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행복상담센터가 26일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마음건강 ‘힐링캘리’ 프로그램(캘리그라피와 떠나는 힐링여행)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학기 진행된 마음건강 ‘힐링캘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재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마음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캘리부채 만들기, 플라워 캘리 액자 만들기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달오 행복상담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고
서울시교육청, 교원 교육활동 보호 대폭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원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 강화’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대폭 확대’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사업 적극 지원’ 등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교원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회복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해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 계획이다.우선 ‘소진교원 마음방역 심리상담 신설 및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노래하는 귤샘과 랩하는 달지샘의 ‘나의 선생님’ 유튜브 공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쳐 있는 교원들에게 2021학년도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나의 선생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는 ‘노래하는 귤샘(이현지 서울 등촌초)’과 ‘랩하는 달지샘(이현지)’의 콜라보로 만들어졌다. ‘노래하는 귤샘’은 2020 학교예술교육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이번 뮤직비디오의 작사·작곡도 직접 맡았다. ‘랩하는 달지샘’은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배움의 끝은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차광문)가 융합예술최고위의 과정으로 전문예술인 경영자과정을 오는 1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남예종은 이번 최고위 과정이 이론무장과 현장감을 통합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운영되며, 다양한 도와 지혜를 통한 예술과 현장감 넘치는 실기위주 교육으로 실버건강과 치매예방 등 끊임없는 혁신적 강의로 월~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릴레이 수업을 진행한다.노래·드럼 교실 유대영 교수는 “위대한 경영자 카네기는 수직적 계열화를 통해 철강 제품의 대규모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성우 배한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낭독의 기쁨’이라는 힐링 특강을 오는 3월 6일 정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이번 무료특강은 여행 작가 및 유튜버를 지망하는 이들을 위한 ‘배한성과 함께 하는 4주 챌린지’ 공개강좌로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든지 신청해서 수강하면 된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국제비대면교육협회 최재용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기를 고대하면서 성우 배한성, 아나운서 김경아, 파워블로거 양성길 등과 함께하는 비대면 여행작
“기저질환으로 장기간 입원치료”[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20대 사망자가 국내 처음으로 발생했다.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20대 확진자가 부산 굿힐링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하루 만에 사망했으며, 국내 첫 20대 사망자다.방대본 관계자는 “사망자는 기저질환(지병)으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다.굿힐링병원은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여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4일엔 한낮의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상된다.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엔 비 소식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오는 15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제주도가 10~30㎜를 보이겠고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인터뷰설립 60주년 된 민간 구호단체언론사·사회단체 주도로 결성코로나19로 기부금 천억 모아 파주·함양에 독자적 물류센터‘지회·지부’ 없이 정부와 공조올해 회원 천만명 돌파 했으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제 재난은 일상화됐습니다. 대비하고 예방해야 재난이 닥쳐도 덜 고생합니다. 또 재난이 터지면 반드시 연대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60주년을 맞아 회원 천만명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협회 설립 60주년을 맞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윤혜선 교수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윤혜선 교수는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인 ‘해피아트테라피’를 개발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해피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매체의 치유적인 특성과 심리상담의 원리를 융합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병원이나 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에서 진행돼 왔다.현재 이 프로그램은 서울 소방학교의 힐링교육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고, 서울지역 소방서에 점차 확산되
