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처럼 보인다. 생명이 있는 꽃 같다. 향기도 풍길 것 같고 벌과 나비를 끌어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그러나 사진 속 꽃은 종이로 만든 것이다.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는 ‘페이퍼 아티스트’ 케이트 알라콘의 작품들이다.그녀는 주로 유럽 크레이페이퍼(주름종이)를 사용해서 잎과 줄기 등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꽃을 만든다.케이트 알라콘의 작품들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종이로 만든 꽃들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데,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찬사도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해수욕장이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 거인 여자가 나타났다.그녀는 수영복에 슬리퍼 그리고 티셔츠 하나를 더 걸치고 가게에 들어섰다. 엄청나게 크다. 옆에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녀는 거인 중의 거인이다.사진은 미국의 모델 홀리 버트가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것으로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웃음도 선물했다.뉴욕에서 활동하는 그녀는 키가 190㎝가 넘는다. 키만 큰 게 아니라 비율도 특별하다. 그녀의 다리 길이가 미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홀리 버트를 많은 사람이 부러워하지만, 평범한 사람들과 서 있으니 어색하고 이상하다. 사진을
26일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스토리입니다.미국 루이지애나 베니스에 가까운 바닷속에서 상어들이 무자비하게 싸우는 장면이 촬영되었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일방적인 공격 장면일 수도 있겠네요.참치를 잡으려 나섰던 라이언 윌시의 낚시 바늘에는 2.5m 귀상어가 걸려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성과였습니다. 그런데 덩치 큰 상어가 다가왔습니다.영상은 공포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400㎏이 훨씬 넘을 것 같은 타이거 상어가 귀상어를 물었습니다. 귀상어는 몸을 비틀며
테이크아웃이라고 해야 할까요? 먹을 것을 입에 물고 수영하는 상어의 모습이 촬영되어 화제입니다.26일 미국의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소개된 상어는 암컷 백상아리입니다.희귀한 영상인데요, 미국의 정부기관인 매사추세츠 해양 어업부(MA DMF)의 동물학자 그레그 스코멀이 매사추세츠 인근의 대서양에서 촬영했습니다.약 3.4m 길이의 상어는 먹다 남긴 물개를 입에 물고 헤엄치고 있습니다. 배고프면 또 먹으려는 생각일까요? 입에 음식을 물고 다니니 무섭기보다는 어린 아기처럼 귀엽고 신기합니다.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은 상어의
30m 높이는 될 것 같다. 한 남자가 평지를 달리듯 나무를 기어오른다. 10초 만에 그 높은 나무 위까지 올라갔다가 또 가볍게 내려온다. 눈을 의심하게 되는 묘기다.호주 뉴스사이트 나인닷컴 등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이 남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쉽지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민첩한 남자의 나무타기 실력은 인터넷 화제로 등극하기에 충분하다.20대 정도로 보이는 이 남자는 주변에서 많은 사람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데 힘입어 나무 오르내리기 묘기를 펼쳤다. 해외 네티즌들과 언론들은 이 남자에 ‘실존 타잔’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연(蓮)은 꽃부터 열매, 잎, 뿌리에 이르기 까지 약용 또는 식용한다.예로부터 연잎은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애용됐다. 동의보감에도 연잎차를 오래도록 마시면 인체의 온갖 병을 낫게 한다고 효능을 설명하고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모든 혈병을 멎게 하며, 마음을 맑게 하고 열을 없애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연잎차는 체내 항체 의 해독작용을 높여주고 위장을 보호하며 천연황산아제로 쓰이며 히스티틴(Histidine), 아르기닌(Arginine)을 함유하고 있다. 식이 섬유는 장내의 활동을 활발히 해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이
규제는 어떤 행위를 강요하고 또 금지하는 그 특성으로 인해 자유를 구속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규제가 자유경쟁을 위해서나 시장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도 생기는데 이런 것들은 대개가 정부가 나서서 민간과 기업을 지원해야 할 당위성을 갖는 부문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역대 정부에서는 행정쇄신, 규제개혁 등 이름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던 바 사회적, 경제적 규제 혁파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성과는 미미했다.박근혜 정부는 출범 때부터 규제개혁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우리 주변엔 아직도 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한국 배치 결정이 국내외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실험이 거듭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지켜내기 위한 당연한 조치이긴 하지만 그 문제로 사드 배치지역인 경북 성주군 지역주민들이 극렬히 반대하고 있고 정치권 일부의 철회 요구에 부딪히고 있다. 또 당초 반발이 예상되던 중국이 아니나 다를까 적극 반대에 나서면서 대한(對韓) 경제 보복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 것이다.지난 25일 라오스에서 열린 한중 외교부 장관의 회담에서 보여준 중국의 태도 변화가 심상찮다.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 언론정보연구소장 체육계 비정상에 대한 대책 토론이 있던 지난 21일 오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NC 다이노스 이태양과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문우람(전 넥센 히어로즈)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창원지방검찰청의 발표가 토론회 직전 있었다. 한국체육학회 특별 프로젝트로 ‘체육계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 추진 3년 성과와 향후 전략 토론회’ 발제자를 맡았던 필자는 이날 때마침 터진 승부조작 사건을 소개하는 것으로 첫 시작 멘트를 했다. 승부조작이 얼마나 만연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는 ‘빙상
