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종교인 과세 대응팀을 결성한 개신교계 보수 단체들이 9월 장로교단 정기총회를 앞두고 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한국교회와 종교 간 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종교인 과세와 관련한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의하고 한국교회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교회특위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소속 목사들이 종교인 과세에 대응하는 취지로 만든 전담조직이다. 한교연은 최근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와 통합하고 (가칭)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으로 새롭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도시농어촌선교(URM)위원회가 28일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과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불평등과 차별’을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첫날 일본기독교단 바이카교회 고토 사토시 목사가 ‘일본의 군사화와 아베 정권의 위험성’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도시농어촌선교(URM)위원회가 28일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과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불평등과 차별’을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첫날 이기호(한신대) 교수가 ‘한·일간 과거사 인식(위안부 합의 관련)과 양국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기도가 봉행됐다. 기도 후 봉은사에서 불자들이 나오고 있다.봉은사에서는 매년 칠석날 칠성각인 경내 북극보전에 서원이 담긴 복주머니를 달고 자손점지, 인연성취, 무병장수 등 북두칠석 신앙과 연관된 기도를 진행한다.한편 견우직녀 설화에서 유래된 명절인 칠석날에는 칠성제를 지내며 가정에서는 정화수를 떠놓고 수명신인 북두칠성에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봉은사(주지 원명스님)가 2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기도가 봉행 된 가운데 한 불자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며 복주머니를 달고 있다.봉은사에서는 매년 칠석날 칠성각인 경내 북극보전에 서원이 담긴 복주머니를 달고 자손점지, 인연성취, 무병장수 등 북두칠석 신앙과 연관된 기도를 진행한다.한편 견우직녀 설화에서 유래된 명절인 칠석날에는 칠성제를 지내며 가정에서는 정화수를 떠놓고 수명신인 북두칠성에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기도가 봉행 된 가운데 원명스님이 “우리는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날을 챙기기보다는 음양오행의 이치에 맞는 이날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봉은사에서는 매년 칠석날 칠성각인 경내 북극보전에 서원이 담긴 복주머니를 달고 자손점지, 인연성취, 무병장수 등 북두칠석 신앙과 연관된 기도를 진행한다.한편 견우직녀 설화에서 유래된 명절인 칠석날에는 칠성제를 지내며 가정에서는 정화수를 떠놓고 수명신인 북두칠성에 무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기도가 봉행 된 가운데 불자들이 예불을 드리고 있다.봉은사에서는 매년 칠석날 칠성각인 경내 북극보전에 서원이 담긴 복주머니를 달고 자손점지, 인연성취, 무병장수 등 북두칠석 신앙과 연관된 기도를 진행한다.한편 견우직녀 설화에서 유래된 명절인 칠석날에는 칠성제를 지내며 가정에서는 정화수를 떠놓고 수명신인 북두칠성에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에게 새해의 기쁨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서울 보신각의 범종(梵鐘)이다. 1700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불교는 우리 생활 속에 여러 모양으로 같이하고 있다. 범종도 마찬가지다.범종은 절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사람들을 모을 때, 또는 의식을 행하고자 할 때 쓰이는 종을 말한다. 길게 울려 퍼지는 범종의 장엄하고도 청명한 소리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편안하게 해주며 마음을 깨끗이 참회토록 하는 역할을 하는 듯하다.불교에서 범종의 소리는 우주의 모든 중
자승 “제가 적폐청산 1호 지목돼, 종단 얼굴에 먹칠”명진 “종단 적폐는 자승 원장으로 기인… 물러나야”총무원장선거 40여일 앞둔 조계종 내홍 갈수록 확산[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차기 총무원장 선거 40여일을 앞둔 조계종이 적폐 논란으로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조계종단으로부터 제적(승적 박탈 징계)을 당한 명진스님(봉은사 전 주지)이 ‘자승 총무원장 퇴진과 적폐 청산’을 선언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 지 10일째 접어든 가운데 조계종 안팎에서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과 종단 내홍이 점차 커지고 있다. 침묵을 지켜왔던 총무원장 자승
