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출신“100% 토박이 지역 일꾼으로서경험 십분 발휘해 발전시킬 것”인천 내항·제3연륙교 해결 의지섬 통행 불편 문제 개선 공약“1박 2일 일정 가능하게 할 것”네거티브엔 “법적 조치 불가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45)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이 될 충분한 경험과 경력도 갖추고 있다”며 지역구민의 선택을 호소했다.인천광역시 전체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지역구에서 새누리당의 치열한 경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배 후보는 인터뷰에서 “거대 지역구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이 2일 동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안 의원은 “북한의 핵무기 도발에 따라 시급한 처리가 필요한 테러방지법을 비롯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국가경제가 위기상황에 대비한 법안 및 현안들이 국회에 산적해 있는 만큼, 최대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어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사실상 종료돼 현안처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제부터는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서 주민 여러분을 찾아뵙고자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8년여 임기 동안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본지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최근 인천지역 국회의원의 야심찬 각오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안상수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예산 확보 성과물에 대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비 300억원을 추가로 반영해 총사업비 1643억원을 확보하는 등 인천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가뭄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는 강화군 농민을 위한 ‘한강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사업’을 위한 임시관로 설치사업 통수식을 했다며 한강물을 강화로 끌어오는 ‘강화지구 다목적
“법률 위반” vs “대통령 공약”[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여야가 23일 서울시의 내년도 누리과정 유치원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해 공방전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서울시가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하는 것은 법률 위반이자 총선을 겨냥한 정치 논리라며 비난하고 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중앙정부의 누리과정 예산 떠넘기기로 지방교육재정의 황폐화되고 있다며 국고 지원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누리과정이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는 서울시교육청 주장에 대해 “대통령 공약이라고 무조건 국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서구강화을)이 2일 열린 예결위 내년 예산심사에서 인천시와 강화, 검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에 나섰다.안 의원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각 부처 장관에게 인천발 KTX 건설 사업비 200억원을 비롯해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10억원, 인천 동서평화 고속화국도(인천 강화~강원 고성) 기초 조사용역비 10억원 등을 신규예산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또 국토부 장관에게 인천 서구와 김포 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사업비 41억 7600만원 증액과 국지도 98호선(김포~서구금곡)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구리시 당협위원장)이 구리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울 신내와 구리를 연결하는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구리선)이 가시화된다고 밝혔다. 박창식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6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신청이 통과돼 기획재정부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구리선 사업은 신내 차량기지~구리 도매시장 간 3.98km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775억(국비 2643억, 지방비 113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박 의원은 빠듯한 의정 일정에도 지하
연륙교 건설·검단경제 발전·가뭄 대책 등 가시적 성과 위해 인천시장과 적극 협력[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4.29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이 재보선 당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물 걱정 없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경기도 김포의 한강물을 강화로 끌어올려서 농업용수로 만들고자 한다”며 “한강물이 김포까지 온다. 김포에서 약 15㎞ 관로를 묻고 강화의 북부 지역에 저류지를 만들어 강화 북부 전체의 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이 9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글로벌기업과 대학, 그리고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등이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것”이라며 “성남산업단지 역시 판교, 분당, 죽전, 용인, 수원 등에 포진하고 있는 연매출 60조에 이르는 중견벤처기업과 20여개 인근 대학, 그리고 연구기관의 협업체인 K밸리와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날 성남시 주최로 판교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성남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남시 정책협의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번엔 바꿔도 좋겠다는 분위기가 많이 있어서 내심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인천 서구 강화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후보는 이곳의 표심이 지난 20년 동안 여당을 향했지만, 이번만큼은 해볼만한 싸움이라고 말한다. 검단신도시에 젊은층이 많이 유입되면서 표심의 향방이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 후보는 세 번 낙선의 아픔을 딛고 네 번째 도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진짜 지역 일꾼론’을 내세우며 바닥 민심을 두드리고 있다.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검단에서 1990년 치과를 개업한 후 강화검단을
野 공세에 與 선긋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상급식 논쟁이 뜨겁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 간의 무상급식 설전으로 인해 정치권의 쟁점현안으로 부각되는 흐름이다. 앞서 홍 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경상남도 의회는 19일 무상급식을 중단하는 내용의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해 무상복지 확대를 주장해온 야당은 홍 지사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이번 무상급식 중단이 홍 지사의 차기 대권을 위한 꼼수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21일 “아이들 밥
