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배준호가 전반 23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이승원이 득점을 하면서 1-1를 만들었다.앞서 전반 14분에는 카사데이의 깔끔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넣어 이탈리아가 대한민국에 1-0으로 앞서고 있었다.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세계 축구에서 비주류에 속한 한국이지만 월드컵에서 4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와 만나면 유독 강한 일면을 보인다. 이는 세계 축구 역사에 특이한 현상으로 꼽힌다.2002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이 이끈 한국은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만나 설기현의 동점골과 안정환의 극적인 헤딩 결승골로 서든데스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는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4강 진출에서 가장 손꼽히는 경기이자 한국 스포츠 역사상 국민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경기로 기억되고 있다.안정환은 월드컵 이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전경련은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우리의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국위를 크게 높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국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6시 이탈리아와의 4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응원
(라플라타=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7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 관련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 이승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김은중 감독. 2023.6.8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신화’를 썼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3대회 연속 4강에 오른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이탈리아는 전날 열린 8강전에서 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6.5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헤더골을 넣은 최석현이 김은중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2023.6.5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한국의 4강 상대는 이탈리아로 정해졌다.한국과 이탈리아의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 장소를 옮겨 9일 오전 6시에
3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클럽 아틀레티코 미트레 훈련장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최예훈이 훈련하고 있다. 2023.6.4 (출처: 연합뉴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트레이닝센터 센트럴 코르도바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회복훈련을 하고 있다. 2023.6.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은중(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이영준과 배준호, 최석현의 연속 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대회 8강에 성공했다.또한 1983년(4위), 1991년(8강), 2009년(8강), 2013년(8강), 2019년(준우승) 이후 역대 6번째 8강이다.김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전반전 경기에서 이영준이 선취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멘도사=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한국과 감비아의 경기에서 이지한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3.5.2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가즈아~~. ‘어게인 2019’”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일본은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승점 3(1승 2패)을 기록, 조 3위로 뒤쳐졌다.이에 따라 한국(승점 4)은 오는 2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감비아(승점 6)와 조별리그 F조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FIFA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후원 연장으로 최고등급 FIFA 공식 파트너 자격을 유지하며 오는 7월 개최되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
[멘도사=AP/뉴시스] 배준호(오른쪽)가 25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한국은 온두라스와 2-2로 비기며 1승1무(승점4)로 조 2위를 기록했다. 2023.05.26.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중미 엘살바도르 수도의 한 경기장에서 인파가 몰려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현재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진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의 쿠스카틀란 경기장 밖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임시공간이 마련된 상태다. 이에 유가족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프로축구팀 알리안사의 팬들은 경기장 밖에 마련된 임시 추모소에서 압사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축구 관련 각계 단체들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중앙아메리카의 엘살바도르 한 축구장에서 인파가 몰려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불과 6개월 전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135명이 숨진 압사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서다.엘살바도르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수도 산살바도르의 쿠스카틀란 축구장에서 인파가 몰려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밤 ‘알리안사 FC’와 ‘클럽 데포르티보 FAS’의 2차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경기장 남쪽 구역의 닫힌 출입구로 관중들이 쇄도하면서 발생했다. 참사로 경기는 시작 16분 만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 1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21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수도 산살바도르의 북동쪽으로 약 41㎞에 위치한 쿠스카틀란 경기장에서 발생했다. 알리안사(Alianza)와 파스(FAS)의 리그 8강 2차전 경기였다.사고는 경기장 남쪽 구역의 닫힌 출입구로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했다. 참사로 경기는 시작 16분 만에 중단됐다.현장에 있던 한 사람은 “경기가 오후 7시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그들은 오후 7시께 문을 닫았고 우리는
[천지일보=임혜지, 홍수영 기자] 63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조 편성에 만족하면서 우승을 외쳤다.클린스만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인 한국은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 말레이시아(138위)와 E조에 편성됐다.한국은 요르단과의 역대 상대전적에서 3승 2무로 앞서 있다. 바레인과 말레이시아와의 역대 상대전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