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송영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송영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

2030 플랫폼 구축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3차 인선을 발표하고, 당내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드림원팀 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은 “장관을 제외한 163명 의원이 전원 참여하는 드림원팀을 완성했다”면서 “선대위 하부 골격이 완성된 만큼, 이번 주부터 선대위 운영이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플랫폼을 신설하고,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전용기·오영환·이소영·장철민·김남국 의원을 배치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직속 공보단 단장으로 이낙연 전 대표 캠프 총괄본부장이었던 박광온 의원을, 수석부단장으로 정세균 전 총리 캠프의 미디어홍보본부장이었던 김성수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여기에 너의 목소리를 들으러 가는 위원회를 뜻하는 ‘너들목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탄희 의원을,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으로 최혜영 의원을, 해양수산정책위원장으로 윤재갑 의원을, 안전사회만들기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운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선대위 실무 담당인 총괄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실장으로 정태호 의원을, 부본부장으로 고영인·이성만·이형석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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