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모든것 무료 체험 가능한눈에 보는 한국영화역사홀로그램극장, 가상현실게임할인가격에 즐기는 VR공간[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야외에서 활동하기엔 꺼려지는 계절, 겨울이다.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로 머리를 식혀야 하는데 야외로 나가기엔 싫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서울 상암동을 가보는 건 어떨까?상암동을 지식백과로 검색해보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중심지역이라고 나온다. 한마디로 방송사들의 집합소다. 상암동 MBC방송국 맞은편에는 한국영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있다. 평소
신선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 ‘신선대’태종 무열왕, 경치에 취해 활을 쏘다태종대 지킴이, 송구영신 ‘영도 등대’[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부산의 명소 태종대를 찾았다. 해돋이 명소로도 꼽히지만, 기자가 태종대를 찾은 건 겨울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작년 12월 초였다.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가 얼른 떠오르지만, 실제 태종대를 한 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분명 이곳을 먼저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이다.기자 또한 10여년 전 태종대를 찾았을 때 신선대 위에서 바라보던 파도의 모습이 늘 잊히지 않았었다. 10
지역마다 “여기 좀 와보세요” 하며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동원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KTX 등으로 웬만한 곳은 2~3시간에 갈 수 있어 맘에 드는 곳이 있다면 금방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새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의미와 가치’를 담아 지역을 알리는 곳을 소개한다.◆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수도권 최고의 힐링 관광지”고인돌부터 노천스파까지… “없는 것이 없다”[천지일보=김미정, 김지현 기자] 강화군이 2년의 준비를 거쳐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간다. 강화관광플랫폼이 지난 11월 3일
지역마다 “여기 좀 와보세요” 하며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동원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KTX 등으로 웬만한 곳은 2~3시간에 갈 수 있어 맘에 드는 곳이 있다면 금방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새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의미와 가치’를 담아 지역을 알리는 곳을 소개한다.◆울산, 국제박람회 통해 태화강 2호 국가정원 추진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태화강국제정원박람회[천지일보=김가현, 이선미 기자]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우리나라 산업도시의 대명사였던 울산이 푸르른 빛 머금은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오는
지역마다 “여기 좀 와보세요” 하며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동원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KTX 등으로 웬만한 곳은 2~3시간에 갈 수 있어 맘에 드는 곳이 있다면 금방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새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의미와 가치’를 담아 지역을 알리는 곳을 소개한다.◆정명 천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천년의 세월… 진한 매력에 빠지는 시간여행[천지일보=김미정, 강은주, 김태건 기자] 1018년 고려 현종 때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서 ‘전라도’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됐다. 현재의 도 명칭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호암미술관’과 ‘희원’을 찾아가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보통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을 손꼽는다. 둘 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인데 좀 더 한적한 곳이 있는지 묻는다면 에버랜드에서 가까운 ‘호암미술관’과 한국전통정원 ‘희원’을 소개한다. 에버랜드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0분간 이동하면 호암 미술관과 희원에 도착한다. 시끌벅적한 놀이동산보다 호숫가 근처 한산한 곳에서 가족 단위나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가보면 좋겠다.◆꽃길만 걷게 해줄게 ‘행심화경’‘호암미술관’에는 한국전
북한강 따라 ‘덜커덩 덜커덩’힐링 타임 강촌 레일바이크사람들을 기다리는 폐간이역일상에서 벗어나 느끼는 여유김유정 소설의 배경 실레마을농촌 속 풍경 그대로 재현[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5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가수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의 노래 가사다. 노래 가사에서도 느낄 수 있듯 춘천은 ‘낭만의 도시’ ‘추억의 도시’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노래 가사에서 나오는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는 2010년 12월 21일로 폐지됐지만, 경춘선 복선전철이 무궁화호를 대신해 생겨나
서울 도봉구 ‘무수골’과 북한산 둘레길(방학동길)푸르름 더해가는 6월의 자연일상 떠나 홀로 사색에 잠겨500년 역사 보존한 무수골주변 ‘도봉산 절경’에 반해‘울창한 숲길’ 방학동길 산책감탄사 연속 ‘쌍둥이전망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사람은 누구나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경치를 느끼며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가 있다. 일상에 찌들어 지낼 때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의 자연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울에서 멀리 갈 수 없다면 무수골과 북한산 둘레길 19구간(방학동길)을 찾는 것은 어떨까. 무수골은 서울역에서 불
“수차례 고발당해 수십 번도 넘게 피가 마르게 조사에 임했다”담당 국선변호사 “죄를 인정하고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하자”[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제가 10년 동안 1인시위한 것은 정보공개를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어떤 보상으로도 제 인생 10년 세월을 돌릴 수는 없습니다”공중분해 돼 버린 12채의 집을 찾기 위해 10년 동안 한결같이 부산진구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친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에 거주하는 김혜경(60)씨의 말이다.그는 “부산진구청은 허위고발로 판명이 났는데도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으며 계속된 허위
