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구세군이 겨울철 거리모금의 대명사인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나섰다.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자선냄비 시종식에는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대표, 홍보대사 홍윤화·김민기 개그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2월 1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웃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은다.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인사말에서 “거리 곳곳에서 자선냄비에 동참하는 얼굴 없는 천사들과 자선냄비를 통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겨울철 거리모금의 대명사인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자선냄비 시종식에는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대표, 홍보대사 홍윤화(가운데)·김민기(오른쪽) 개그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2월 1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웃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은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겨울철 거리모금의 대명사인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자선냄비 시종식에는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대표, 홍보대사 홍윤화·김민기 개그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2월 1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웃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은다.
성정1동·천안시보훈협의회에 1000kg 김장김치 전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제무겸)가 최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제7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김행금 시의원, 김각현 시의원, 엄금자 전 도의원, 김영태 성정1동장과 신천지자원봉사단 7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1동 지역 주민들과 천안시보훈협의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총 1000kg의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김영태 성정1동장은 “성정1동을 깨끗하게 매달 청소해주고,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겨울철 거리모금의 대명사인 자선냄비가 12월 첫날 이웃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으는 모금활동을 시작한다.한국구세군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거리 모금활동을 벌인다. 이날 시종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자선냄비는 시종식 이후 서울 명동 거리를 비롯해 전국 약 420곳에서 12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소외계층 돕기 ‘김장 나눔’[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지난 7일 경기도 부천 중앙공원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제4회 김치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렛츠런 ccc 부천, 온 세미컨덕터, 삼성 웰스토리, 해바라기 봉사회,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 등 5개 단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김장 김치(1500kg)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이탈리아 미군묘역과 양민학살 동굴 방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더 이상의 전쟁과 쓸모없는 학살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반전 메시지를 전했다.최근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이 가톨릭의 축일인 ‘위령의 날’을 맞아 2차 대전 때 전사한 미군들이 묻혀 있는 ‘시칠리아-로마 공동묘지’와 나치에 의해 양민들이 학살된 현장인 ‘아르데아티네 동굴’을 방문했다. 교황은 미군 묘역을 찾아 병사들의 무덤에 헌화하고, 미사를 집전했다. 시칠리아-로마 공동묘지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시칠리아 북부에서 로마까지 벌어진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76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음식 먹기 전에 고수레 하그래이. 안 하면 탈 난다.”음식을 먹기 전 먼저 조금 떼어 “고수레!” 하고 허공에 던져야 한다는 말을 들어 봤는가. 이를 하지 않으면 반드시 체하거나 혹은 재앙을 받게 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에 비춰봤을 때 고수레를 하는 행위 자체는 재앙을 물리치기 위한 주술로 이해될 수 있다.이는 고씨라는 성을 가졌던 여인의 넋을 위로하는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먼저 의지할 곳 없는 고씨라는 노파가 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호의로 끼니를 이어 가며 연명한다. 얼마 뒤 고씨 노파가 세상을 떠나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인 성철스님(1912∼1993)의 ‘백일법문’ 50주년을 기념하는 대중강독회가 열린다.백일법문은 성철스님이 1967년 해인총림 초대 방장에 추대된 뒤 그해 겨울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첫 동안거를 맞아 대중을 위해 백일 동안 불교 전반에 대해 강설한 법문이다. 불교 교설 중 근본이 되는 내용만 골라 간명하고 알기 쉽게 풀어내 법문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제자 원택스님이 이를 책으로 엮어냈다.불교인재원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조계종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봄 여름 가을 겨울 때에 맞게 바꿔 신고, 옷과 맞춰서 골라 신는 신발. 오늘날 신발의 종류는 많아도 참 많다. 고대에는 이 신발에 취하는 몇몇 행동이 특정한 의미를 갖는다는 종교적 해석이 있었다. 또 신발이 사람의 신분과 특성을 구분해주기도 했다.기독교 구약성서에서 룻기에서는 신을 벗어 상대에게 건네주는 행동은 곧 양도의 상징이 됐고, 시편에는 신을 토지에 던지는 행위가 자신의 소유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기록돼 있다. 또 구두를 신지 않은 맨발은 선교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대 이집트에서 신관은 일반 세속 사
인터넷에 공개된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에 대한 교계 반응이 뜨겁다. 신학대학생들이 해당 영상을 시청한 것은 물론 ‘신천지 교리가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에 충격을 줬다. 신천지-한기총 교리 전쟁도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다. 아울러 본지에도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코너를 지속해달라는 독자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본지는 신천지예수교회와 개신교 대표 연합기구인 한기총 소속 교단의 교리를 독자 스스로 판단해볼 수 있는 코너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II’를 선보인다. 43. 계 6장의 어
제14대 종정 추대 법회[천지일보=차은경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14대 종정(宗正)에 진제(82)스님이 재추대됐다.진제스님은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행된 추대법회에서 법어를 내리고 “우리 불교가 시대의 아픔인 갈등과 대립을 화쟁정신으로 치유해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스님은 “작금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발전과정에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 속에 있다”며 “상호존중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자유와 평화는 반목과 대립으로는 결코 이뤄질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한국 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김영주 목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우리 현대사에 기억될 아픔이자 또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14일 KCRP는 ‘2017년 새봄을 맞은 국민들께’라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KCRP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법과 헌법의 수호자로 국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어 줄 것을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 모두가 바란 그 길을 걸어가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럼에도 3월 10일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