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체육성 홈페이지에 발표통일부도 “北 불참 아쉬워”일본 정부도 상황 파악 분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를 계기로 남북·북미 대화 재개의 발판으로 삼으려했던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상’도 차질이 빚어진 셈이다.북한 체육성은 이날 자체 ‘조선체육’ 홈페이지에 “북한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지난달 25일 평양에서 열렸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
이철우 도지사, 준비상황보고회 주재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 노하우 공유국제식품박람회·청송사과축제와 연계[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위해 경북도에서 ‘2021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4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이철우 지사 주재로 임종식 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나주영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고문․연출 총감독 위촉, 실·국별
분담금 완납한 65번째 국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올해 유엔에 납부해야 할 2억원 가량의 재정분담금을 조기 완납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19일 유엔 분담금위원회의 ‘2021 유엔 정규예산 분담금 수령’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분담금 17만 3천 달러를 지난 2일 완납했다”면서 “북한과 알제리가 올해 유엔 분담금을 완납한 65번째 국가가 됐다”고 보도했다.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북한이 올해는 분담금을 상당히 빨리 납부했다”며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엔이 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회원국들
중국 대표팀 가능성 높아강제추행 혐의로 기소法, 1심 벌금 2심 무죄대법원 판결 남아있어한국대표팀 경계1호 전망[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임효준은 중국 대표팀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임효준의 소속사인 브리온컴퍼니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임효준의 중국 귀화 결정을 전했다. 브리온컴퍼니는 임효준이 아직 한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시기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어려움과 아쉬움에 기인한 결정이라고 귀화 선택 이
(서울=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중국 귀화를 선택하고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임효준의 측근은 6일 전화 통화에서 “임효준은 중국빙상경기연맹의 제안을 받아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며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으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임효준이 지난 2020년 11월 2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후 법정을 나서는 모습.
3.1절 의미 무색케한 막말대잔치문재인 대통령 비난, 색깔론 쏟아文탄핵 국민대회 유튜브로 진행광화문 등 릴레이 기자회견 열려국민특검단은 “文 체포·처단할 것”불자 예외없다며 애국헌금 모금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문재인은요, 고쳐서 쓸 수 없는 패륜아에요. 패륜아. 이것은 구제불능이에요.조나단 목사 양손 높이 들고 문재인은 내려와라! 하고 잡아당기세요. 문재인은 당장 내려와라!!… 애국헌금을 전 세계에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이게 다 나라 살리려고 헌금 드리는 거여, 나라를 살리는
800여점의 올림픽 기록유산 전시열정과 환희의 순간 고화질 영상 재현동계스포츠 VR체험 등 제공[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창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의 기록유산을 전시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폐회식장 본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기념관’개관식을 오는 7일 개최한다.평창올림픽기념관은 50억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3681㎡(전시공간 2804㎡) 규모로 ▲상설전시장 ▲수장고 ▲뮤지엄샵(까페) ▲세미나실 ▲옥상전망대 등을 갖췄다.기념관은 ‘올림픽의 순간
AI-뉴딜 기반 역점사업 추동력 기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문영훈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이 29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문영훈 실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4년 공직에 입문 후 행정안전부 지방경쟁력지원과장, 지역경제과장, 자치제도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또 영국 버밍햄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서울대학교 지역개발 분야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열정적인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특히 CS(고객 만족) 개념을 행정기관에 도입해 고객만족 혁신의 성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이 2021년도 1분기 양식, 한식, 제과, 제빵 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정규과정은 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Ⅰ, 박효남 명장 프렌치 다이닝, 미슐랭 스타 요리 따라하기, 제빵의 기본 및 델리빵 마스터 클래스, 프리미엄 프렌치 제과, 동경으로 간 장금이 등이다.‘클래식에 누벨을 더한 오뜨 퀴진 클래스Ⅰ’은 전 신라호텔 서양요리 총괄이자 국제기능 올림픽 기술위원으로 활동했던 대한민국 조리 준명장 김성국 교수가 수업을 진행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졌다. 3년 전처럼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엄정한 법논리로 진위를 가리자는 진짜 비정의 승부가 그들 앞에 펼쳐졌다. 빙상 김보름과 노선영의 ‘왕따 논란’ 사건이다.김보름(28)과 노선영(31)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에 박지우와 함께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김보름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노선영이 한참 뒤처져 들어왔다. 김보름이 마지막 주자 노선영을 챙기지 못했다는 지적과 인터뷰 태도 논란이 불거져 비난 여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올겨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한왕기 평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평창군 인근지역까지 확산하면서 해마다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군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한 사항인 만큼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조성된 올림픽 종각에서 12월 31일 자정에 이듬해 1월 1일 새벽을 알리는 행사로