스타필드 코엑스몰 안에 위치국내 최초 쇼핑몰 내 도서관SNS·입소문 타고 방문객 몰려열람은 자유지만 대출 안 돼요일별 테마 정해 공연·강연[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쇼핑몰 중심가에 도서관이 들어섰다. 웬 도서관이냐고?왠지 ‘시끌벅적한’ 쇼핑몰과 ‘조용한’ 도서관은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의외로 잘 어울려 보이기도 한다.지난 6일 기자는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광장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을 찾았다.별마당 도서관은 쇼핑몰 안에 만들어진 첫 번째 도서관이라고 한다.이곳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2호선
“이 지옥 같은 10년 세월이 끔찍합니다”[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열린 구정을 공약한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의 17년 불통 단 1분도 만난 적도 면담한 적도 없습니다. 진구청은 10년 동안 민·형사 허위고발로 관할 주민인 제보자를 무참히 짓밟았습니다”공중분해 돼 버린 12채의 집을 찾기 위해 10년 동안 한결같이 부산진구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친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에 거주하는 김혜경(60)씨는 지난 2일 기자와의 첫 인터뷰에 이어 9일 건네준 서류는 그의 지난 10년의 투쟁 흔적이었다.그는 “지금도 당한 10년 세월을 생각
올해는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5년 시행된 지방자치제도는 어느덧 성년을 맞았다. 20살 청년으로 자라는 사이 각종 주민참여제도가 도입되고, 지방의회의 자치입법이 활발해지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지방의 중앙 종속 현상과 열악한 지방재정,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도 숙제로 남았다. 이에 본지는 스무살을 맞은 지방자치의 성과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100년의 미래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지방자치 미래, 자치단체장에게 묻다-염태
올해는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5년 시행된 지방자치제도는 어느덧 성년을 맞았다. 20살 청년으로 자라는 사이 각종 주민참여제도가 도입되고, 지방의회의 자치입법이 활발해지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지방의 중앙 종속 현상과 열악한 지방재정,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도 숙제로 남았다. 이에 본지는 스무살을 맞은 지방자치의 성과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100년의 미래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지방자치 미래, 자치단체장에게 묻다-남경
올해는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5년 시행된 지방자치제도는 어느덧 성년을 맞았다. 20살 청년으로 자라는 사이 각종 주민참여제도가 도입되고, 지방의회의 자치입법이 활발해지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지방의 중앙 종속 현상과 열악한 지방재정,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도 숙제로 남았다. 이에 본지는 스무살을 맞은 지방자치의 성과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100년의 미래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2010년 7월
모자반 피해 상관없는 안좌도·팔금도 방문신안군 “희망토론회도 군민과 약속” 해명[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수가 피해 현장 시민들의 안위를 챙기기보다 타지 방문 스케줄부터 강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최근 신안 해역에 중국산으로 추정되는 ‘괭생이 모자반’이 습격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작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신안군수는 피해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모자반은, 갈조류 모자반과의 해조(海藻)로서 식용이 불가능하다.특히 ‘모자반 습격’은 지난해 12월 20여일부터 꾸준히 시작됐고, 신안군 흑산도를 비롯한 김양식장과 전복
故 김씨 부인, 남편 영정 들고 군청서 울분 토로해남군청 “민원 요구, 공정하게 해결했다” 해명군과 신축주 간 유착관계 사실 여부 확인 필요[천지일보 해남=최유라, 김미정 기자] “군청에 아는 지인, 친척 하나 없는 것이 한입니다.… 다방 했던 여자는 민원 제기하면 안 됩니까?”지난 6일 오전 10시 양모씨가 남편의 영정사진을 들고 해남군청 안전건설과를 방문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 속 인물은 최근 민원처리를 이유로 음독자살한 60대 남성 김모씨다.앞서 지난해 7월경 김씨 부부는 자신의 집 위에 집을 신축하던 주인(이모씨)이 국유
3명은 암으로 사망, 2명은 암 투병“분진과 악취… 철재지붕 부식까지”배기설비 없이 발암물질 무단 배출민원 안 먹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의 한 주물공장에서 발암물질이 나오고 있지만 마땅한 제재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암 공포’를 확산하고 있다.주물공장은 중금속을 다루는 곳으로 철을 녹여 틀에 부어 물건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 화학물질인 비소와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은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청계농공단지 주물공장 주변 무안군 청계면 청수리 1
‘염전 노예’ ‘장애인 개집 감금’ 사건 후“신안을 악마섬이란 오명 쓰게 만들어”수개월 지나자 인권유린 심각성 인정?[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은 최근 발생한 ‘장애인 인권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관내 복지시설 감독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하지만 뒤늦은 수습을 한다며 ‘뒷북행정’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1일 군은 본청 회의실에서 전체 공직자를 모아 놓고 “신안군은 금번 발생한 장애인 인권침해 사고와 관련하여 사과를 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시설 폐쇄는 물론 복지시설의 엄격한 관리체계 구축 등 신
‘요지’ 주차장은 특혜 임대24억원 주차장은 무용지물[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역행’ 주차행정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주차난에 허덕이는 시민은 뒷전인 채 특정 건설사에 주차장을 임대하는 특혜를 부여하거나, 불필요한 장소에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4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의료원이 응급차 주차를 위해 사용했던 주차장을 인근 재개발 아파트 시공을 담당한 건설사에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0일까지 281만 원을 받고 주차장을 임대했다.
21세기 도시 모습 선구적 역할순천만 아름다움과 가치 알려학생들 최대 생태 체험장 될 것[천지일보 순천=이지수 기자] “정원에서 느끼고 즐기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터득해가는 박람회가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박람회 성공 기준은 시민의 행복이다.”국내 최초 정원을 소재로 1일 평균 관람객 4만 명이 다녀가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기준에 대해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같이 말했다. 조 시장은 정원박람회는 우리나라가 지향해야할 미래 도시 모습의 선구적 역할 즉 21세기 도시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