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관광산업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관광경영학과과정이 100%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한 면접전형과 직업 선호도 검사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신입생 선발 입학사정관제도란 대학 학위과정 입학과 관련해 성적에 치우친 평가 방법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인 환경, 특기, 사회경험, 인상 등 비계량적 요소를 두루 평가하는 맞춤형 선발과정을 말한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학과과정 취업과 진학을 희망하는 2020학년도 신입생들에게는 체계적인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며, 진로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코치 받는다”며 “호텔경영학과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커리큘럼 및 학교시설 투어가 진행되며 전형료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호텔경영과과정은 교내 취업박람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300개 기업들과 MOU를 체결해 취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현장 중심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한호전은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오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하며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특히 관광학과과정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실험 및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또 한호전 관광경영과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실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관광학과과정, 카지노학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호텔서비스사,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cs리더스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