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5 사전계약 돌입… “내수 연간 목표 7만대”
기아차, 신형 K5 사전계약 돌입… “내수 연간 목표 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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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신형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연 가운데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과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11.21
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신형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연 가운데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과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11.21

능동적 교감 ‘미래형 모빌리티’

“내년 실적 올해보다 나아질것”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4년여 만에 새로운 모델로 탄생한 K5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운전자와 능동적으로 공감하는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권 국내사업본부장은 “신형 K5의 내수 목표는 연간 7만대”라며 “기아차 내수는 올해도 나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좋은 신차 덕분에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3세대 신형 K5 정면ⓒ천지일보 2019.11.21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3세대 신형 K5 정면ⓒ천지일보 2019.11.21

신형 K5는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확보했다. 기아차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조형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기아차는 이를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순차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소음 및 진동(N.V.H)을 크게 개선하고, 중량 절감을 통한 가속 및 제동 성능도 향상됐다.

넓은 공간도 확보했다. 동급 최대수준의 휠베이스(2850㎜)와 기존 대비 50㎜ 늘어난 전장(4905㎜), 25㎜ 커진 전폭(1860㎜)을 통해 공간성을 제고했다. 20㎜ 낮아진 전고(1445㎜)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실내도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췄다. 대시보드는 ▲입체적인 디자인의 디스플레이 조작계 ▲터치타입 방식을 적용한 공조제어장치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등을 장착했다.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의 독특한 플로어 콘솔과 주행 모드에 따라 컬러가 변경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운전자의 감성적 몰입감을 높여준다.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신형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카리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이 K5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21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신형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카리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이 K5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21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적용돼 안전 및 편의성이 대폭 강화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9에어백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했다.

엔진의 경우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 출시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가 장착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3365만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신형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3세대 K5가 전시돼 있다. ⓒ천지일보 2019.11.21
[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신형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3세대 K5가 전시돼 있다. ⓒ천지일보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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