건강 > 재테크 > 이직·창업 > 자격증 >외국어 순응답자99% 자기계발 계획 있다고 밝혀자기계발 위한 지출 월평균 13만 8000원 예상… 전년보다 1만 2000원 상승자기계발 목적은 자기만족 > 자격증 > 건강 > 업무역량강화 > 힐링·취미 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1년 직장인들은 신년 소망으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꼽았다.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과 자기관리 앱 ‘그로우’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21년 이루고 싶은 소망 1위에 ‘건강’이 차지했다.14일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섬의 문화·역사 발견해 섬의 가치 전파“섬은 맑은공기로 영혼 헹굴 마지막 보고”시인·일반인 어울린 섬사랑시인학교 캠프“섬 여행은 우리 공동체문화 되살리는 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리는 3면이 바다인 해양국가이고, 우리는 해양민족의 후예입니다. 이런 섬의 가치를 깨닫고 사랑하는 일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죠. 부지런히 섬으로 가고 섬과 친하고 섬사람과 교류하는 일은 우리 일상이고 문화이고 창조적인 역사를 일궈 나가는 일입니다.”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섬을 답사하고 연구해온 박상건 ‘섬문화연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등보다는 일류가 돼야 한다. 문화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신념으로 세계태권도문화원(태권도문화원, 원장 오노균 박사)이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 국토의중심 충청에 세워진 것을 기념해 열린 ‘오노균 태권도 반세기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20일 태권도문화원에 따르면 태권도문화원은 지난 17일 10월 셋째주 토요일로 법정기념일인 ‘문화의날’에 세계태권도문화원을 개원하고 그 기념으로 한-영판 ‘오노균 태권도 반세기’의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개회식에는 김신호 전(前) 교육부 차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유네스코 등록 추진 및 UN 자원봉사 참여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 부설 ‘태권도문화원 (WTC.World Taekwondo Cultural Center Headquarters)’이 ‘태권도의 날’과 연계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12일 본격 출범했다.IMAO에 따르면, 태권도 문화원(이사장 철학박사 원산)에서는 앞으로 태권도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권도 사범의 역량강화 교육, 태권도 품새, 격파, 호신 및 무기술 등 올림피아드 개최, 남북태권도문화교류, 태권도 문화관광축제 지원, 해외
‘지난 16년간 인성·나라사랑 교육 실시’“우리의 뿌리·홍익문화 바르게 알아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2020년 행정안전부 시행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29일 국학원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우리나라 공무원·군인·경찰 등을 비롯해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 기업체 임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나라사랑교육을 꾸준히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통일기원 나라사랑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1만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국학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는 평창군에서 후원하는 ‘2020년 평창 문화혁신대학 운영 보조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본 사업은 문화관광도시 평창의 군민 대상으로 문화 수준 함양 및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 교육제공을 통해 평창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문화올림픽 성과 도출, 문화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올해 9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라이프(LIFE) 인문학 아카데미와 힐링(HEALING) 미술 아카데미 강좌 ‘삶과 인문학’ ‘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16주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여름휴가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초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축적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여름휴가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른바 ‘뉴노멀(새로운 표준) 바캉스’가 그것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793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 3.7일에 비해 되려 늘어났다. ‘여름휴가가 5일 이상’이라고 답한 기업도 같은 기간 28.2%에서 31.7%로 증가했다. 장
지난달 27일 국민 이동량 3992만건, 코로나 발생 전으로 회귀군포 해피랑힐링센터, 고양 원당성당, 광주 고시학원 감염확산방역당국 “‘사람 간 접촉’ 최소화하는 ‘새로운 일상’ 만들어야”“교회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 금지, 식사 금지 등 의무화 조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국민의 하루 이동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교회에서 친목모임을 통한 집단감염도 반복돼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
원당성당도 수도권 ‘방문 판매’와 관련[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광주 광륵사와 수원 교인 모임이 전부 방문판매 업체발(發) 집단감염과 연관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광주에서 95명이 감염된 광륵사 관련 집단감염은 방문판매 관련 집단감염으로 정정됐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집단감염의 감염원은 대전 방문판매 업체 확진자와 연관이 있으며 이날 추가로 나온
SNS로 전하는 각종 극복기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집안 속 카페-술집-캠핑장[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강제 ‘집콕(집 안에 콕 박혀서 지낸다)’을 당한 요즘, 집에만 있다 보면 따분해지고 답답할 수 있다. 자칫 우울해지기도 하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활력을 찾게 도와줄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모아봤다.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유지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다. 하지만 수도권과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문판매 업체 관련한 확진자가 25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과감한 개혁 방안을 마련해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22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서 16명 코로나19 확진… 방역·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