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오는 2022년도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1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한다.30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번 신년 인사회는 당일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신년 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인사가 모여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이번 인사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기관별 부사장급 이상 1인만 참석한다.올해 초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정세균 전 총리와 박용만 전 회장 등만 참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청라·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공사 기념 착공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해 ‘선거용’에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인천시는 22일 영종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1·2공구에 대한 본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착공식은 대규모 불꽃쇼와 드론 300대를 이용한 드론 라이트쇼로 ‘2025년 개통을 염원하는 불꽃 2025발’을 쏘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1 수원여자대학교 희망나눔트리 점등식’을 지난 15일 수원여대 인제캠퍼스 원형운동장 앞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점등식은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의 이난경 이사장과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트리는 높이 8m, 지름 4m 크기로 학교 교화인 장미를 테마로 제작됐다.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주민과 수원여대 재학생, 교직원 모두 트리로 위안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희망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연말 결산을 통해 사람들에게 올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트렌드를 살펴봤다.인스타그램은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이 본 2021년, 2021년이 본 인스타그램’을 14일 발표했다. 신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시태그 및 계정, 인기 릴스 콘텐츠, 새로운 인스타그램 기능,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의미 있는 소통을 만든 브랜드 등을 총 네 개의 세션에 나눠 발표가 이뤄졌다.첫 순서인 ‘2021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계정’ 세션에서는 올해 인스타그램 이용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후보 선출 이후 이준석 대표 패싱 논란 등 갈등이 거세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공식 출범을 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SPO돔에서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한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직전 이준석 대표 패싱 논란으로 이 대표가 지난달 30일부터 잠행을 이어가는 등 각종 악재가 이어지면서 윤 후보의 대선 가도에 어려움이 찾아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상당했다.앞서 윤
정세균, 매타버스 지원 사격이낙연은 “뭘 더 해야하나”이재명 ‘조국 사태’ 거듭 사과추미애 “인간 존엄 짓밟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쇄신을 단행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대위가 아직 ‘원팀’ 숙제를 풀지 못한 분위기다. 경선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이낙연 전 대표의 거리두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고 이 후보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과를 놓고서도 당내에서 잡음이 일고 있어서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의 호남행 2박 3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순회에 정세균 전 국무총
(전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 식당 앞에서 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국민의힘 대선 레이스가 윤석열 후보의 승리로 끝났지만 그 뒷얘기는 여의도 정치권 안팎에서 적잖은 얘깃거리가 되고 있다. 이를테면 윤석열 후보를 떠받친 그 ‘당심’이란 것의 실체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홍준표 의원을 향한 ‘꿔준표’ 논란도 시비의 대상이었다. 이뿐이 아니다. ‘민심을 메친 당심’이 과연 대선정국에서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겠느냐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그러나 이슈 경쟁에서는 조금 비켜나 있었지만 민심에서 1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은 생각보다 높았다
2030 플랫폼 구축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3차 인선을 발표하고, 당내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드림원팀 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민주당은 “장관을 제외한 163명 의원이 전원 참여하는 드림원팀을 완성했다”면서 “선대위 하부 골격이 완성된 만큼, 이번 주부터 선대위 운영이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선대위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플랫폼을 신설하고,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전용기·오영환·이소영·장철민·김남국 의원을 배치했다.또한 이재명 후보의 직속 공보단 단장으로 이낙연 전 대표 캠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미국은 2021년 11월부터 달러를 환수하는 테이퍼링을 실시한다. 미국은 기준금리를 2022년 6월부터 0.25% 인상할 예정이다. 전 세계 신흥국의 환율이 급등하면서 국제금융 위기가 시작됐다. 한국은 환율이 1200원 가까이 상승하면서 위기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달러 환수에 대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11월 말에 1.0%로 올린다. 또한 2022년 상반기에 1.25%로 올린다. 코로나19 이전 금리수준으로 상승한다.미국의 주식시장은 매일 신고가를 갱신하지만
선대위 출범식 연설서 밝혀1호 공약 경제 부흥과 성장 회복文정부 계승과 차별화 동시 시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문제에 직접 사과하며 집권 뒤 최우선 과제로 부동산 대개혁을 약속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를 매고 나온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 너무 많은 고통과 좌절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정세균 상임고문에게 외투를 입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대위에 합류한 경선 경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의원, 김두관 의원, 추미애 전 장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이 후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함께 대선 경선을 치른 정세균 상임고문이 무대에 올라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대위에 합류한 경선 경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의원, 김두관 의원, 추미애 전 장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이 후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들어간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 돔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선후보,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캠프 인사까지 400∼5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해 이재명 선대위의 힘을 실을 예정이다.특히 이날 열리는 출범식은 오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출되기 전 대규모 출범식을 열고 기선을 제압하려는 취지
설훈, 홍영표 공식 합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일부터 본격 출범하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인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대선 선거 준비단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상임 선대 위원장은 관례대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맡는다. 12인 체제로 꾸려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캠프의 변재일·우원식 의원, 이낙연 캠프의 설훈·홍영표 의원, 정세균 캠프의 김영주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경선 후보였던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과 다선 의원 중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169명 의원 전원 참여하는 매머드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169명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31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1일 본부장급 이상 선대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대위는 ‘원팀’ 기초에 방점을 찍었다.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9일 전략기획위원회로부터 선대위 조직 구성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드림 원팀, 미래, 이런 콘셉트를 갖고 전 의원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를 꾸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이 후보는 대선 경선 과정에
경선 주자 전원 합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드림 원팀’을 내걸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선대위 인적 구성을 주말 전후로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이재명 대선 후보를 뒷받침할 민주당 선대위는 내달 2일 출범한다. 선대위 핵심 가치는 역시 원팀이다.원팀 구성은 경선이 끝난 지 2주만인 지난 25일 이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와의 전격 회동을 시작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면서 박차를 가했다.회동 후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선대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