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 최단기간 1만대 돌파5년간 중형세단 수요 20% 감소“디자인 혁신으로 고객니즈 만족”[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다음 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기아자동차 모델 중 역대 최단 기간인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기아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 2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13일 단축한 것이다. 사전계약 첫날에만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자동차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명단의 승용 부문에 쏘나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는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현대·기아차의 3차종이 한꺼번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앞서 현대·기아차는 ‘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리스트에 2009년 현대차 제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전KDN은 지난 22~24일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정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부가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과정을 국민에게 보고하는 장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66개 중앙·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혁신추진성과를 집대성해 국민의 삶이 바뀌는 모습을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다 함께 행복 ▲누구나 디지털 ▲모두의 참여 등 3개 분야로 구성됐고 한전KDN은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전력 정보통신기술(ICT)과 친환경에너지 수소를 이용해 국민이
3년만에 신차급 디자인 변경사전계약 11일간 3만2179대첨단사양 더해 운전자 편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겉은 파격적이고 속은 세련됐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신형 그랜저는 변화된 얼굴로 몸집은 키우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다양한 신기능을 갖췄다.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 사전계약 개시 첫날 1만 7294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지난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사전계약 3만 2179대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6세대 그랜저가 갖고 있던 최다 기록(2만 7491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싱가포르가 지난해 역사적인 1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이정표를 선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첫주말 우려와 달리 시민 대부분은 파업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꼈다는 분위기였다. 이 밖에도, 지소미아 연장, 한일 정상회담, 황교안 나경원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싱가포르 총
“철도 안전과 공공성 강화해야””정부가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코레일, 수험생 특별 대책 시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지난 20일부터 나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를 포함한 노동자들은 서울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었다. 특히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첫 주말은 주요 대학의 수시 면접과 논술시험이 치러져 열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수험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양방향 도로를 채우고 결의대회를 열어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인력을 충원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를 갖고 강건용(59) 한국기계연구원 부원장을 3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강 신임회장은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쳤다. 1986년 한국기계연구원에 입사한 후 친환경엔진연구센터장, 환경기계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총무이사, 재무이사, 사업이사,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2008년에는 친환경 연료분사 기술을 최초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위 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조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후 배임수재 및 업무상횡령, 범쥐수익은닉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명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죄 행태 등에 비추어 봤을 때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을 참작하면 구속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속보] ‘뒷돈 수수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너의 편리한 차량관리를 위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MY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을 대상으로 ‘오너스 시네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 7개 도시(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원주, 제주)의 프리미엄 영화관을 대관해 진행하는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총 340명을 초청해 12월 개봉 예정작인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르노삼성자동차를 보유한 멤버십 앱 회원이라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전국 부품협력사(협동회)를 대상으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 경인지역 위원회, 22일 남부지역 위원회 순으로 진행된 쌍용차 경영현황 설명회에는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와 전국의 쌍용차 부품협력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쌍용차는 이 자리에서 2019년도 경영 실적 및 경영 현황, 중장기 사업계획 및 주요 정책을 부품협력
능동적 교감 ‘미래형 모빌리티’“내년 실적 올해보다 나아질것”[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4년여 만에 새로운 모델로 탄생한 K5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운전자와 능동적으로 공감하는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권 국내사업본부장은 “신형 K5의 내수 목표는 연간 7만대”라며 “기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표 중형 세단 K5의 3세대 신형 모델을 선보이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기아차는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에서 예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현대차 브랜드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휴먼 (언)리미티드Human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이달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불모터스가 사고 및 수리 고객을 위한 대차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로열티를 높인다고 20일 밝혔다.한불모터스는 지난 2년간 서울 성수 서비스센터에 접수된 사고접수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90건의 사고접수 중 약 50%의 고객만이 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확인했다(자사 및 국내 브랜드 대차 이용 포함). 한불모터스는 자사 브랜드의 대차 서비스 이용 비중을 70%까지 높이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 모델들을 대차 차량으로 대거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우루스·우라칸 등 누적 130대 판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해 한국에서 160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람보르기니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를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주목해 여는 연례행사다. 이날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직접 발표에 나섰다.도메니칼리 CEO는 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일 오후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에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가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올해 9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 100대를 넘어섰으며, 10월까지 총 누적 판매는 13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일 오후 서울 중구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미디어데이 2019’ 행사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전 세계 800대 한정 생산된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일 오후 서울 중구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미디어데이 2019’ 행사에서 모델들이 전 세계 800대 한정 생산된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올해 9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 100대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