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해 숱한 화제를 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그는 40여년 유혈분쟁으로 12만여명이 숨진 ‘필리핀 민다나오’에 목숨 걸고 찾아가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유엔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대표이기도 하다. 6.25참전용사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어준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는 해외에서 민간 외교를 통한 평화 구축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세계가 인정한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를 실증자료와 함께 공개한다.[연재순서]
2020년 한해 숱한 화제를 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그는 40여년 유혈분쟁으로 12만여명이 숨진 ‘필리핀 민다나오’에 목숨 걸고 찾아가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유엔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대표이기도 하다. 6.25참전용사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어준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는 해외에서 민간 외교를 통한 평화 구축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세계가 인정한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를 실증자료와 함께 공개한다. [연재순서]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 민다나오“민다나오에 평화오면 세계평화”이만희 대표, 2014년 현지 방문가톨릭-이슬람 평화협정 이끌어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도 못한일”“이만희 대표 진정성이 이룬 기적”민다나오, HWPL평화기념비 세워2018년 SBS일요다큐팀 현지 확인[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불과 몇 년 전까지 필리핀 민다나오 주민들에게 ‘평화’란 꿈 같은 단어였다. 가톨릭-이슬람 종교분쟁으로 시작된 민다나오 분쟁은 ‘아시아 최대 유혈분쟁’이라는 악명을 떨치며 40년 넘게 이어졌고, 그로 인해 12만명 이상의 주민이 숨졌다. ‘민다나오에 평화
[정치와 교회-⑤] 이단논쟁‧부패로 쇠락한 한국교회최순실사태로 이단·사이비에 관심 증폭국정농단 사태 이면에도 부패한 한국교회최태민에 목사 안수, 주술적 행각에 날개“기득권의 일방적 이단규정은 종교폭력”한기총‧한교연 이단논쟁으로 ‘만신창이’한국교회 당면과제, 이단 아닌 ‘부패청산’목회자, 수년째 전문직 성범죄 1위 고수살인‧폭행·몰카·횡령 등 끝없는 목사 범죄“이런 범죄 저지르고 목회하는 곳, 한국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정권의 대변인을 자처해온 한기총‧한교연마저 대통령을 등졌다. 최태민 목사가 영세교 교주
정권의 대변인을 자처했던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구 한기총‧한교연이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이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설립 당시부터 정권과 하나 돼 움직였던 한국교회가 대통령이 힘을 잃자 일찌감치 새로운 권력을 찾아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고(故) 최태민 목사로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남다른 인연을 조명하고 한기총 등의 최근 행보를 정리했다.[정치와 교회②-정교분리 아닌 공생의 길]한기총 탄생에 5공화국 안기부 입김 작용설 유력출발부터 정치와
정권의 대변인을 자처했던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구 한기총‧한교연이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이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설립 당시부터 정권과 하나 돼 움직였던 한국교회가 대통령이 힘을 잃자 일찌감치 새로운 권력을 찾아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고(故) 최태민 목사로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남다른 인연을 조명하고 한기총 등의 최근 행보를 정리했다. 정치와교회①-권력 따라 이동하는 철새최순실 사태 직전, 대통령 개헌 발언에 쌍수들고 환영하더니여론 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산가족인 김윤희 할머니는 올해 91세다. 그는 황해북도 개성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6.25전쟁 당시 그의 나이는 25세였다. 그는 어머니와 걸음마를 겨우 뗀 딸을 북에 남긴 채, 아들만을 데리고 남으로 내려왔다. 남한에 내려와서는 잠시 교직에 있었다. 도서관 사서도 했다. 사실 그는 금방 북으로 돌아갈 줄 알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산가족 상봉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할머니가 직접 쓴 아래 글은 북쪽에 있는 딸 봉미에게 보내는 가상의 편지다.이산가족 김윤희 할머니의 편지 보고 싶은 딸 봉미에게 간절히 보고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난달 27일 북한 아리랑이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북한의 첫 인류 무형유산 등재다. 앞서 2012년 12월 한국은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라는 이름으로 등재한 바 있다. 이로써 치유‧열정‧어울림‧평화의 노래로 불리는 한민족의 아리랑이 세계 71억의 유산이 됐다. 한민족의 피가 흐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노래 ‘아리랑’. 그러나 그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된 배경에는 중국의 소수민족 규합정책이 있었다. 2011년 중국이 아리랑을 중국 내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한 이후 국내에서 중국의 ‘동북공정’ 일환이
지구촌에 사는 인구의 80% 이상이 종교인이다. 종교인이 자신이 믿는 신의 뜻대로만 행한다면 지구촌에 전쟁은 사라질 것이다. 본지가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KAICIID포럼과 Religions for Peace포럼에서 각국 종교지도자에게 자신이 속한 종교의 본질에 관해 물었을 때 모두가 ‘모든 종교가 모양만 다를 뿐 같은 신을 믿으며, 신의 뜻은 평화’라고 입을 모았다. 많은 종교지도자가 인정하는 것처럼 창조주는 하나이나 인간이 각기 다른 모양과 신념으로 신을 믿음으로 인해 인류는 끝없이 전쟁을 치러왔다. 교전 중인 이스라엘과
[창간 5주년 특별기획-전쟁과 평화, 종교가 답이다] ⑤ 전쟁종식·세계평화 어떻게 이룰까?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중국인민대회당서 ‘평화메시지’ 전해6.25참전용사로 전쟁종식 해법제시중국 포함 각국 앞다퉈 ‘공로상’ 수여“진정한 상은 세계평화 도래하는 것”독일 통일처럼, 평화도 민간이 이뤄[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후손에게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를 물려줍시다.”지난 8월 16일 중국 인민대회당 신문발표청. 360여 명의 중국 공산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 한국인 평화운동가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56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돼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난 이들이 있었다. 예로부터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던 만큼 우리 민족은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릴 줄 알았던 민족이었다. 특히 지도자들보다 백성들, 흔히 민초라 불리는 이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쟁기 대신 총ㆍ칼을 손에 들었으며, 글밖에 모르던 이들이 붓 대신 칼을 들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총알이 빗발치는 광장으로 나가야만 했다. 이렇듯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이들. 때로는 글로 때로는 총ㆍ칼로 내 민족, 내 나라를
[천지일보=최유라, 이지수 기자] ‘1,2,3,4,5,6,7,8,9,0’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다. 이 숫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류 역사가 기록되고 새롭게 규명되기도 한다. 특히 숫자 ‘1’이 가지고 있는 뜻을 살펴보면 꽤 다양한 의미가 있겠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유일‧처음‧최초와 같이 ‘시작’을 알리거나, 통일‧화합‧단결을 뜻하는 ‘하나(함께)’를 상징하기도 한다. 천지일보가 창간한 지 1주년이 다가온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숫자 ‘1’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 의미를 살펴보고 ‘1’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