먹거리를 구입하러 온 시민들로 붐볐다. 한약재와 청과물로 유명한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이른 아침부터 차례상에 올릴 음식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차량을 관리하러 교통경찰도 분주한 모습이다. 경찰은 전통시장 주변 길가에 시민들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시민들 사이에서 상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