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승민 의원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신당기획단 인천시당이 3일 인천시청 본관앞 계단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인천시당 공동단장을 맡은 정승연(53) 인하대 교수와 김상혁(24) 인천대 학생은 향후 신당이 2030 청년세대가 적극 참여하는 개혁적 중도보수신당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날 발족선언문을 낭독한 정승연 교수는 경제·안보·외교 등에 있어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강하게 비판하고,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서 자유한국당 역시 제대로 된 역
박 실장 “권력형 선거부정사건”“악의적 진술 의혹 등 밝혀야”시당 “‘하명수사’ 프레임 씌워”“선거패배는 국정농단의 심판”[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박기성 전 비서실장이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사건의 공모자로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박 전 비서실장은 이날 “경찰과 검찰의 수사와 법원의 재판과정, 그리고 최근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송병기씨가 권력형 선거부정 사건의 하수인이거나 공모자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그 근거
“자유한국당의 민생·경제법안 인질극을 규탄한다”[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을 지역위원회가 자유한국당의 명분 없는 필리버스터를 ‘민생·경제법안 인질극’으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김포을 지역위원회는 국민들이 1년 넘게 기다려온 ▲유치원 3법 ▲경제인들이 강력하게 요구해왔던 빅데이터3법 등이 자유한국당의 민생·경제법안 인질극 때문에 막혔다고 비판했다.또한 부정부패를 척결할 공수처법과 민심 그대로를 반영할 선거제 개편안도 국회 마비로 올스톱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
지난달 30일 DJ 센터서 ‘공수처법 토크콘서트’도 진행내년 총선 승리,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의지 등 다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송갑석 서구갑 국회의원)이 상설위원회 합동발대식과 공수처법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14개 상설위원회 위원 및 선출직공직자, 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했다.상설위원회 합동발대식과 공수처법 토크콘서트는 2020년 총선 승리와 검찰개
영업을 하지 않는 업소도 등록돼실제 맛집 선정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선정해 홍보·관리하는 맛집과 모범업소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자유한국당, 마 선거구)이 28일 경제산업위원회의 식품안전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천안시가 맛집 39개소, 모범업소 54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면서 “시 홈페이지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게시되지 않은 업소가 있고, 영업을 하지 않는 업소도 등록돼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모범업소로 선정해놓고 시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은 업소가 10
“광주, 5.18생존자 오월어머니는 통곡한다”“진상규명위원회 피해당사자 원칙이 중요”“자유한국당은 역사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진상규명위원은 치열한 현장을 보고, 듣고 경험했던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김경천 전(前)16대 국회의원(광주 동구)이 ‘5.18진상조사위원 이윤정 후보 원상회복과 올바른 진실규명을 위한 집단지성 518인 긴급 선언’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과 청와대는 이윤정 조사위원을 철회한 밀실정치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 오월어머니
한옥동 연구모임 대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 지속 노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대표 한옥동 의원)은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남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한 교육정보·통계 기반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학생 개별 맞춤형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정책본부장은 기조강연에서 학습자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교육
29일부터 열리는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판가름균형발전 및 행정비효율 해소 위해 정상 추진돼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예산 10억원의 반영 여부가 29일(금)부터 열리는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장 윤형권 의원과 부위원장 박용희 의원, 위원 손현옥 의원, 위원 임채성 의원은 28일 세종시청에서 2020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반영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국회는 28일 현재 ‘20년도 정부예산에 대해 소관 상
발의한 시의원들도 불참시의원 21명 중 4명 참여전주 등 타지자체와 대조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 ‘한복 장려 조례’가 제정됐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복 조례’는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윤갑수 의원, 자유한국당 황진선 의원 3명이 발의·제정된 안으로 ‘한복 입는 날’ 지정 등을 통한 한복 입기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이 조례는 그 목적을 ‘민족 고유의상인 한복 착용을 장려해 전통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해당 조례는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시의회 정례회
제주4.3보다 뒷전… 70여년 통한 아픔 방치행정안전위원회 법사위 상정조차 되지 않아[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사건특별법이 제주 4.3보다 후순위로 밀려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분노를 사고 있다.이에 대해 최근 여순항쟁서울유족회와 여순사건진상규명여수시시민추진위원회가 국회를 방문한 결과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당론은 ‘말잔치’일 뿐이고, 제주4.3특별법보다 뒷전으로 밀려 관심의 대상이 아닌 것”으로 분석했다.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여순사건특별법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23일 인천 소래산 일원에서 김지호 당협위원장 및 소속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당협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에 실시하는 4.15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사기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팀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김지호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은 “이번 단합대회에서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혼란스러운 나라의 위기와 지역의 문제점 등의 지적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 총선 필승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
