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9.19 평양공동선언이 5주년을 맞았지만 남북 관계는 되려 경색을 넘어 단절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최후의 안전핀’으로 작동했던 9.19 군사합의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로써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p를 유지했다.
◆[정치인사이드] 남북 단절의 시대, 9.19군사합의 폐기되나… 여론몰이 나선 尹정부‧여권(원문보기)☞
9.19 평양공동선언이 5주년을 맞았지만 남북 관계는 되려 경색을 넘어 단절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최후의 안전핀’으로 작동했던 9.19 군사합의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한 美연준… 연내 추가 인상 시사(원문보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로써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p를 유지했다.
◆[국제in] 유엔 안보리서 또 진영대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두고 ‘정면충돌’(원문보기)☞
100여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유엔총회에서도 지구촌에 팽배한 서방의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전체주의 진영·이념 간 대립 구도가 여실히 드러났다. ‘신냉전’ 기류 속에서 세계평화·국제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이라는 국가연합체가 설립 취지와 목적과 멀어진 지 오래여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고조되고 있다.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 피해자 “양형 많이 감형”(원문보기)☞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 남성에게 내려졌던 징역 20년 형이 확정됐다. 피해자는 이와 관련해 “양형이 많이 감형됐다”고 밝혔다.
◆[단독]수천억 코인 사기 의혹 ‘와콘’ 또 지급 연기… “사기 고소” “대구만 수천명 피해”(원문보기)☞
유사수신·폰지사기로 수천억 피해를 입힌 의혹을 받는 와콘이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고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원금 및 이자를 또 연기했다. 이번이 7번째 지급 연기다.
◆[정치in] 尹, 사흘간 28개국 정상 만나 ‘엑스포 유치’ 설득… 성과 촉각 속 ‘의미없단’ 지적도(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하루에만 11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설득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연쇄 양자 회담 뒤에는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었다고도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가결… ‘헌정 사상 처음’(원문보기)☞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21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유엔서 ‘대한민국’ 20번 외친 尹… 국제사회 기여 의지 강조(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을 가장 많은 20차례 언급하며 국제사회 기여 의지를 밝혔다.
◆‘최소 30표 이탈’ 이재명 체포안 후폭풍… 전운 감도는 민주당(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가결됐다. 친명계 의원들은 이 대표 가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지만 반발 표가 최소 30표 나왔다. 이에 이 대표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된다.
◆민주 원내지도부, ‘이재명 체포안 가결 책임’에 총사퇴키로(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2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에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