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구조, 비행의 원리체험 과학 인재 양성 기대[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32명의 중학생 대표단이 4월 17~ 18일까지 열리는 사천시 ‘청소년 항공우주캠프’ 체험에 참가한다..사천시는 특화 분야인 항공우주산업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과학 지식과 경험의 공유, 우수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0년부터 항공우주(KAI)캠프를 운영해 왔다.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동아리나 과학 경진대회 입상자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항공기 구조, 비행의 원리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정약용 해배 2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인문학, 경제학, 과학 분야를 이끌고 있는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을 정약용 선생의 삶 속에서 모색하고 논의하는 세션으로 구성했다.개막식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018년을 ‘남양주 정약용의 해’로 선포하고 올해는 계속 정약용 선생의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다산 정신을 되살리고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대도시 학생과 교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푸소(FU-SO)체험이 ‘남도여행 으뜸상품’으로 선정됐다.‘남도여행 으뜸상품’은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남도 여행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5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강진 ‘푸소체험’이 이름을 올렸다.푸소(FUSO)체험은 필링(Feeling)은 올리고(Up) 스트레스(Stress)는 날려버리라(Off)라는 뜻을 담은 조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버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기존 집합식으로 진행하는 체험과
세계 슬로라이프 도시 도약 네트워크 구축문화에 대한 두 기관의 공통점 발굴, 공유[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23일 호주 국립종합대학인 울런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슬로라이프 문화에 대한 두 기관의 공통점을 발굴, 공유, 연구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양주시와 울런공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남양주시는 울런공대학교와 상호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슬로라이프 미식(美食)관광플랫폼을 비롯해 슬로라이프 대회 등 다산 정
오는 24일부터 시작, 투어일 2주전 인터넷 예약다양한 적벽 사진이 전시된 ‘홍보관’도 설치[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이 날이 갈수록 전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천하제일경’ 화순 적벽 버스투어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적벽 버스 투어를 시작한지 4년 째 되는 올해부턴 지난해까지 답사코스에서 빠져있던 물염적벽이 새롭게 추가된다. 물염적벽은 호남 제일의 정자로 공인받은 물염정과 김삿갓 시비로 유명한 곳이다.또한 관광객들에게 수몰되기 전의 화순적벽의 비경을 사진으로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강진군 다산기념관은 21일 오후 다산기념관 다목적실에서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발전방안모색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위원으로 위촉된 12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교육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강진군이 추진하는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산 청렴과 애민사상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목민관의 자세를 배우는 것은 물론 공직에 대한 소명의식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다산신도시 조기 정착과 입주민 불편사항교통, 공사, 기반·공공시설분야 등 점검 지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입주 초기 입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나섰다.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할 입주지원 협력 거버넌스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대책반’은 남양주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행정기관과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
국내 걷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강진 바스락길 등 전국 8곳 선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의 ‘강진 바스락 길’이 3월의 걷기 길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 홍보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달의 걷기 길’은 지역별로 대표 걷기 길을 발굴해 국내 걷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8곳이 선정됐다. 전남은 지난 2월 ‘장성호 수변길’ 선정에 이어 3월에는 ‘강진 바스락길’이 잇따라 선정됐다. 대표 걷기 길 선정은 민간 전문가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월별로 대한민국 대표 걷기 길을 선정한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가 미암일기에 나타난 목민사상을 수록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개호 민주당전남도당위원장, 이종걸 전 원내대표, 이정현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박병종 고흥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지역 주민과 향우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미암목민심서 眉巖牧民心書’를 출판한 유근기 근수는 “미암 선생의 청렴과 애민사상을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주
다산 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저술 200주년 기념‘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선포식 가져[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100만 도시의 문화 기반을 조성코자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이석우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시민과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 대표 14명이 ‘선언문 낭독’을 했다.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과 남양주 시립합창단의 콜라보레이션 축하공연, 인문학 분야 스타강사인 최진기의 인문학 콘
