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를 접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기간 수많은 유명인사들을 만났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머스크 CEO에게 “테슬라사가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 인력, 세제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가팩토리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윤 대통령과 유명인사들 조우의 정점은 국빈만찬 자리였다. 만찬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가 참석했다.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현재 한국에서 유학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역대 7번째이자 12년 만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확장억제, 경제 안보, 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글로벌 협력 등 한미 간 5대 핵심 분야에서 동맹관계 강화 등의 성과를 이끌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 정상은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한미동맹’ 비전에 대한 확고한 공감대 구축했다. 양 정상은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축적해 온 역사적 성취를 함께 축하하고 미래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한미 정상은 굳건한 군사·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지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는 2011년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에 ‘국빈(國賓) 방문’ 형식으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3박 4일을 미국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에서 머물렀다. 블레어 하우스는 외국 정상이라도 반드시 묵을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미국이 이처럼 배려한 것과 관련해 외교가에서는 미국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에 최고 수준의 예우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4일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외국 정상의 미국 방문은 국빈 방문,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미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를 접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기가팩토리 투자를 요청했다.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접견은) 머스크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은 최고 수준의 제조 로봇과 고급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테슬라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빈 방문에서 이른바 ‘K-콘텐츠’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윤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4년간 25억달러(약 3조 3000억원)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뒤, 블레어하우스에서 테드 서랜도스 대표 등 넷플릭스 경영진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는 한국에 4년간 25억달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군 1호기 전용기를 타고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지 2시간 3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7일 국민의힘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발언한 전광훈 목사를 향해 “그 입을 당장 닫아줬으면 좋겠다”고 비난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아미트 꾸마르 주한 인도대사를 접견한 후 기자들과 만나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면서 “지금 우리 당을 무엇으로 알고 그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김기현 대표는 ‘공천권을 넘겨야 한다’는 전 목사의 발언엔 “우리 당의 공천권은 우리 당이 알아서 할 것이다”라며 “제3자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외교와 관련한 악재로 30%대가 무너진 모습이다. 여권은 다가오는 총선을 윤 대통령의 얼굴로 치러야 하는 만큼 고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인 ‘잘하고 있다’는 27%로 집계됐다.부정 평가인 ‘잘못하고 있다’는 65%로 나타났다(응답률 8.2%,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이클 맥콜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 등 의원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폐지 보도에 “헛소리 떠든 놈 누구인지 색출하라고 지시했고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 대사와 접견한 후 기자들과 만나 “내가 명확한 입장을 다 밝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금 누가 헛소리를 했다”며 “핵심 관계자가 누구인지 색출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어느 핵심 관계자가 자기 맘대로 작문해 가지고 있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며 “내 이름으로 오늘 명확하게 사실과 다르다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통령실이 30일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가능성과 관련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내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측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야당 등에선 수입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일본 교도통신은 윤석열 대통령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통령실이 22일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는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와 관련해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멍게란 단어가 나온다고 보도가 나온거 같은데, 칼럼을 쓴 칼럼니스트는 그 현장에 없었고 저는 그 현장에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가 일본 측에 동영상을 중단해 달라며 대화 촬영을 제지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우방국에게 그런 식으로 대응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야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22일 연합뉴스가 회의 참석자들과의 통화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에서 방일 도중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지도부를 접견한 일을 꺼내며 이같이 말했다.당시 입헌민주당의 나카가와 마사하루 헌법조사회장은 “곧 방한해서 한국 야당 의원들을 만나 미래를 위한 한일관계를 함께하자고 설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첫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50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내렸다.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내려 공항에 영접 나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등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7시 58분쯤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해 서울공항을 빠져나왔다.윤 대통령은 16~17일 ‘실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 이틀째인 17일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 양국의 정·재계 인사들과 만난다.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입법교류단체인 한일의원연맹, 민간교류협력을 담당하는 한일협력위원회 소속 주요 정·관계 인사들을 접견한다.이 자리에는 일본 자민당 부총재인 아소 다로 전 총리,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하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양국 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일 경제협력 강화를 역설할 계획이다.비즈니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5일 주 69시간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과 관련 윤 대통령이 재검토한다는 입장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현장 목소리 듣고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착오적인 노동개악”이라고 비난했다.◆국민의힘 “노사 선택권 주는 것”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총근로시간을 늘리는 것은 절대 안 되는 것”이라면서도 “그 안에서 어떻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냐에 대해선 현장의 많은 목소리를 듣고 여론을 수렴해서 결정해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접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