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일 오전 7시 15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15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입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또 주민 9명도 연기를 마시는 등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9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평창=연합뉴스) 지난 1일 오후 8시 41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차량 14대와 건축물 14채가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를 주행 중 멈춰 선 화물차가 폭발 충격으로 문짝이 떨어져 나갔다.
(평창=연합뉴스) 1일 오후 8시 41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2024.1.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3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을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보신각에서 이뤄지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려 총 17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다중운집에 대비하기 위한 인파관리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2023년 해넘이 행사 6건, 2024년 해맞이 행사 12건 등 총 18개가 예정됐다. 여기에 모일 인원은 17만 3000명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서울경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된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숨진 채 발견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씨는 올해 유흥업소 실장 A(29, 여)씨의 서울 집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최근까지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숨진 채 발견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올해 유흥업소 실장 A(29, 여)씨의 서울 집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최근까지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
(동해=연합뉴스) 지난 26일 오후 6시 11분께 강원 동해시 송정동 한 중고 가전 매장에서 불이 나 매장이 일부 타고 가구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당국 추산 8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진은 화재 당시 현장 모습.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명이 숨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가 시작된 3층 집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돼 발화의 원인인지 주목받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도봉경찰서는 발화 장소로 추정되는 301호 작은방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이튿날인 이날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경찰은 발견한 담배꽁초와 화재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방화 가능성 역시 크게 보지 않았다.스프링클러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계단 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인 24~25일 전국에서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소방 당국은 오전 5시 2분께 선착대 도착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명을 대피시켰다.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8시 40분쯤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포항에 한 저수지 얼음 위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다.25일 오후 2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양덕동 한 저수지에서 A(13)군이 얼음 위에서 놀다가 물에 빠진 것을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119 소방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으나 A군은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숨진 2명은 모두 30대 남성으로, 가족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자 바로 위층에 사는 박모(33)씨는 아내 정모(34)씨와 2살짜리 첫째 딸을 먼저 대피시켰다. 아내 정씨는 딸을 아파트 1층에 있는 재활용 쓰레기 포대 위로 던진 뒤 따라서 뛰어내렸다. 박씨도 7개월 된 막내딸을 안고 뛰어내렸으나 추락 직후 심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오전 5시 2분께 선착대 도착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명을 대피시켰다.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8시 40분쯤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5일 오전 4시 5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다른 주민 28명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은 오전 5시 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오전 6시 36분께 큰불을 잡았고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8시 40분께 완진했다.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4일 저녁 대전시 대덕구의 한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대전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50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의 한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1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폭발 여파로 건물 내 식당 2곳이 무너졌다. 인근 건물들도 유리창이 깨지거나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장비 41대와 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4일 오후 6시 55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소방 등에 따르면 불은 창고 그라인더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물상 조립식 건물을 태우고 인근 건물까지 옮겨 붙은 상태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소방당국은 인원 80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며, 불 확산을 막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세종시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이용객 3명이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A·B(이상 71)·C(70)씨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3명은 충북대병원과 청주하나병원,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70대 사상자 3명 모두 온탕 안에 있었고 이들은 지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세종시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이용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입욕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 여탕에서 목욕을 하던 70대 여성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자는 여탕 안에서 3명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서 목격한 후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3명 가운데 2명은 결국
[속보] 세종시 목욕탕서 감전 3명 중 2명 사망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4일 오전 5시 37분께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종시 등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