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사장니 8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설비 운영상황과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있다. (남동발전)ⓒ천지일보 2024.02.09.
김회천 사장니 8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설비 운영상황과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있다. (남동발전)ⓒ천지일보 2024.02.09.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이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한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김회천 사장은 8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설비 운영상황과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설 명절에도 발전설비 운영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휴 동안 전력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전력 계통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설비관리를 당부했다.

김회천 사장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9일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이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은상표 신사업부사장은 고성발전본부를 찾는다. 이어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현장 경영활동을 펼치는 등 연휴 기간에 경영진들이 각 사업소를 방문해 설비운영 및 안전관리 점검, 근무 중 직원 격려 등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뿐 아니라, 남은 동계 전력 수급 대책 기간에도 무사고·무고장 발전소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이뤄내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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