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국에 선거통신망을 구축하고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KT는 전국 3500여개의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250개 개표소와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망 등 유무선 회선 구축을 마쳤으며 선상투표를 위한 FAX망과 투표함 보관소 감시를 위한 CCTV 구축도 완료했다.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 12곳에서도 원활한 사전투표가 이뤄지도록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선거 통신망 지원을 위한 별도 차
‘동남구(17개)·서북구(13개), 오후 6시까지 운영’“안전·편안하게 참정권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10·11일 양일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운영한다.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 17개소, 서북구 13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오전 6시~오후 6시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 참여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정해진 기간에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소 가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5일 예정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흥토요시장과 탐진강변에서 ‘투표소 철통방역 청정장흥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포로 투표참여가 낮아질 것을 우려해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투표소 방역 및 투표소 운영방침을 홍보하고자 기획했다.장흥군선관위는 투표소 내 유권자 등의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장흥군 관내 10곳 사전투표소와 20곳의 선거일
20대 총선 대비 1만 3058명 ↑읍면동 사전투표소 20개소 운영[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오는 15일 시행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수를 ‘총 9만 6898명’(비례대표 선거권만 가진 선거인 7명 포함)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나주시 선거인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12일 전인 지난 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다.빛가람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권자가 만 18세 이상(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돼 4년 전 제20대 국회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지역별 사전투표[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사전투표는 이 기간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지역별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김포시는 사전투표는 현재 만 18세 이상인 국민(2002. 4.16.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선거일 당일인 15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 신고 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 4·
감염병, 투표율 영향 ‘의견분분’코로나19·재외선거 중단, ↓전망선관위 여론조사 결과는 ‘정반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5 총선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21대 총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총선은 통상 정권의 중간평가적 성격을 띄지만 이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변수가 등장했다.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의 발걸음과 표심, 즉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감염병, 투표율 하락 가져올 듯투표율은 각 당의 승패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다. 총선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역대
전체 인구 145만 5861명의 82. 97%지난 2016년 대비 4만 9751명 늘어만18세 선거인수 1만 8342명… 전체 1.52%[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4.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주지역 8명을 뽑는 지역구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4월 3일) 기준 총 120만 7972명이라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 115만 8221명에 비해 4만 9751명(4.3%) 늘어난 수치다. 이번 선거인은 2002년 4월 16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인 자로서
전국 1만 8천여 곳 전수점검[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시설안전 지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1일 밝혔다.공사는 앞서 지난달부터 선거 대비 전기안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사전투표소 3500여곳을 포함, 전국 1만 8천여개 투표소와 개표소 시설에 대한 일제 전수 점검을 시행한다.이어 3일부터는 전수 점검과 병행해 1차 점검을 통해 드러난 부적합 시설물을 대상으로 2차 개수(改修) 확인 점검을 진행한다.공사는 이를 위해 본사에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투·개표
유권자 발걸음 좌우할 최대 변수역대 최저 투표율 기록할까 우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이번 4.15총선의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린다.흔히들 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이, 낮으면 여권이 유리하다는 통설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국면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서는 코로나19가 투표율을 좌지우지할 최대 변수로 분류된다.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8대 총선 투표율은 역대 최저인 46.1%, 19대 54.2%, 20대 58%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4.15총선의 투표율은 시민들이 외출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공직선거 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접근과 관외사전투표 점자투표 보조용구 등 시각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3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와 B씨는 시각장애인으로 지난 선거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받지 못하고 차별을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A씨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자료를 내려 받아 읽어보려고 했으나, PDF 파일이 이미지 형식으로 제공돼 읽을 수가 없었다”며 “이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므로 정당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난주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함께 향후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대북특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4일 “문 대통령이 내일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기대하는 언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은 비핵화 중재의 다음 단계로 대북특사 파견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文대통령, 15일 수보회의서 대북 메시지 언급할 듯☞(원문보기
민주당, 장기집권 플랜 ‘쐐기’한국당, 보수 재건 ‘절치부심’국정안정론 vs 정권심판론대권 잠룡들도 총선에 운명[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제21대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결과에 따라서는 여의도의 권력지형은 물론 차기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국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자 차기 대선 전초전이란 의미를 갖는다. 정권의 향배가 걸려 있는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인 만큼 여야의 사활 건 승부가 예상된다.승리는 여야 모두에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의원 2명과 기초의원 3명을 뽑는 4.3보궐선거 사전투표가 30일 이틀째 실시된다. 이날 사전투표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에 시작됐으며, 오후 6시에 최종 마감된다.선거일 당일인 4월 3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 신고 절차 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총 43곳으로, 선거 실시 지역의 읍, 면, 동마다 1곳씩 설치된다.투표소 위치와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선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소에 갈 때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됐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상 지역은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이다.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 성산 7개 동, 통영시 15개 읍·면·동, 고성군 14개 읍·면에 1곳씩 사전 투표소를 설치했다.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사전투표소 위치와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증장애인 등 투표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유권자의 경우 해당 시·군·구 선관위에 차량과
박성호 대행, 사전투표소 현장점검내일부터 양일간, 오전 6시~ 오후 6시읍면동 사전투표소, 신분증 있으면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다음 달 3일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창원시 성산구 7개소, 통영시 15개소, 고성군 14개소)에서 시행한다.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다.본 투표는 4월 3일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각 시군에 설치된 투표소(창원시 성산구 54개소, 통영시 50개소, 고성군 23개소)에서 시행된다. 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내달 3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지역이 국회의원 2곳을 포함해 총 5곳으로 확정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으로 국회의원 선거는경남 창원시성산구와 통영시고성군선거구, 기초의회의원선거는 전북 전주시라선거구와 경북 문경시나·라선거구가 각각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선거는 2018년 5월 15일부터 2019년 3월 4일까지 피선거권상실, 사망, 사직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경남 창원시성산구의 경우 고(故) 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재보궐선거 대상지역에 포함됐다. 통영시고성
오후 10시 30분께 윤곽 드러날 듯[천지일보=이민환 기자] 6.13 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총 4290만 7715명의 유권자 중 864만 897명이 지난 8~9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남은 유권자들은 이날 전국 1만 4134곳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투표가 오후 6시에 종료되면 이후 전국 254곳의 개표소에서 일제히 투표함이 열리게 되며 오후 10시 30분께 지방선거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거는 지난해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실시되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이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6.12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기의 담판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북미정상회담] 北 “첫 역사적 상봉…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 북미관계 수립할 것”☞(원문보기)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
홍준표 “판 뒤집기 가능하다”추미애, 경남 지역서 집중유세“이번 만큼은 민주당 밀어야”스캔들 논란·지역 비하 변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막판을 달리면서 후반 판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거 표심을 가늠할 수 있는 여론조사 공표가 지난 7일부터 금지된 만큼 정확한 막판 판세는 알 수 없는 상태다. 다만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인 만큼 후반전은 야당이 얼마나 격차를 좁히느냐가 관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최소 14곳에서 우세를
2014년 사전투표율 11.49% 보다 8.65%p 높아사전투표율 최고 전남 31.73%…최저 대구 16.4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9일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사전투표에는 전국에서 864만 897명이 참여해 투표율 20.14%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20.14%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11.49%)에 비해 8.65%p 높았다.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1.73%(50만 468명)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