한병권 논설위원 “만약 불행하게도 전쟁이 일어나면 사드가 무슨 소용 있겠나. 우리가 먼저 북한 핵과 미사일이 있는 군사적 요충지를 일거에 선제타격 해야 해.” “전쟁이 절대로 안 일어나도록 하는 억지력이 가장 필요한 것 같아. 북한 핵에 대응해 미국의 전술핵이 한반도에 배치돼야 해. 그게 안 된다면 우리도 핵무기 개발에 나서야 하고.” “지금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있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한때 사드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성층권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사드는 주로 일본과 미국 방어용이라는 얘기
석호익 통일I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0)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몬 고는 닌텐도와 포켓몬 주식회사, 구글에서 분사한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 3사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공동개발한 차세대 모바일게임이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인공지능’ ‘가상현실’과 더불어 정보기술(IT)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다. 가상현실이 100% 허구의 세계를 추구하는 반면, 증강현실은 실제와 허구 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결합한다는 데 차이가 있다.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 등
박춘태 중국 북경화지아대학교 한국기업관리대학 학장 일본 기업에는 장수기업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창업 100년 이상인 기업이 무려 5만 2천여개에 달하는가 하면, 1000년 이상 된 기업도 8개가 있다고 한다. 기업이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장수 기업에는 제조업이 많은데, 기술을 중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일본 장수기업의 아이콘에는 ‘노포(老鋪)’가 있다. 노포란 조상 대대로 전승되는 점포를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인 노포로는 곤고구미(金剛組), 센순엔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곤고구미’는 건설회사
개싸움이상국(1946~ )나는 감춘 것도 별로 없고 그냥 사는 게 일인 사람인데 우리 동네 감나무집 개는 내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짖는다.나는 되도록이면 그 집을 피해 다니거나 조심스럽게 지나가지만 매번 이제 됐다 싶은 지점에서 그가 담벼락을 무너뜨릴 듯 짖어대기 시작하면 뭔가 또 들킨 것 같다. 나는 쓰레기 분리수거도 철저히 하고 적십자회비도 제때 내며 법대로 사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그는 내 속의 누군가를 아는 것 같다.그깟 개를 상대로 분개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겁을 먹는 건 아니다. 그래도 그것이 무엇이든 나를 들여다본다는 것
글 정라곤 시인 | 그림 김진호 화백
VOL. 381 김진호 화백
오세헌 금융소비자원 보험국장 경기가 어려워지고 살림살이가 빠듯해 지면서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의 해지환급금이 18조원 이상 늘어났다. 해지환급금이 18조원을 넘어선 것은 해지환급금 통계를 집계한(2002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해지환급금은 만기가 되기 전 고객이 자진해서 계약을 깨고 찾아간 돈인데, 가계 생활이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보험을 해약하는 이유는 대개 급전이 필요하거나 매달 내는 보험료가 부담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가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2. 계 18장의 땅의 상고들▶ 한기총의 증거 : 경제를 움직이는 세계의 상인들- 장로교/김○○/요한계시록(1968), p.290▶ 새천지의 증거 : 땅의 상고들은 부패한 전통 교단의 목자들이다.- 땅의 상고(商賈 : 상인)가 경제를
중국의 한 남성이 옥수를 먹다가 치아를 잃었다. 중국을 포함한 여러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는 영상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밀려온다.남자는 전동 드릴에 옥수수를 끼운 후 드릴을 작동시켰다. 옥수수가 치아와 부딪히며 떨어질 것을 남자는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옥수수는 강했다. 옥수수 대신 치아가 두 개 빠져버렸다.연민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이 남성은 랴오닝성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근에는 같은 도전에 나섰던 베이징 여성이 머리를 뽑히는 사고가 있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기사제공: 팝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다.한 남자가 거대한 물고기를 잡았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이 물고기는 골리앗 그루퍼. 골리앗 그루퍼 중에는 300㎏이 넘는 대물도 있다.대물을 잡은 남자는 샘 브리톤. NFL 그랜베이패커스에서 라이배커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 미식축구 선수다.카메라가 물고기 크기를 과장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래도 대물은 대물이라는 평이다. 엄청나게 큰 골리앗 그루퍼 앞에서 용맹한(?) 프로 축구 선수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기사제공: 팝뉴스)
검은색 곰이다. 주차장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곰이 서서히 다가간다. 보통 사람 같으면 놀라 달아날 것이다. 그러나 남자는 뒤를 돌아보는 게 전부다. 신경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이 이상할 정도로 용감한 남자의 모습은 최근 러시아에서 촬영되었다. 정확한 촬영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여러 명의 사람이 녹화를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상황을 구경하고 있다.남자가 빤히 쳐다보기만 하자 곰이 오히려 긴장했던 것 같다. 남자 가까이에 갔던 곰은 폴짝 뛰며 멀리 달아나버린다. 사람들은 신기한 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