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혜련 산학협력처장, 현철환 기획처장, 정세균 학생처장, 이광용 인제학술정보관장, 장기원 총장, 이난경 이사장, 노호성 사무처장, 강현응 입시홍보처장.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12.16
왼쪽부터 양혜련 산학협력처장, 현철환 기획처장, 정세균 학생처장, 이광용 인제학술정보관장, 장기원 총장, 이난경 이사장, 노호성 사무처장, 강현응 입시홍보처장.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1.12.1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1 수원여자대학교 희망나눔트리 점등식’을 지난 15일 수원여대 인제캠퍼스 원형운동장 앞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점등식은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의 이난경 이사장과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트리는 높이 8m, 지름 4m 크기로 학교 교화인 장미를 테마로 제작됐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주민과 수원여대 재학생, 교직원 모두 트리로 위안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희망찬 2022년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코로나19 시국에 입학하고 졸업하게 된 학생들의 마음에 수원여대가 기억되길 희망하며 힘찬 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원팀’ 수원여대가 되는 2022년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희망나눔트리는 지역 주민들도 캠퍼스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트리 사진 공모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여대 ‘희망나눔트리’. (제공: 수원여대) ⓒ천지일보 2021.12.16
수원여대 ‘희망나눔트리’. (제공: 수원여대) ⓒ천지일보 2021.12.16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