‘고마워요 우리국군’ 주제 미디어 파사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주제로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media facade)을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외벽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고,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상영한다.영상은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 파사드 '평창의 빛'을 만든 하준수 국민대 교수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입체투사 영상 기법(3D 맵핑) 기
정상들에게 한반도평화 프로세스 지지 당부“韓, 백신 공평하게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2021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을 ‘방역·안전 올림픽’으로 치러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됐던 것처럼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이 ‘방역·안전 올림픽’으로 개최된다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평화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
취임 후 줄곧 도전·혁신 강조매출 10조에서 387조원으로‘반도체 세계 1등’ 발판 마련평창올림픽 유치 ‘일등공신’[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생전 한국 경제에 기여한 업적과 경영 철학도 재조명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불리는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은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반도체 불모지였던 한국을 세계 1등 반도체 국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1987년 회장 취임 후 줄곧 도전과 혁신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해킹 사태를 일으킨 러시아 군 정보기관 해커들이 올림픽 개막 두 달 전부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미 당국이 기소한 러시아 해커 6명은 2017년 11월 초 해킹 준비에 들어갔다.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미국 법무부와 영국 외무부가 러시아 군 정보기관이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해킹을 감행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이들 해커의 주된 공격 대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평창올림픽 조직위, 후원기업인 ‘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서 공방전주혜 “탈영·엄마찬스” 주장에“아들의 명예, 심각 훼손” 반박당직사병 제보에 대해 의구심“올림픽통역 해낼 수 있는 아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 등에 관해 “제 아들은 그냥 평범하다. 탈영이나 황제(휴가라든지) 굳이 그렇게 얘기해야겠느냐”며 “너무 야비하다”고 비난했다.추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국민들은 이걸 황제휴가, 황제근무라고 한다. 추미애 당 대표가 아니면 상상조차 하겠느냐”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
당시 지휘관 “여러 번 청탁 있었다”휴가 특혜 의혹 진상규명 요구 지속檢, 군 관계자들 잇달아 소환 조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에 대한 관련 증언이 쏟아지면서 검찰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장이었던 예비역 대령 이모씨는 11일 “군 참모들로부터 서씨에 대한 청탁전화가 왔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로부터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씨 관련 청탁전화가 여러 번 오고, 2사단
평창올림픽 통역병 파견 등 서씨 군부대 청탁 전화 의혹법조계 “당시 여당 대표… 부정청탁금지 위법 여지 높아”현 동부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때 병원 압색 반대 의혹“김관정 지검장 직권남용 소지 가능성” 주장도 나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 관련 여러 의혹에 대해 법적 처벌 가능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법조계에선 현재까지 나온 의혹들로 볼 때 부정청탁금지법 적용은 가능해 보인다는 의견이 나온다.◆이모 전 대령 “청탁 있었단 보고 받았다”서씨가 카투사로 복무했던 2017년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신병 수료식서 서씨 가족 따로 안 만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장이었던 예비역 대령 이모씨가 “군 참모들로부터 서씨에 대한 청탁 전화가 왔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11일 주장했다.이씨는 이날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로부터 통역병을 선발한다는 공문이 하달되자 참모들로부터 서씨 관련 청탁 전화가 여러 번 오고, 2사단 지역대에도 청탁 전화가 온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통역병을 선발할 당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의 남대현 총주방장을 비롯한 3명이 기술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과 숙련기술자에게 주는 자격인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국가가 공인하는 ‘장인’과도 같은 제도다.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친 뒤 단 13명만이 ‘대한민국명장’ 칭호를 얻게 됐다.현재 시그니엘 서울 총주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