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시행 이래 빠른 기록[천지일보=김정수 기자] 30℃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처음 광주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졌다.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0.3℃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비공식 기록에선 광주 서구 풍암동의 기온이 33.1℃까지 치솟았다. 이에 기상청은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광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를 이틀정도 지속해야만 내려진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주요사건 피의자 잇따라 기각김학의 구속 여부도 결정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접대와 성매수,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 혐의 등을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주목받고 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부장판사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승리에 대해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신 부장판사는 승리의 동업자 유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가 호텔관광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100% 면접전형으로 호텔경영전공을 비롯해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 과정)에서 신입생을 우선선발을 하고 있다.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관광산업 분야의 취업에 맞춤형 교육을 위해 방학 중 외국어 특강과 국내 및 해외 인턴십, 자격증 교육 및 시험을 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관광산업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관광경영학과과정이 100%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한 면접전형과 직업 선호도 검사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신입생 선발 입학사정관제도란 대학 학위과정 입학과 관련해 성적에 치우친 평가 방법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인 환경, 특기, 사회경험, 인상 등 비계량적 요소를 두루 평가하는 맞춤형 선발과정을 말한다.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학과과정 취업과 진학을 희망하는 2020학년도 신입생들에게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서울시가 태양광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공공부지에 설치된 시설 1083개소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일제 전수 점검을 실행한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태양광시설 안전전검은 ▲모듈-지지대 간 고정상태 ▲접속함·인버터 내 청결상태 ▲태양광 시설 이상부위 감지를 위핸 열화상 측정 등을 집중 조사한다.점검결과가 볼트풀림과 같은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별도 보수가 필요한 경우 15일 이내 개선해 폭염과 강풍에 대비한다.또 어린이집 등 관리가 취약한 곳에서도 외부점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조리과 과정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서 열린 2019 HOFEX 홍콩국제조리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는 1987년 시작해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로 48개국 3만 8천명의 바이어와 생사자가 매년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다. 홍콩국제조리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이 주관하며 서양요리부문, 중화요리부문, 제과제빵부문 등 3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가 지역 주민을 위한 ‘2019 협주곡의 밤’을 16일 오후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공연으로, 권성준 지휘자의 인솔 하에 세종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관악, 현악 및 피아노 전공 학생들이 협주곡을 연주한다.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호른, 모차르트 클리라넷, 모차르트 피아노와 베토벤 피아노 등 주옥같은 레파토리로 꾸며지며, 베토벤 교향곡 7번으로 마무리한다.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이 연주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경기만 요금 인상 안 된다 지적 나와“피해는 서민이 감당하냐” 불만 토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번 정부는 왜 모든 것을 세금으로 해결하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버스 공공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모든 버스에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것이 옳은 건지 의문이 듭니다.”오는 9월부터 버스 요금이 인상되는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성화(40, 남)씨는 15일 버스노조의 파업 결의에 대한 정부의 대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뉴스를 보니까 서울지역은 버스 요금 인상이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며 “버스 요금을 올리려면 같이 올려야 형평성에 맞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 통해 나눔 실천 문화 확산’[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이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성근)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하고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약정식에는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과 김성근 서울중앙혈액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임직원이 함께 했다.이번 약정은 이대서울병원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협정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
(서울=연합뉴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택시기사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타다 퇴출' 집회를 하며 '타다 OUT'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25만 택시기사 명운 걸고 투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택시기사 안모(76)씨가 서울광장에서 분신해 사망한 가운데 택시기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차량공유서비스 퇴출을 촉구했다.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5일 오후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1만명(경찰 추산 3000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참가한 ‘타다 퇴출 끝장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25만 택시 종사자의 명운을 걸고 무기한 정치 투쟁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앞서 안씨는 이날 새벽 서울광장 인근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고
‘법무부 보완책’ 관련 의견 제시 전망대검, 공수처법안 입장 국회 제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입법을 추진 중인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대검)은 문 총장 주재 기자간담회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대검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일각에서는 문 총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수사지휘 폐지’와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부여’ 등에 대한 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 법안 내용이 그대로 제도화된다면 경찰의 권한이 비대화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15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의 논에서 백로가 미꾸라지를 잡아 삼키려 하고 있다.백로는 농사철 모내기를 위해 트랙터가 논갈이를 하면 미꾸라지 등을 잡아먹는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15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의 논에서 백로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백로는 농사철 모내기를 위해 트랙터가 논갈이를 하면 미꾸라지 등을 잡아먹는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15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의 논에서 백로가 미꾸라지를 물고 삼키려 하고 있다.백로는 농사철 모내기를 위해 트랙터가 논갈이를 하면 미꾸라지 등을 잡아먹는다.
15~16일 이틀간 교내 행정부서 소개취·창업프로그램 등 행정서비스 제공“구성원 만족도 제고, 대학경쟁력 확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15~16일 교내에서 ‘2019 행정부서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부서탐색&진로상담’이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각 행정부서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구성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박람회는 학생들이 재학 중 받을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중심으로 각각 그룹상담, 개별 심층상담, 특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15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의 논에서 서정윤(73) 철산리 노인회장이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무용예술학과 재학생팀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장기 댄스스포츠 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댄스스포츠 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학생·일반·장년·실버 부문으로 나눠 개최 돼 20팀이 넘게 경합을 벌였다.‘모나아트댄스’ 팀명으로 참가한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단체팀(김혜원, 정소희, 조은진(이상 17학번), 김도예, 박민경, 이예은, 정애림(이상 18학번), 김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