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에서 봉행된 2019년 종묘대제에서 무용수들이 일무를 추고 있다. 종묘대제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 정전과 영녕전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길례(吉禮)에 속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에서 2019년 종묘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종묘대제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 정전과 영녕전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길례(吉禮)에 속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에서 2019년 종묘대제가 봉행되고 있다.종묘대제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 정전과 영녕전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길례(吉禮)에 속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청자 제작의 시원(始原)이라 일컬어지는 보물 제237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가 국보로 지정됐다.2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에 따르면, 국보 제326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는 고려 태조(太祖)를 비롯한 선대 임금들의 제사를 위해 건립한 태묘(太廟)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된 왕실 제기(祭器)다.굽 안쪽 바닥면에 돌아가며 ‘순화 4년 계사년 태묘 제1실 향기로서 장인 최길회가 만들었다(淳化四年 癸巳 太廟第一室 享器 匠崔吉會 造)’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993년(고려 성종 12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봉창 의사 친필 편지’와 ‘선서문’ 등을 테마전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2.28-9.15.)’에서 12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봉창 의사 선서문’은 이봉창 의사가 일왕을 저격하고자 하는 결의를 기록한 선서문이다. 이 선서문은 1931년 12월 13일, 김구 선생이 이봉창 의사를 안중근 의사의 아우인 안공근 선생 집으로 데려가 선서식을 거행하며 작성됐다.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봉창 의사 친필 편지’와 ‘의거자금 송금증서’를 테마전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2.28-9.15)’에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봉창 의사 친필 편지, 봉투 및 의거자금 송금증서’는 이봉창 의사의 의거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문화재이다. 1931년 12월 24일, 이봉창 의사가 김구 선생에게 다음 달에 의거가 있음을 알리고 의거자금을 요청한 편지를 보내었고, 12월 28일, 김구 선생이 이봉창 의사에게 의거자금 100엔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서울 창경궁 영춘헌에서 모델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 어보를 모티프로 삼아 만든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3차 ‘정조효손은인’(正祖孝孫銀印)을 공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손담비가 3일 서울 창경궁 영춘헌에서 열린 한국조폐공사 조선의 어보 ‘정조효손은인’ 실물공개 행사에 참석해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한국조폐공사는 손담비를 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영춘헌에서 모델이 ‘정조효손은인(正祖孝孫銀印)’ 기념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문화재청,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이날 ‘정조효손은인’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정조효손은인’은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을 나타내자 할아버지인 영조가 하사한 어보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오전 창경궁 영춘헌에서 한 모델이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3차 ‘정조어보’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있다.문화재청,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이날 ‘정조효손은인’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정조효손은인’은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을 나타내자 할아버지인 영조가 하사한 어보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바다에서 물고기가 다니는 길을 파악한 뒤 어구(漁具)를 설치해 고기를 잡는 활동인 '어살'(漁箭)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38-1호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대나무 발을 고정하기 위해 나무기둥 아래에 무거운 짐돌을 매단 어구 '방렴'(防簾).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왕조실록이 국보로 지정된 2124책 외에 국가기관과 대학에 96책이 더 소장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왕조실록 96책을 추가로 확인해 국보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6책에는 전라북도 무주 적상산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4책과 오대산사고본 1책, 정족산사고본의 누락본 7책, 봉모당본 6책, 낙질 및 산엽본 78책 등이 속한다.이번 추가 지정 예고는 국보 제151-1호인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의 일부가 1973년 국보로 지정될 당시부터 누락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