‘선별적 복지 vs 보편적 복지’ 논란 재점화될 듯홍준표-문재인 18일 경남도청서 회동 예정[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지원중단 선언으로 정치권에 또다시 복지 논쟁 불꽃이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그간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두고 극명한 입장차를 보여 이를 계기로 논란이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은 선별적 복지에, 야당은 보편적 복지에 기조를 두고 충돌해왔다. 야당은 지난 2월 선별적 복지 검토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여당과의 입장차는 여전하다. 야당은 선별적 복지를 검토할 순 있지만, 무상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여야가 24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피해구제 대책 마련 과정에서 ‘특별위로금’ 지급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여야 정책위의장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배·보상 논의 태스크포스(TF)팀은 이날 세월호 피해구제 대책을 논의하며 상당부분 합의를 이뤘지만, 특별위로금 국비 지원안을 놓고 이견차를 보였다.위로금 재원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성금 이외에 부족한 부분은 국비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새누리당은 국비로 위로금까지 지급하는 건 지나치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에 막판 조율에 진통이 예상된다.여야는 29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2일 ‘대구 다사~고령 다산 광역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를 총 연장 3.9km으로 연결하는 광역도로 개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300억 원(국비 650, 지방비 650)이 소요되며 2015년 공사에 착수해 2019년 완공될 전망이다.이완영 의원은 “이번 예타대상사업 선정으로 내년 1월 예타 용역이 시행되는 등 조속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홍준표 경남도시자는 5일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 논란과 관련해 “가난한 애들 밥 굶긴다는 것은 좌파들의 허위선동”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지사는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하면 ‘가난한 애들 밥 굶긴다, 애들 밥그릇 가지고 장난하지 마라’는 것이 진보좌파들의 논리지만, 지금도 차상위계층 130%는 급식비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비 지원을 국비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국고가 고갈돼가고 지방재정이 파탄 지경에 이르렀는데, 표만 의식하는 진보좌파들의 보편적 복지 무상
취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부채 1조원대 아래로 떨어져[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5일 “경남도 채무가 10년 만에 처음 1조 원 이하로 대폭 내려갔다”며 부채감축을 비롯한 도정 성과를 당에 보고했다.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과의 당정협의회에서 홍준표 지사가 보고한 도정 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조 3488억 원에 달하던 채무는 올해 6월 기준 3516억 원이 줄어든 9972억 원으로 감축됐다. 2012년 12월 취임 이후 1년 8개월 만에 1조 원대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국고확보액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경묵 새누리당 원주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10시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악산 관광케이블카 설치와 대명원 개발부지에 국립보훈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원 후보는 치악산 홍보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치악산 관광케이블를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공약으로 밝혔다.원 후보는 치악산 관광케이블 설치 사업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그동안 원주시의 관광인프라 유치와 미래 관광사업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이 사업이 완공되면 치악산을 찾는 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정원 천안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지난 2일 오전 천안시청브리핑실에서 천안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천안시를 사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1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기업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정책사업 개발을 통한 국비 확보와 경쟁력 높은 산업경제구조로 재편해야 한다”며 “공장부지의 장기 임대와 세제 지원을 조건으로 특정산업분야의 선도기업 유치를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대학과 연구기관, 기술계고등학교,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을)은 26일 월롱면민 생활체육인들의 숙원이었던 월롱체육공원(위전리 58-38번지) 축구장에 인조잔디와 조명탑을 설치할 수 있도록 국비(특별교부금 7억 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황진하 의원은 “그동안 월롱면민들의 숙원사항을 풀기 위하여 백방 노력을 해온 결과 이제 해결돼 대단히 기쁘고, 이는 월롱면민들과 특히 이미수 체육회장 등 월롱면 지도자들과 긴밀한 소통의 결과로 만들어진 쾌거”라며 “월롱체육공원 축구장에 인조잔디를 깔게 되면 월롱면민들의 대규모 체육행사는 물론 파주 생활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9일 공공의료 국정조사 증인 출석에 불응하면서 정치권이 발끈하고 있다. 민주당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역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앞서 공공의료 국조특위는 홍 지사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이날 국조특위에 대한 경남도와 강원도의 기관보고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홍 지사는 그러나 경남도 기관보고와 증인 출석을 거부한 채 도청으로 출근했다.특위는 이날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10일 오후 4시까지 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키로 했다.동행명령제도는 국정조사나 국정감사의 증인이나 참고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을 거부할 때, 이들을 동행하도록 명령하는 제도다.정우택 위원장은 이날 특위 전체회의에서 홍 지사가 출석하지 않아 경남도 기관보고가 무산되자,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희국, 민주당 김용익 의원간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특위는 홍 지사에게 10일 오후 4시까지 출석하도록 동행명령장에 명시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