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오는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재경대학교에서 아산 교육지원청과 함께 ‘2019 아산시 청소년 중국 언어문화&독립운동 유적답사 체험학습’을 진행한다.이번 중국 역사탐방은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항일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역사탐방과 글로벌 해외연수는 ‘역사의 현장에서 미래를 찾다’란 주제로 아산시 용화초등학교 5,6학년 초등학생과 온양여자중학교 학생 등 총 29명이 참가했다.이번 중국 역사유적지 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항저우
(서울=연합뉴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밤 노노재팬 8.15 시민행진 참가자들이 서대문구 신촌에서 독립문 방면으로 걸어가고 있다.
(상하이=연합뉴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중국 상하이 도심 푸칭리(普慶里·보경리) 골목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뜻 공감하는 분들로 기탁 시작…”[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가 해외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대학(인천대) 생활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INU 민족장학금’이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재단법인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서는 해외 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인천대(총장 조동성)에 입학, 경제적 지원이 필요할 때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한 ‘INU 민족장학금’을 기탁자들의 의사를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이는 현재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도록 헌신하신 선조들에 대한 보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국외 거주자가 유학을
“외교부․한국조폐공사 2015년 여권표지 국산화 약속, 안 지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전자여권 표지(e-Cover) 광복’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인추협은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성명을 내고 “전자여권의 일제 표지(e-Cover)를 추방하고 국산제품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권은 소지자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는 공문서”라며 “이처럼 중요한 여권을 우리 손으로 만들지 못하고 일본에서 표지(e-Cover)를 수입해 사용하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광복절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태극마크’ 새겨진 티셔츠[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선열들의 애국혼을 받들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은 제74회 광복절을 기념해 14일과 16일 이틀 동안 전 직원들이 나라사랑 문구가 새겨진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주민들을 맞이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올해는 특히 광복의 의미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북구는 30만 구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
대한민국 대전환 실천 목표 5가지 제시“文대통령, 고집 꺾고 협력의 미래로 나가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지금이라도 잘못을 바로잡고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14일 오후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제라도 대한민국을 대전환해야 한다. 저와 한국당은 국정의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표는 “내일은 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지 74주년 되는 광복절”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