“1년에 10회↑ 시민불편 가중”[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자유한국당 정재욱 의원(경제복지위원회)이 지난 21일 제216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주시 지정 긴급헬기 이·착륙장 확보’를 촉구했다.그는 “경상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면서도 제대로 된 헬기장을 갖추지 못해 현재 병원 앞 둔치에서 긴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1년에 10회가 넘는 착륙으로 비산먼지·이물질이 날아다니고, 심한 소음으로 주민 불편함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87년에 설립된 경상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과 시민단체 기자회견“금개구리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주시키고논바닥 없는 중앙공원을 만들어야 한다”[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 세종보 지킴이, 세종사랑맘, 세종청년미래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논없는 중앙공원의 조속한 조성’과 ‘세종보의 수문을 닫아 당초 목적했던 원래의 도시기능을 회복시킬 것’을 촉구했다.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은 21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청과 행복청은 시민들에게 뉴욕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중앙공원 조성을
“드론인증센터·활주로·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함께 건립 돼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구의회가 20일 오전 제234회 2차 정례회 본회에서 서구 청라경제자유구역 로봇랜드 소재 ‘항공안전기술원 타 지역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채택한 결의안은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이 대표발의 하고 13명의 의원이 동의했다.이날 송 의장은 국토교통부에 항공안전기술원의 타 지역 이전 검토를 즉각 철회하고 드론인증센터 및 활주로, 드론전용비행시험장 건립사업을 서구 매립지 부지에 즉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이와 함
주차장 특별회계가 공무원의 급여?“원목적은 주차장 확보인데 원래 목적 어긋나”“16개 구·군 교통·주차과 공무원의 급여로 지급” 밝혀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홍 부산시의원(기획행정위, 동구1)이 20일 열린 재정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차장특별회계의 불법·편법 운영에 대해 질타하며 나섰다.김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 16개 구·군 대부분이 주차장 특별회계로 마련된 예산을 교통·주차과 직원의 인건비로 전용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히 ‘주차장법’ 제22조(주차요금 등의 사용제한)를 위반한 사항이다.‘주차장법’ 제22조의 내
18일 열린 제177차 최고위원회에서 촉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갈수록 우경화 하는 일본 정부에 대한 자유한국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이와 관련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18일 열린 제177차 최고위원회에서 날이 갈수록 우경화 하는 아베정부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이 최고위원에 따르면 오는 22일 종료되는 지소미아와 관련해 일본은 여전히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 불가방침’을 미국 측에 전
양승조 지사, 여야 대표 만나‘충남도 혁신도시 지정’ 요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의지를 청와대에 이어 국회에도 전했다.양승조 지사는 18일 유병국, 전영한, 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혁신도시TF단장), 문진석 비서실장 등과 국회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민주당 전해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구본영 전(前) 천안시장 ‘시장직 상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부실공천 책임지고 사죄하라”고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들은 구본영 감싸기에 앞장섰던 민주당 호위무사들은 시민 앞에 사죄하라, 민주당은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비용 전액 부담하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말라 등을 촉구했다.한편 대법원은 지난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본영 전 천안시장에게 벌금 800만원과
1천여명 관객 몰려 뜨거운 관심·호응 보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의 저서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 북콘서트가 16일 오후 3시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비롯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박수영 대표가 꿈꾸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여줬다.‘우리아이들의 대한민국’은 4년 전 호평을 받은 저서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의 후속작으로 저자가 경기도 부지사를 마지막으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저서 ‘위기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김 전 장관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21대 총선의 대구 동구을 자유한국당 공천에 도전장을 던졌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윤재옥 의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배영식·류성걸·서훈·서상기 전 의원, 노동일 전 경북대총장,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 등 정·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재수 전 장관은 “경북 영양군 출신이지만 초등학교 때 대구 동구로 전학 와서 학창시절을 보낸 30년간 동촌 사람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