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평화의 사자’ 이만희 HWPL 대표와 평화사절단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25주년·30주년 기념식 참석루마니아, 새 시대 평화 조력의 동반자로 거듭나다2014년 11월 20~21일 루마니아 의회 궁에서 열린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25주년 정상회담’에 외국인이자 민간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이만희 HWPL 대표가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 회담은 1989년 폴란드를 시작으로 동유럽 국가들이 공산주의 정권과 독재자를 무너뜨리며 일어난 ‘동유럽 혁명’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회담이다. 회담에는 동유럽 민주화에 기여한 25명의
전쟁이 발발하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 가장 먼저 나가 무고한 목숨을 잃게 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청년들이다. 전세계 곳곳에서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들이 희생됐지만 정치도, 종교도, 국가도 그 누구도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청년들의 삶을 보상하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의 힘으로 청년의 삶을 지켜내고 세계평화를 이루려는 움직임이 있다. 국제평화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세계 119개국 907개 단체와 연합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