인문콘텐츠 규제개혁 교육 실시[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300여명 대상으로 ‘인문콘텐츠를 통해 보는 규제개혁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2017년 하반기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허가 담당 부서장을 포함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적극행정 마인드와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창출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다.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김유석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대표는 다산 정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다산유적지, 다산생태공원에서 2012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정약용선생의 얼과 멋을 기리는 ‘제31회 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다산문화제는 남양주출신의 조선의 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86년 문화제행사를 처음 개최. 남양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31회를 맞는 다산문화제는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나를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축제행사종목으로는 다산대상시상
다산 외손자 방산 윤정기의 새로운 저술 공개[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다산기념관이 제45회 청자축제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66일간 ‘다산 정약용과 다산학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다산의 외손자 방산 윤정기의 새로운 저술 ‘역의증석’이 최초로 공개된다.이번 전시는 다산기념관에서 개최하는 12번째 특별전으로 남양주 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했다.다산의 방대한 저작은 182책 503권으로 대부분 강진 유배 시절에 이뤄졌으며, 다산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제자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이 ‘경세유표’를 저술한 지 2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오는 26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개최하는 학술강좌는 연세대학교 부설 강진 다산실학연구원과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강진군은 다산 정약용의 학문이 꽃 피웠던 곳일 뿐 아니라 새로운 나라에 대한 꿈을 설계했던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다.이곳에서 다산은 200년 전에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있는 낡고 썩은 폐단을 깨끗이 하고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고자 했
매년 5월 15일 ‘존재(存齋)의 날’로 지정[천지일보 장흥=김미정 기자] 전남 장흥군이 1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존재기념사업회(회장 윤수옥) 주관으로 호남 실학을 대표하는 존재 위백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고 존재의 날을 개최했다고 전했다.행사에는 기념사업회 회원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정기총회를 한 후 위정철 존재학연구소장은 ‘존재의 생애와 사상’을 , 위홍환 박사는 ‘존재의 설리시(說理詩)’를 주제로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출신의 존재 위백규(1727~1798) 선생은 호남이 낳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10일 임국빈 서장, 청렴 T/F팀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 일대를 돌아보며 청렴 정신을 계승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기 위해 청렴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적지 탐방은 다산선생 묘소 참배, 다산의 저서 및 그와 관련된 서화가 전시된 다산문화관 관람, 선생의 업적과 유품이 전시돼 있는 다산기념관 관람, 실학박물관 관람, 해설사 청렴특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임국빈 안산소방서 서장은 “이번 청렴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가 지역민 소득창출형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열었다.특히 세월호 미수습자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왼쪽 가슴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4월 16일을 기려 416개의 노란색 풍선을 날려 미수습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제4기 강진여성대학 학생들이 지난 28일 강진읍과 군동면에 소재한 문화 유적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녀왔다.제4기 강진여성대학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 알리미 우리가 한다’라는 주제로 11개 읍·면에서 58명이 신청, 매번 높은 참여를 보인다.학생들은 영랑생가, 사의재, 남미륵사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영랑생가에서 김영랑 시인의 시를 들으며 사의재에서 다산 정약용에 빠져보고 마지막으로 남미륵사의 웅장함을 느끼며 강진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이번 현장학습에 대한 설문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올해 세 번째를 맞는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는 강진만의 끝자락 사초해변공원 일원에서 쫄깃한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축제가 펼쳐진다.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2일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다산 정약용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대도시 학생과 교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푸소(FU-SO)체험이 새로운 농촌체험으로 자리매김했다.‘푸소’는 필링(Feeling)은 올리고(Up) 스트레스(Stress)는 날려버리라(Off)라는 뜻을 담은 조어다.지난해 3월 2000명이었던 예약이 이달 현재 벌써 61개팀 7000여명이 예약했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농촌에서 인성을 키움과 동시에 감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는 확 줄여주는 덕분에 각급 학교와 공무원들의 체험학습 모델로 확실히 올라섰다는 평가다.초·중·고 수학여행이 스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