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어촌 상생 착한 소비1억 4천만원 지역경제 기여[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농수산 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했다.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수산 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다.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장터는 온누리상품권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았다.공사는 지난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익산시 저소득 가정 50가구가 따뜻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조성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익산시 등 전북 도내 7개 기관과 지역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 수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정관장의 ‘홍삼톤’ 최근 10년간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절을 맞아 매출이 평월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4일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정관장 홍삼톤 100만 세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정관장 홍삼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정관장 홍삼톤은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다양한 생약재를 배합한 복합 한방 액상 파우치 브랜드다. 지난 1993년 출시 후 2011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특히 정관장 홍삼톤은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이 설을 비롯한 명절에 판매된 것으로 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설맞이 부담 없는 ‘설 주스·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주스 선물세트 7종은 ‘건강과 정성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정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 콘셉트로 8000원부터 1만원대로 구성됐다. 와인 4종은 2만~4만원대의 다양한 가격으로 준비됐다.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감사·풍요의 한자와 과일 이미지의 포장재로 꾸며졌으며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의 애정 선물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 세트’의 감사 선물세트 ▲‘
기동처리반 운영[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에서는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설 연휴 기간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금융계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국내 부품사 지원과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현대차그룹은 4일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서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과 금융이 함께 성공적으로 미래차·산업디지털 분야 뉴딜 투자를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 기관 및 기업, 은행은 2021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일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동문 주변에 ‘불효자는 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정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직계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른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제공: 강진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설을 맞아 4일부터 김해 희망모자원, 거창 삶의 쉼터, 창녕 경남 노인복지센터와 독립유공자 김상집 선생 유족인 김학성씨에게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위문품은 시설 등에 필요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꼭 필요한 실생활용품들로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상집 선생은 국외 독립운동기지에 자금 지원과 함안읍 독립만세운동,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교를 세우는 등 민족독립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건국 포장이 추서됐다.기획행정위원회는 “코로나로 경제가 정말 많이
매실 이용 옛날 전통방식으로 발효모두가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다[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백석올미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유과가 올해 문재인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로 선정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 5000여명에게 보내졌다.4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는 당진유과, 안동소주, 여주강정, 김제약과와 무안꽃차를 한 상자에 담아 만들어졌다. 상품 준비를 위해 당진 백석올미마을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조합원 20여명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20여일 동안 유과 만들기에 전념했다
도내 취약계층 1만 세대에 위문금 5억원 전달도와 18개 시군, 소외계층에 설 명절 비대면 위문김 지사 “따뜻한 마음 나눠준 도민·공동모금회에 감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금 5억원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위문금 전달식에는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전달받은 위문금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톤이 지난해 100만 세트가 판매되며 최근 10년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연평균 1000억원의 매출이다.정관장 홍삼톤은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하여 다양한 생약재를 배합한 복합한방 액상 파우치 브랜드로 1993년 출시 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정관장 대표 스테디셀러다.특히 정관장 홍삼톤은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이 설날을 비롯한 명절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제형에 고급스러운 적금색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이 4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까지는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이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직접 배달 해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달식만 간략히 진행됐다.올해 두 번째로 설 명절을 맞이한 알 카타니 CEO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한 해가 될 텐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한다”면서 “에쓰오
설 명절 대비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대상 불법행위 수사[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명절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설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12곳을 수사한 결과, 유통기한·원산지 허위표시 등 총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수사내용은 소비자가 제품구매 시 최근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해 ▲실제 제조일보다 며칠씩 늦춰 허위표시하는 사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판매행위 ▲유통기한
등록금 반값지원 2단계 확대설 연휴 종합대책 시민 브리핑[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겠습니다.”4일 시에 따르면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3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안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등 시정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지난해 1·2학기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년차를 맞는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2단계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설날에는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음식 섭취가 증가한다. 더욱이 이번 설 연휴에는 밸런타인데이까지 겹치면서 당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할 기회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연휴 동안 체중 증가를 걱정해 식사량은 신경 써도 먹은 후 치아 관리에는 소홀하기 쉽다.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 식혜, 약과를 비롯해 초콜릿, 사탕 같은 디저트류는 당도가 높고 치아에 잘 달라붙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한번 생긴 충치는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고, 주변 치아와 잇몸까지 퍼질 수 있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를 앞둔 4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시중 은행에 공급하는 설 명절자금 방출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