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서 기념행사 열려교사 “아이들 사랑 느껴 감동”학생 “기뻐하시는 모습에 뿌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존경해요!”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스승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현중 중앙정원에 모인 전교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선창에 맞춰 이같이 함께 외쳤다.아이들과 조 교육감, 서울교육청 관계자들, 신현숙 신현중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이날 함께 ‘사제동행 콘서트’를 관람하며 스승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의 함성과 교사들의 웃음소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에서 열린 기념행사를 마친 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학년 학생들,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에서 열린 기념행사를 마친 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학년 학생들, 담임선생님과 함께 학생인권 관련 표어가 부착된 바람개비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 계단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선생님들의 캐리커쳐가 전시돼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를 찾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들과 함께 학생인권 표어가 부착된 바람개비를 만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선생님과 학생들과 함께 ‘아모르파티’의 노래에 맞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현중학교를 찾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들과 학생인권 표어가 부착된 바람개비를 만들고 있다.
“국내 진단기술로 진단에 의의”[천지일보=김정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베트남에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을 진단한 결과 중국에서 유입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송대섭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정대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등 연구팀은 15일 지난 2월 베트남 북부지방에서 돼지열병을 최초로 발견·진단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과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부지방 5개 지역에서 돼지열병이 의심되는 돼지의 시료를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모두 양성이었다.송 교수는 “중국에서 돼지열병이 기승을 부려 인
친어머니 청부 살해 시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동성 내연녀로 알려진 중학교 교사 임모(31)씨가 전 빙상 국가대표 김동성 씨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임씨는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김범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임씨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고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변호인은 "임씨는 '내연남'으로 불리는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산양삼 소득 증대와 산업화 촉진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경상남도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산양삼 재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양삼은 산지에서 차광막 등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생산된 삼을 말한다. 산림청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부터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산양삼 재배자, 한국산양삼협회, 한국산삼학회, 한국임업진흥원, 지자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
강신명 “제 입장 소상히 설명하겠다”… 이철성은 말 없이박근혜정부 당시 선거개입 혐의… 정보경찰 동원 사찰 의혹도박화진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상운 전 정보국장도 구속심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의 정치 개입 및 불법사찰 의혹의 정점이라 평가받는 강신명·이철성 두 전직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15일 판가름 난다.강·이 두 전직 청장은 15일 오전 10시 22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강 전 청장은 “경찰과 제 입장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겠다. 법정에서 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스승의 날인 15일 교사단체를 중심으로 이날을 없애거나 ‘교육의 날’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승의 날’이라는 개념이 유교·봉건적이라는 이유에서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청원이 올라와 상당한 수의 동의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스승의 날을 교육의 날로 바꿀 것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이날 오전 7시 40분을 기준으로 3507명의 동의가 달렸다.이 글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정성식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이 올린 것이다.정 회장은 청원글을 통해 “각종 기념일을 주관하는 정부부처
(서울=연합뉴스) 파업 돌입 직전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타결된 15일 오전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버스들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사례중심 교육, 학생 위험신호 알게됐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한영훈)는 지난 14일북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185명을 대상으로 2019년 1학기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를 위한 ‘희망새싹키우기’ 연수를 실시했다.임상심리사 최우림 강사가 청소년 자살의 특징 및 이해, 학교현장에서 자살의 위험 학생 예방 및 위기 개입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5월, 9월, 11월 3차례에 걸쳐 3시간씩 자살예방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