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8691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 옆으로 PCR 검사를 대기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백신·먹는 치료제로 치명률↓백신있기 전, 치명률 높아져확진규모 커져 중증 증가우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역대응을 계절 독감 수준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처럼 확진자가 급증하더라도 치명률이 낮게 유지하는 조건에 한에서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후 약 2년 만에 눈앞으로 다가온 위드 코로나. 고위험군의 중증화률을 낮추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치명률 등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다음주 새 학기 등교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 교육감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교육계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면등교는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학업 결손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등교를 유도하되 등교 규모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전국에서 1만 8000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는 마지막 실종자인 정모(남, 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 증액에 한 목소리를 냈다.◆연휴 마지막 날 1만 7920명 확진… 전날보다 2085명↑☞(
“한동안 강한 확산세 이어질 수밖에 없다”전국 1004개 동네병원, 검사·치료 참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한동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확산속도가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른 것 같다”며 “함께 확산을 어느 정도 눌러놓지 않으면 여러 가지 우려하는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어제보다 1928명 증가… 총 88만여명 감염재택치료자도 하루사이 6500여명 늘어나연휴 후 검사 수 늘면 확진자 급증 가능성[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2일) 처음으로 2만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 연대 최다 기록이 나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만 270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9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2일) 처음으로 2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만 270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9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만 4310명(해외유입 2만 5516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186명, 부산 1260명, 대구 1141명, 인천 1396명, 광주 614명, 대전 479명,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발생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9명을 검사한 결과 8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이외에도 동부구치소는 이날 20명의 수용자가 추가로 확진된 것을 포함 6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20명은 아직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동부구치소는 전날에도 36명의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이에 법무부는 수용자와
지역서도 세자릿수 확진 이어져수도권만 신규 확진자 1만1천명[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도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경신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7542명 늘어 누적 81만 11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1만 7349명이다.이날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울산 ▲경남 ▲충북
오미크론發 확진자 1만명↑“영국·남아공과 국내 달라”전문가 “개인방역수칙 강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본격적인 오미크론의 공습이 시작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1만명 이상을 돌파했다. 앞서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된 남아공·영국 등과 같이 급증한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이 나오기도 하지만, 국내 상황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내달 3일부터 방역체계 전환을 전국적으로 시행
‘속도·효율성’ 강조한 방역당국병의원 참여 모델·매뉴얼 ‘아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우세종화 양상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정부가 맞춤형 역학 조사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방역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이 과연 폭증하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세를 잠재울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7000명을 넘어섰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오미크론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가운데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0명대를 돌파했다. 정부는 앞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 체계’ 전환 기준으로 7000명을 제시한 바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2만 6274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769명)보다 240명 늘면서 작년 12월 22일(7454명) 이후 31일 만에 다시 7000명대로 올라섰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위중증 환자 이틀 연속 500명대경기 1530명 등 수도권만 2489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072명 발생하면서 누적 70만 102명(해외유입 2만 193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858명)
사흘째 4000명대 기록해외 유입 사례 346명누적 사망자는 628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26명으로 집계됐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7984명으로 증가했다.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77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6명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이날은 소폭 떨
사흘째 4000명대 기록해외 유입 사례 34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26명으로 집계됐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7984명으로 증가했다.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77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6명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이날은 소폭 떨어졌다. 해외유입은 1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었다.8일 인천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3명으로 전날(181명) 대비 22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491명이다.신규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299명으로 늘었다.이들 중 1명은 최근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를 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 확진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을 찾았다가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인천에서 재택 치료 중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최근 AFP통신이 자체 집계 결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것이 자칫 공중보건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실제로 코로나19 환자의 절반은 회복 후 6개월 넘게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코로나19 회복 환자에 자가항체(autoantibody)가 많이 생겨 이런 후유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에 감염되면 몸 안에 항체가 생겨 후속
위증증 12일 연속 1천명대 이상서울 1429명 등 수도권만 3096명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1천명대 기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6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416명 발생하면서 누적 63만 5253명(해외유입 1만 74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875명대비 459명 감소했다.지난주 금요일(토요일 발표)의 5841명 대비 1425명, 2주일 전(18일) 7311명과 대비해선 2895명이 줄어든 수치다.위중증 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 교정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수도권 교정시설에서 발생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서울남부교도소가 4명, 서울동부구치소가 6명이다.최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남부교도소 전체 직원을 상대로 PCR 검사를 시행했고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것이다.서울동부구치소는 지난 8일 수감 중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
오미크론 5명 증가, 누적 119명서울 2062명 등 수도권만 3907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4일 위중증 환자 수는 사상 처음으로 900명대를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906명으로 전날(876명)보다 30명 증가하면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94명 발생해 누적 4387명(치명률 0.83%)으로 집계됐다. 전날(40명)보다 5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