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내리겠고, 일시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북부서해안이 5~40mm다. 강원영동과 전북, 경상권은 5~20mm다. 경남북서내륙은 5mm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글날인 9일 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경북남부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 12~6시에는 제주도산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3~6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6~12시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북북부에서 한때 비가 온 후 대부분 그치겠다. 또 오전 9시까지 부산과 울산에 1mm 내외의 약한 비, 6~12시에
‘새 시대 희망언론’ 천지일보가 창간 1주년인 2010년부터 진행한 천지인상 시상식이 올해 다시 열립니다. 천지인상은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이라는 천지일보 사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이 됐는데요, 코로나 이전까지 매년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천지인상 본상은 천지사회인상과 천지종교인상으로 올해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집니다.그럼 역대 본상 수상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제1회 천지인상 주인공은 천지사회인상에 김한수 한진중공업 사업본부장, 천지종교인상에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이 선정됐습
[천지일보=이솜 기자] 목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에서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6일까지 기온은 어제(4일, 최저기온 8~17도, 최고기온 21~27도)보다 2~5도가량 더 낮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중부내륙에서 밤사이 체감온도가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다.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12.5도, 수원 12.0도, 춘천 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린 후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내일(5일) 아침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정도로 쌀쌀하겠다.이날 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북에 밤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겠다. 이에 따라 5일 기온은 4일과 비교해 2~5도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6~16도와 18~2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북부 높은 산지와 강원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 강원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 바둑 대표팀이 마침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5년 전보다 15%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현재 남극을 둘러싼 해빙(바닷물이 얼어서 생긴 얼음)은 이전에 기록된 겨울 수준보다도 한참 밑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올 상반기 원가 부담 등으로 인한 속앓이에 한창이다. 본지는 이를 포함한 지난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李 영장 기각 후폭풍’에 대법원장·장관 임명 험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탁구 여자 복식 콤비 전지희와 신유빈이 결승전에서 성사된 남북대결에서 승리하며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구속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연이은 재판 출석에 검찰 수사도 남아 있어 ‘사법 리스크’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종합 2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과 배드민턴 여자 단체, 남자 골프 단체 등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다.◆[아시안게임] ‘띠동갑’ 전지희·신유빈, 21년 만에 탁구 금메달… “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때 저마다 귀성길에 오른 가운데 6.25 전쟁으로 부모, 형제, 배우자, 자식과 생이별한 이산가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가슴 속에 남은 전쟁의 상흔은 세월이 흘러도 아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70여년이 지난 지금 이산가족 1세대는 평균 80세 넘는 고령이 됐고, 평생 가족을 그리워하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숫자는 늘고 있습니다.부산에 사는 이산가족 2세대 김성만(66)씨가 지난 23일 천지일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가족)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을 뚝뚝 흘리셨다”고 말했습니다. 김씨의 부모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한국이 7일 연속 금메달 행진이자 30일 유일하게 따낸 금메달의 주인공은 롤러스케이트 정병희(충북체육회)였다. 관심을 모았던 농구 한일전과 여자축구 남북 대결에서는 모두 패했다.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 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 이외에도 지난달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비는 아침까지만 오다 그치고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이날 새벽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5∼10㎜, 충북에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서부, 충남북부, 경북북부, 전남서해안은 새벽에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20도 △서울 19도 △수원 18도 △춘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권, 전북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일부 중부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북은 낮(12~3시)까지, 충남권은 늦은 오후(3~6시)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밤(6~12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내일(28일) 새벽(12~6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전남권과 경남서부에는 이날 오전(9~12시)까지, 서울·인천·경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한 주의 시작이자 월요일인 25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비가 조금 오고 있다. 25일 밤부터 27일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낮 최고기온이 23~28도로 평년(11~19도)보다 높겠다.오전 6시 기준 각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9도, 춘천 15.4도, 강릉 17.2도, 인천 18.9도, 대전 18도, 전주 19.5도, 대구 18.1도, 울산 20.6도, 부산, 21도, 창원 20도, 광주 19.4도, 목포 20도, 여수 21.2도, 제주 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9.19 평양공동선언이 5주년을 맞았지만 남북 관계는 되려 경색을 넘어 단절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최후의 안전핀’으로 작동했던 9.19 군사합의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로써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p를 유지했다.◆[정치인사이드] 남북 단절의 시대, 9.19군사합의 폐기되나… 여론몰이 나선 尹정부‧여권(원문보기)☞9.19 평양공동선언이 5주년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 강원영동과 충청권은 오전, 전라권과 경상권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경상권, 울릉도·독도 30~100㎜ ▲강원영동중·남부 30~80㎜ ▲강원영동북부, 충북남부, 전북내륙, 제주도 20~60㎜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중·북부, 전북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 18일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2014년 첫 회의가 열린 이래 매년 대한민국에서 기념식이 개최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14년 개최된 HWPL 9.18 평화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기자회견이만희 대표 “DPCW, 유엔 상정할 때 됐다”“평화 문화 확산 위해 평화 교육 병행돼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18일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2014년 첫 회의가 열린 이래 매년 대한민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엔 온라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화요일인 12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남부 지방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오후 12시부터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전북동부, 광주, 전남 5~30mm ▲경북서부, 경남북서내륙 5~20mm ▲제주도산지 5~20mm 등이다. 경기 북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쌍방울 대북송금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자신의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대표는 전임 도지사 시절부터 추진됐던 대북사업을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진행했을 뿐이며,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은 자신과 무관한 기업 범죄라고 주장했다.단식 열흘째에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이후 자신의 SNS에 8쪽 분량의 진술서를 게재했으며, 검찰에도 제출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 여름철 평균 기온과 강수량이 각각 역대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폭염 일수·열대야 일수는 역대 12위로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지만, 관측 이후 가장 더웠던 2018년보다 습도가 높아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매우 많았지만 강수일은 평년보다 2일 정도만 많아 한 번 비가 내릴 때 폭우로 쏟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여름철(6~8월) 기후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 평균기온은 24.7도로 평년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