NCCK 팔레스타인 인권 다룬 보고서 발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4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 6월 20~22일까지 팔레스타인 영토인 베들레헴에서 진행한 ‘WCC 점령 50년과 에큐메니칼 대응 회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회의에는 NCCK 정의평회위원회 위원이자 갈등해결전문가인 정주진 박사가 참여했다. 정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팔레스타인에 대해 ‘지붕 없는 감옥’이라고 평가하며 “순례자들이 직접 보는 이스라엘조차 진짜 이스라엘이 아니다. 위선적인 이스라엘의 겉모습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긴급 기자간담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준비 부족’이라는 이유로 종교인 과세 유예발언을 했던 김진표 의원이 “종교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자 개신교 진보진영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2018년 종교인 과세를 앞두고 계속되는 김 의원의 이 같은 발언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24일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등과 함께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교인 과세에 대한 찬성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최호윤 회계사(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 개혁연대 집행위원,
만해축전추진위원회 ‘불교평론 창간 18주년기념 학술심포지엄’[천지일보=강수경·이지솔 기자] “멸종되는 동식물들,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자원고갈, 불평등의 심화,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는 여러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유엔과 각국 정부는 총 8회에 걸쳐 협상했고, 유엔총회는 2015년 9월 27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합의하고 17개 전략 목표를 설정했다. 불교는 인류 문명의 지속에 어떤 지혜를 제시할 수 있을까.”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이도흠 교수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평론 창간 18주년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동국대 장성우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그는 ‘빈곤의 실상과 원인 그리고 대책’을 주제로 발제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평론 창간 18주년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한양대 이도흠 교수가 기조발제를하고 있다. 그는 ‘문명의 사멸과 지속에 대한 불교적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평론 창간 18주년기념 학술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불교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 박해’ 최대 관심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 연말 불교국가인 미얀마와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방문이 최종 확정되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교국가 미얀마를 방문하는 최초의 교황이 된다. 방글라데시는 1986년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이어 두 번째이다.이 통신은 교황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교황이 오는 11월 말~12월 초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교황청은 8월 말쯤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초대형 연합기구 한기연, 보수-진보 교단 망라한국교회 연합기구의 원조 NCCK, 긴장감 고조[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 교단연합기구들의 지각변동으로 교계가 요동하고 있다.매머드급 보수진영 연합기구가 새로 창립되면서 그간 진보진영에서 활동하던 교단들의 시선까지 빼앗았다. 이 때문에 위기감을 느낀 진보진영 연합기구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분위기다.◆판 다시 짜는 보수진영보수진영은 연합단체의 판이 다시 짜이고 있다.최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주요 교단장들의 협의체인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와 통합해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을
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1664년도에 그려진 이 그림은 프랑스의 자랑 니콜라 푸생의 4계 중 가을에 해당하는 그림이다. 아직 풍경화라는 장르가 생기기 약 200년 전에 푸생은 풍경 속에 자신이 그리려고 했던 성경적 이야기들을 그려 넣었다. 인물중심의 그림에서 풍경중심으로 옮겨놓은 푸생은 이 작품에서도 수확하는 가을의 느낌을 살려서 그 가운데 가나안의 정탐꾼들이 ①어깨에는 포도와 다른 한 손에는 석류와 무화과를 가지고 정탐한 땅을 보고하러 가고 있다. 얼마나 포도가 큰지 두 사람이 한 송이의 포도를 어깨에 메고 나오고 있다.
‘종교인 과세 유예법안 철회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종교인 과세 유예법안 철회를 위한 시민사회단체’가 종교인 과세 유예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종교·시민단체들은 24일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종교인과세 유예 법안 발의 국회의원, 즉각 사퇴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9일 김진표 의원을 비롯한 여야 25명의 국회의원이 종교인 과세 유예를 2년 더 연장하겠다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종교·시민단체들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현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