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달 26~31일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개 단체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경제임업·환경임업·사회임업·산림재난 등 산림의 기능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해 저성장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민관협력 확대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제임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청주 오박사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의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오노균 박사에 따르면 청주 오박사마을, 제천 슬로우시티마을, 단양 내델란드풍차마을, 설마동농촌체험마을, 밤도깨비마을, 샘양지마을 등 6개 마을이 1등급으로 별 4개를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 충주시 내포긴들마을과 단양 한드미마을이 ‘2022 농촌체험마을’ 등급 평가에서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올해 농촌체험마을 등급 결정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288개소, 관광농원 5개소, 농촌민박 17개소를 대상으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2022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선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각각 시상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제품)을 경영, 발전시킨 인물과 국내·외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지난 10일 오후 교내 지식정보관 창의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힐링 콘서트 ‘첼로앙상블 힐’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은행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콘서트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지역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첼로앙상블 힐’은 중증 발달장애 첼로 앙상블로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장애를 둘러싼 장벽과 어려움을 극복해 전문 첼로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선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 현장을 찾았던 많은 젊은 사람들이 퇴로 없는 축제의 희생자가 돼 모든 국민이 슬퍼하고 있다. 이태원 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상자와 가족, 현장 목격자 등의 심리상담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중상·경상 등으로 치료를 받거나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충격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김보성의 청소년체험학교’는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참사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치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울산광역시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국제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자연주의 정원의 거장인 피트 아우돌프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태화강국가정원에 조성한 ‘다섯계절의 정원’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학계·해외 정원디자이너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학술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과 공공정원의 가치 ▲기후변화와 공공정원의 역할 ▲태화강국가정원의 역할과 정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가을 날씨도 좋고 기분 전환도 할 겸 아이들과 함께 소풍 왔어요.” 주말인 1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정문에서부터 후문으로 향하는 가을 단풍길까지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완연한 가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집을 나선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쌍둥이 두 자녀를 데리고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김영인(34, 여, 광진구)씨는 “그동안 일 때문에 바빠서 아이들과 주말에도 놀러 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너무 좋고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시간 내서 나왔다”고 말했다. 한낮 서울 기온은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한창완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광진구 명사 초청 특강인 광나루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대간 이해 북토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요즘 MZ세대가 주류문화로 부상함에 따라 발생되는 세대 간 이해와 갈등 문제, 젠더의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추천도서를 소개하며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강연자로 나서는 한창완 교수는 JTBC TV ‘방구석 1열’에 미야자키 하야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Sejong New Wave Musica)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는 졸업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연구 등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교수가 주축이 돼 동문 11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연주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독주가 주를 이루는 1부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이 연주된다. 2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前)교육장이며 대학 동문인 지희순씨로부터 사진 작품을 기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증받은 작품은 지희순 동문의 두 번째 개인전 ‘벽’에 출품한 작품으로 한지에 수목담채이다. 지희순 작가는 우리를 압도하고 막아서는 거대한 암벽으로 초대, 깊은 성찰과 인내로 스스로의 길을 찾으라고 말한다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원성수 총장은 “작가의 작품이 희망과 밝은 빛을 의미하는 시각적 언어로 학생에게 예술의 가치와 건강한 대학생활의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희순 작가의 작품 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6세를 일기로 서거했다고 영국 버킹엄궁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여야는 김건희 여사 특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기소를 두고 진영 싸움에 매몰되며 민생은 뒷전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전력인 핵무력을 법제화하며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노선을 분명히 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8일(현지시간) 96세로 서거하며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서 새로운 국왕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
3000만명 민족대이동 ‘시작’ 한손엔 표 한손엔 선물 가득 “코로나 일상화, 걱정 안돼” 4차 접종 맞고 “더 조심해야” 연휴에 쉬지 못하는 이들도 “추석, 언제나 기분 좋은 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김한솔 수습기자] “저희 아이들이 할머니·할아버지 보고 싶어 할 때가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영상통화로만 만나 많이 아쉬웠죠. 이제 거리두기도 풀렸으니 꼭 내려가 가족들을 뵙고 올 생각입니다.” 추석 연휴 3000만명이 넘는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를 대면 운영으로 확대했다. 다음은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9.1.~9.30.), 강남도서관 ▲제14회 ‘나도 작가!’ 대회(9.2
[천지일보=방은 기자] 서울시가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만들기 위해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보는 가정에 월 30만원의 돌봄수당과 맞벌이·임산부·다자녀 가정에는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육아조력자 돌봄수당’을 지원(2명은 45만원, 3명은 60만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엔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동일하게(1명당 최대 월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학교공간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사업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건축가와 함께 학교 특성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공간 변화를 추구하는 내부 종합디자인 사업이다. 이번 백서는 학생, 교직원들과 건축가가 함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60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교별 디자인 설계와 학생 워크숍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교의 교육공간 디자인 혁신 및 우수사례를 다양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누구나 휴일이 되면 번잡한 도시 등을 벗어나 새로운 활력소를 찾고 싶은 마음이 크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6월 중순, 자연을 벗 삼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싶어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가평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이 그곳이다. 자연 숲속에 한 발짝 발을 들여놓고 가슴을 활짝 벌려 공기를 들이마셨다.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계곡과 숲길을 따라 걷는 걸음마다 흙냄새와 나무에서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평생교육원이 14일 충북대 평생교육원에서 ‘한식조리사와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개강식을 진행했다.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평생교육원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93시간 교육과정을 국비 지원으로 운영한다. 자격취득 이후에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의 연계를 통해 학습자 취업 연계·매칭을 실시한다.이날 개강식에는 청주지역 경력단절여성 16명이 전원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드림캠퍼스타운사업단(리상섭 단장)이 오는 6월부터 월곡역 인근 달빛오거리에서 ‘2022 퍼블릭아트전시회, 지역에서 함께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꿈드림 달빛오거리’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31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꿈드림 달빛오거리’는 성북구민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의 ‘다섯 글자 꿈’을 벽화로 전시해 주민꿈을 함께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달빛오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100여개 주민꿈별들은 주민들의 일상에 희망과 응원배달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퍼블릭아트전시회는 올